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인공지능 시대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생성형 AI 챗GPT 4.0 활용 특강’에 나섰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는 9월 26일 부터 27일 이틀 동안 연수원에서 교육행정직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미래역량 키우기 1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은 ▲ 쳇GPT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제작하기 ▲ ChatGPT 프롬프트 업무활용 1~3단계 ▲ 쳇GPT 4.0으로 만드는 나만의 챗봇 제작해 사용하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이번 교육이 기존의 강의와 교재 중심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10월 10일 부터 11일 2기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관심이 있어도 배울 기회가 없었던 인공지능 관련 활용 교육에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 있었다.”면서 “이번에 배운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전남교육이 디지털 대전환을 이뤄가는 데 미력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약 50명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김희수 진도군수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 공무원 등이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예방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고독사 제로(Zero)!!’, ‘행복한 진도 좋아(OK)!!’ 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추진 되었다. 장날 장터에 방문한 군민과 상인들에게 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알림 앱을 홍보하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 가져 주기를 당부하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군청 또는 읍면 사무소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수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가정 등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를 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매년 9월 21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조기검진 홍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와 더불어 룰렛을 활용한 O/X 퀴즈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주간, 진도읍 남동리 마을 경로당 등 24개 마을에서 주 1회, 1시간씩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외부 강사가 참여해 공예 및 원예 활동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어르신들이 보호와 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플레이보이즈 야구단 회원들이 26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보이즈 야구단은 배우 김승우를 주축으로, 장동건, 정우성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들이 모인 야구단으로도 유명하며, 현재는 안길강, 이종혁, 이태성, 김기무 등이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적 기부와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승우 배우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 발전에 직접 힘을 보태어 뿌듯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강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힐링 도시 강진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통해 기부자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 사랑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강진군과 기부자 간에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지난 23일, 칠량면 송산마을 주민 20여 명이 이번 수해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 침수 가구 돕기에 나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산마을 청년회 및 부녀회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나서, 무거운 짐들을 옮기고, 주택 내부 장판과 벽지, 가재도구 등을 청소하며 주변 정리까지 말끔하게 마무리하는 등 내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산마을 김순식 이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에서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송산마을 주민들은 다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발생하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칠량면사무소에서는 복지기동대 예산으로 보일러 수리와 장판 및 도배 비용을 지원했다. 칠량면 이명식 면장은 “수해피해가구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송산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칠량면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재난 등 어려움을 입은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의 작은학교인 구례 중동초의 아름다운 교정, 왁자한 운동장과 교실, 산동마을 곳곳이 영화의 배경이자 꿈의 무대가 된다. 학생들은 열연을 펼치고, 6학년 담임선생님은 배우들의 움직임을 담는다. 촬영 중 가장 고된 일로 꼽히는 붐 마이크 담당은 이 학교 교장 선생님 몫이다. 유난히 무더웠던 9월, 중동초등학교에서는 이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담은 영화 제작이 한창이다. 전남교육청의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로 선정된 중동초는 ‘산수유골 씨네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중동초는 2022년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우선 학교 특색 교육과정에 ‘연극과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녹여냈다. 주 내용은 ▲ 연극‧영화 관련 직업군 탐색 ▲ 등장인물 분석 및 시놉시스 짜기 ▲ 스토리보드 만들기 ▲ 영화 촬영 의상 및 소품 만들기 등이다. 학교 수업에서 연극‧영화를 배우자, 학생들의 관심도가 남달랐다. 스스로 팀을 이뤄 재미난 시나리오 구성에 몰두했고,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푸소농가들이 기존의 힐링 감성체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확대해 안전이끔이와 문화역사안내자로 나섰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의 대표 관광 브랜드 푸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들이 운영, 교육, 기획, 홍보분과를 구성해 푸소체험의 특성과 효과를 확장하고 향상시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고민해 왔다. 특히 운영분과는 맞춤형 푸소체험 여행코스 개발 등 푸소운영농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논의하던 가운데 ‘인솔안전요원 지침’을 만들고 문화해설사와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9월 26일부터 푸소체험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금당중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도우미 및 문화역사 안내자로 직접 참여해 푸소운영농가의 새로운 변신을 시작했다. 푸소협동조합 운영분과를 이끌고 있는 허순종 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피고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푸소농가는 체험객들이 더 힐링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숨어있는 세세한 것들까지 살피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지난 26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강진군 협의회 주관으로 부산 금정구·강진군 협의회 합동 교류회의가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 의회의장과 양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진군과 부산금정구는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격년제로 합동 정례회의를 26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합동 교류 회의는 김영록 강진군협의회장의 환영사, 박찬원 금정구협의회장의 답사,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 의회의장의 축사가 끝난 뒤 자치단체의 특산품을 교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영록 강진군협의회장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합동정례회의를 무더위가 가고 가을이 시작된 청명한 날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2년마다 오는 금정구 자문위원님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고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민주적 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최대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자문위원들이 강진군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이 자리를 통해 금정구와 강진군의 우호 협력이 가을에 수확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봇재 그린다향에서 '한수의 여행' 복간 기념 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미디아시 서재필 기념관 관계 교민들이 서재필 선생의 외가인 보성군을 직접 방문해, 서재필 선생의 문학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교민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한수의 여행'은 독립운동가 서재필 선생이 남긴 작품으로, 보성문인협회가 이를 복간해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보성문인협회(회장 위승환)는 서재필 선생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이번 복간 작업에 힘을 쏟았으며, 정찬주 작가는 이번 북 콘서트에서 복간 과정과 서재필 선생의 창작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전문 낭독자가 시 낭송을 통해 '한수의 여행'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이 서재필 선생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행사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은 참석자들이 정찬주 작가에게 서재필 선생의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미국 미디아시 최정수 서재필기념재단 회장은 “서재필 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성과, 애로사항,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 및 대책 등이 공유 및 평가됐다. 이날 종합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자신이 수행한 시범사업뿐 아니라 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육 상황 등을 면밀히 비교 관찰해 잘된 점과 개선점을 파악했으며, 타 농가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보성읍 옥평리 일원의 벼 품종 비교포 포장 현장에서 보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생육 특성을 관찰했다. 이어 전북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홍보관과 전시 포장 현장으로 이동해 보성군에서 재배하는 벼 품종과 차이를 비교 분석했으며, 작목별, 품종별 재배 기술을 습득했다. 아울러, 쌀 소비 붐을 조성하고 농가 경영에 힘을 모으고자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철우 보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