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성군이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한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 △개인 구매한도 100만 원 상향이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집계한 바에 따르면 8월 대비 9월 카드형 상품권 구매액이 무려 5배 증가했다. 종이형 상품권 구매액까지 포함하면 9월 한 달간 총 47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 장성사랑상품권이 명절 준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끈 ‘효자’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상품권 판매 확대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운영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이 6회차를 끝으로 10월 4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돌봄 인력 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에서 생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척도 검사 및 우울증 검사를 통해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와 심리상태를 살펴보았다. 또한 ‘해설이 있는 힐링 클래식 강의’를 듣고 ‘나만의 감성 커피 드립백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불안감 및 우울감을 줄이고 정신건강의 회복을 도모했다. 업무 특성상 감정 소모가 커 프로그램 참여 전까지 심적으로 지쳐있었다고 말한 한 참석자는 “음악감상으로만 끝나지 않고 클래식에 분야에 대한 지식까지 얻었다, 커피 드립백을 만들어보면서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인 돌봄 서비스 종사자분들께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지셨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임신부(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 기관, 지자체, 공공기관별로 각각 신청해야 했던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창구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임신부(임산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표준 모자보건수첩 ▲에너지 바우처 등 정부 공통 서비스 15종(통합 신청 10종, 개별 신청·안내 5종)과 지자체 서비스 6종을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 특화 서비스에는 임산부 주차증 및 엠블럼 제공, 임신·출산 시책 소책자 제공, 초인종 자석스티커 제공 등이 있다. 엽산제·철분제 등의 물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우 임신부(임산부)가 희망하는 장소로 택배 신청이 가능하다. 택배 수수료는 임신부(임산부)가 부담하던 방식이었으나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신부(임산부)는 온라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가 그달의 가장 특색 있는 코스를 엄선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10월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 ‘광양여행 가는 날’은 천고마비의 절정을 장식할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연계해 11일과 13일 총 2회 운영한다. 차량은 오후 2시 30분에 광주 유스퀘어 3번 홈을 출발한다. 광양에 도착한 참여자들은 광양읍권의 남파랑길을 걸어본 후 광양예술창고, 전남도립미술관 등 관람에 나선다. 저녁에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열리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로 이동해 식사를 해결하고 축제를 즐긴 뒤 9시 50분에 광주 유스퀘어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이 종료된다.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이용요금은 1만5천 원이며 식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은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남도한바퀴 홈페이지(누리집) 시티투어 코너 ‘광양여행 가는 날’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유선 전화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코스모스 일렁이는 남파랑길을 걸어보고, 고품격 전시가 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에서 관내 36개소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이며 교육 시간은 교육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도서관 운영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교육인만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의 실무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15일 첫 강의는 변언화 미래교육 아카데미 강사가 맡았다. 변언화 강사는 ▲작은도서관 챗GPT 활용을 주제로 챗GPT와 생성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16일 강연은 류경희 숭례문학당 강사가 ▲작은도서관과 독서동아리 상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류경희 강사는 독서동아리의 실제 운영 사례와 방법을 수강생들과 함께 살펴보는 한편 독서동아리를 작은도서관에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팝업놀이터 대표인 안선화 작가가 17일 마지막 강의를 맡았다. 강연의 주제는 ▲업사이클링 팝업북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통정원‧인문학교육 특구’ 담양군이 함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문해교육사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읽기·쓰기부터 사회생활을 하는데 요구되는 기초 생활 능력(디지털 문해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문해교육사 입문 과정으로 문해교육사의 역할과 수업안 개발, 프로그램 개발 등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고졸 이상 학력의 담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모집 기간에 제출한 선행조사지 평가를 통해 최종 학습자를 선발한다.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망 또는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담양군청 행정과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나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나주몰’에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알찬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나주배, 쌀, 영산포 숙성 홍어, 장류 등 우수 농특산물을 나주몰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전 품목 무료 배송 혜택은 덤이다. 나왔다 하면 완판 행진인 ‘한돈 꾸러미’ 세트는 3만원으로 소비자 부담을 확 내렸다. 나주축협 1등급 삼겹살(400g)·목살(400g)에 상추·샤인머스켓·고구마 등 로컬푸드 8종으로 구성돼 온가족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돈 꾸러미는 오는 13일까지 주문 예약을 받으며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시는 한 달간 나주몰 최고 구매왕, 우수 후기자를 선정해 나주배, 배즙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영산강 정원에서 개막하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에서는 나주몰 신규 회원 및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주농업페스타존 나주몰홍보관을 방문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 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이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담양군은 지난 4일 뉴빌리지 공모사업 대상지인 대치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이 어려운 낡은 단독주택,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에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접수하고 나서 12월경 30곳 내외를 선정할 방침이며, 사업에 선정된 사업지구는 주택공급·정비 및 기반 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최대 150억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신청대상지는 노후 저층 주거지인 대전면 대치리 일부 지역(110,473㎡)으로, 국도 24호선이 도시 외곽으로 확장된 후 소재지에 접근하는 유동 인구수가 급감하고 대도시 인구 유출 및 노령화로 쇠퇴가 가속화된 지역이다. 군은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공청회를 열어 본 사업의 취지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서울 봉은사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담양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창건 1230주년 봉은사 개산대제(절의 창건일을 기념하여 여는 큰 법회) 전통문화축제’ 기념으로, 담양·장성·부여·평창·해남 등 전국 5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도심 속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열린 대규모 축제인 만큼,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북적이며 담양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곤약 젤리와 두부과자, 김, 김부각, 쌀엿강정, 수제약과 등이 외국인과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시중가보다 20프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을 맞아 이번 봉은사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13일 열리는 무등산 지오마라톤 대회,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등 야외 직거래 장터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농촌지도자회원 40여 명이 지난 9월 말 수확한 고구마 10kg 50상자(2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12개 읍면의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회원들과 나누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담양군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담양군 농촌지도자회 방해원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과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농업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