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관내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토요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솔고버섯농장에서 진행된 활동에서는 표고버섯 수확, 재배키트와 수제비누 만들기, 블렌딩 티 품평 등을 진행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표고버섯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창의력, 문화 감수성 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0월 2일 광림동 연등천 들꽃공원에서 주민화합과 복지향상을 위한 마을문문화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방치된 들꽃공원 재단장과 마을문화행사의 예산 확보 및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시너지효과를 만들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문성 도의원은 “특히 소외된 광림동 돌곡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방치된 공원의 정비와 단절된 연등천 다리를 연결하는 일은 마을의 숙원사업이었기에 적극적으로 도비를 확보해 보도교를 설치했다”며 “인근에 마땅히 산책할 공간과 쉼터가 없던 어르신들이 마을공원 개선사업과 보도교 설치사업에 매우 만족해하며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장한 들꽃공원에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마을문화행사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오면서 마을문화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렴한 지역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시 가족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공무원, 건설 관련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하기’ 차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차담회에는 어려운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나주시 전문건설협의회,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차담회에서는 △건설기계 임대단가 현실화 △소규모 건설공사 공구별‧공종별 분리 발주 △소규모 건설공사 현실 물가 반영 △안전‧품질확보를 위한 비용 반영 등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는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차담회를 통해 청렴한 건설문화가 조성되고 어려운 지역 건설경기가 점차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 오룡 거주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을 성료했다. 출산 준비 교실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수업을 진행했고 ▲신생아 돌보기 ▲영양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임신부 감정 상담 ▲젖몸살 예방을 위한 셀프 마사지 배우기 등 필수적인 내용을 교육하여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연말까지 FUN! FUN! 유아운동 교실,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 아이튼튼! 엄마든든! 이유식 교실, 임신부 태교 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달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회에 걸쳐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 66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진단·코칭, 품목별 영농 기술 교육 등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청년세대의 농업유입 확대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19명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원, 영농초기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 1.5%, 5년 거치 20년 상환) 받을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지원단 운영이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여수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범우이앤씨(주)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정보 공유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 추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헌활동 실천에 노력 △공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범우이앤씨(주) 김용기 대표는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에도 은성기업 주식회사(대표 배성현)와 업무협약을 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시청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와의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로라 웰젠바흐(Laura Welzenbach)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 해외책임자, 수시 구츠케(Susi Gutsche) 등 국내외 작가,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광양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빛을 쏘다’라는 주제의 오프닝 퍼포먼스가 시작됐다.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대정창의’ 연주가 시립합창단의 ‘아리랑’ 공연과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독특한 예술공연이 펼쳐졌고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의 힘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광양에서 린츠까지, 빛을 찾아서’ 작품이 상영됐으며,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김창겸 작가와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쇼가 펼쳐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희양문헌집 국역 해제본 발간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광양예술창고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양문헌집 북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희양문헌집은 고려시대부터 구한말 시기에 ‘희양’(광양의 예전 지명) 출신 인물들이 쓴 시문과 광양에 관계된 다른 지방 인물들이 쓴 시문을 모아 엮은 향토문헌집이다. 일제강점기였던 1938년 광양향교에서 간행한 희양문헌집은 기존에 한문으로 쓰여있었으나 국역 해제 사업을 통해 한글로 번역됐으며 ‘희양문헌집 上·下’권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 국역 사업 소개, 번역자와 함께하는 번역 이야기, 청중과 함께 읽는 희양문헌집, 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희양문헌집 국역 해제 사업에 참여했던 김창호 원광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행사 진행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희양문헌집 上·下’권을 민원부서 및 읍면동, 도서관, 학교 등에 배포하고 국역본 전문을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등재해 광양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고흥 봉암사 이여재’가 전라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 됐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에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 고흥 봉암사 이여재는 고흥군 과역면 석봉리 가산마을에 소재한 김녕김씨 재실이다. 앞으로 11월 2일까지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뒤 문화유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 민속문화유산(民俗文化遺産)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고흥 봉암사는 1826년 건립된 사당으로 김녕김씨 고흥 입향조인 영돈령부사 김준(金遵, 1409~?)과 그의 증손인 참판 김구룡(金九龍, 1454~1546), 증호조참의 박은춘(朴殷春), 병조참의 박응수(朴應秀) 등 네 명의 인물이 배향됐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훼철됐다가 1905년에 후손들인 김인석, 김두형, 김종현, 김용석 등의 노력으로 이여재가 재실로 먼저 건립되어 향사가 이어질 수 있게 됐다. 고흥 봉암사 이여재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양 끝부분에 온돌방을 설치하고 전면에 대청보다 높은 누마루를 두고 계자난간을 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 버스킹 공연 ‘펀(FUN)펀(FUN)한 콘서트’를 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10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50회 고흥군민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의 날 전야제’ 행사를 대체하여 진행된다. 공연은 10월 4일(오후 7시), 11일(오후 7시), 18일(오후 7시), 27일(오후 6시 30분)로 한 달간 매주 1회씩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사회자(MC) 겸 가수인 오원화와 미스트롯 출신 김소유를 비롯해 진이랑, 주권기, 이예은, 정호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며, 트로트와 통기타 등 흥겨운 다양한 공연이 무료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많은 군민이 오셔서 신나는 공연을 즐기시고, 행복한 10월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군민 만족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공연 외에도 11월 말까지 ‘녹동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