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서면은 지난 26일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순천지회에서 순천 카리타스성당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근로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며 서면 금평마을에 위치한 카리타스성당은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복지사업과 이주민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카리타스 성당 관계자는 “후원이 절실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금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순천지회장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순천지회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순천지회는 올해 3월 창립했다. 회원들과 뜻을 모아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대학교 열린광장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장기기증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약속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 제일대학교 서포터즈단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제공 및 등록방법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과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가을을 맞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있다. 바로 순천만국가정원의 맨발걷기길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맨발걷기길은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새로 피어나는 코스모스, 국화 등 가을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약 8km에 달하는 맨발걷기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스페이스 허브, 개울길 등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지구의 에너지를 느끼며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수면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가진 맨발걷기길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맨발걷기길은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많은 분들이 가을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천 생태물길 복원 사업 공사로 10월 4일부터 나주고등학교에서 농협 나주시지부 건물 구간 천변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내교 등 7곳 교량 재가설 공사로 인한 조치로 임시인도(차도)교 개통과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량 공사는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내달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은 나주 원도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나주천의 수질 및 생태복원을 통한 관광 명소화, 100년 빈도 홍수량 확보, 치수기능 강화를 위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차집관로 정비’, 행정안전부 주관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된다. 2022년 12월 착공식을 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37억원이 투입된다. 나주시는 나주천 3.36km구간 ‘수생태복원’, ‘여울형 어도 및 어류 서식처 복원’, ‘징검다리 산책로 조성’ 등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연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장기간 지방세를 체납해 온 조은프라자의 파산 경매를 통해 30억 4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조은프라자는 순천시 중심부 연향동에 위치한 건물로, 수년간 지방세가 누적된 상태로 25년간 방치되며 지역경제와 주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시는 체납세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법인의 파산 절차 진행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재단 채권 분석, 판례 검토,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30억 4000만원의 체납액을 회수하며 장기적인 고질체납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체납 해결로 조은프라자가 순천시의 중요한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수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의 끈질긴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고질적인 체납 문제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올해 가을철 및 내년 봄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자연 자원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인력을 모집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사람 중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 모집 대상이다.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과 산불감시원 57명의 총 101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청 산림소득과에, 산불감시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까지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개별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 선발된 이들은 산불 예방 계도 활동, 산불감시, 산불 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산불 전문예방진화대로 채용 시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기상 여건 등에 따라 근무 기간이 조정 가능) 근무하게 되며, 산불감시원으로 채용된 사람은 올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3분기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원 2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3건의 완료 사업(▲행복1번지 취약계층 이불 빨래 데이 ▲소리 대신 불빛 알림 ‘초인종’ 기능 지원 ▲후원업체 나눔 가게 현판 게첨)과 추진사업 5건(▲배달왔어요- 행복꾸러미 사랑을 전해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보금자리” 나눔 ▲심(心)심(審)한 도시락(樂) 온기나눔 식탁 ▲안녕하세요, 똑똑 계란이 왔어요) 운영 실적 등이 보고됐다. 이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분기 주요 협의 사항으로는 하반기 신규사업인 ▲ 새내기를 부탁해: 중고교 1년 차 책가방 지원사업,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기본 식생활을 지원하는 계속사업 ▲김장 2(두)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사업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광양읍 하반기 주요 사업인 ‘김장 나눔 사업’은 봉사단체와 수혜자 간 1:1 매칭에서 이따금 문제가 발생했기에, 위원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합 김장 나눔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태인동 배알도 일원에서 해양환경인명구조단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 단체와 합동으로 하천‧해양 수중 정화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정화 활동은 ▲1차로 지난 8월 24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하고 ▲2차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과 함께 배알도 주변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 등 해양 바닥에 버려져 있는 폐기물을 보트와 잠수 장비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해양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시기에 하천‧해양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환기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발 마사지 재능 봉사단이 50만 원 상당의 밀키트 60세트를 중마동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이 회비 등을 통해 마련한 후원 물품은 중마동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규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동수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0월 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중마로 410) 1층에 ‘드림카페’ 3호점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광양시청 1청사에 1호점을, 올해 3월에는 성황스포츠센터에 2호점을 새로 열었다.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광양시는 점포 수를 점차 늘려 오는 2026년에는 5호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은 근로 장애인에 대한 직업재활서비스 연계를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 전문시설인 ‘서산나래’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카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하며 오전 8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근무 인원은 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매니저 1명이다. ‘드림카페’ 3호점은 바리스타의 현장 적응과 메뉴 개발 등의 이유로 10월 한 달 동안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아메리카노를 잔당 1,500원(정상가 2천 원)에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