[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제14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학술대회(대전컨벤션센터)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개최되어온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학술대회는 매년 평균 1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는 국내 최대 과학관 학술·연구 행사로, 올해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속 과학관의 역할과 도전‘이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과학관 분야의 다양한 연구 성과 발굴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연구역량 강화, 업무 노하우 교환,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자 한다.
논문 발표 분야는 과학관 관련 6개 부문(전시, 연구, 교육, 정책・운영, 행사・소통, 디자인)이고 논문발표나 사례발표를 선택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논문발표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립과학관장상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등 총 37점의 상장이 수여된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디지털 과학문화의 주요 이슈와 아젠다를 발굴하고, 국내・외 과학관 종사자 및 관련 분야 연구자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생각과 영감을 나누며 과학관의 혁신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