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아동참여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6월 위촉된 아동참여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상호간 마음열기 활동 ▲아동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자유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의 권리와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보는 것을 중심으로 하여,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아동위원들은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아동위원들은 ‘아동친화도시 순천’의 명성에 걸맞은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으로 한층 더 밝아진 순천의 미래를 기대한다”,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청소년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이용, 청소년 프로그램, 청소년 방과후 활동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홍보 포스터 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도 연간 운영계획 수립과 함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욕구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전화(061-749-378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게 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조례동 소재 영무예다음아파트를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을 경우, 세대주 확인 절차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영무예다음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으며,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를 거쳐 12월 19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상담과 보조제 지원 등 금연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역세권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생태비즈니스센터 ‘플라워카페S’에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단짠단짠 맛있는 역세권! 디저트 메뉴 개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세권을 대표하는 디저트를 개발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순천시민 2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한상차림’ 디저트는 역세권 중심의 숙박업소와 투숙객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맛있는 일반 백반집을 기억하게 하는 요소를 담아 백반을 형상화한 디저트다. 구성 메뉴는 역전시장을 대표하는 떡집을 활용한 기정떡와플과 앙금떡김밥, 새벽시장에서 나오는 야채를 활용한 감자샐러드타르트, 표고버섯을 형상화한 초콜릿 등이다. 디저트 메뉴개발에 참여한 교육생은 “역세권을 대표하는 한상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역세권 방문객들에게 관광식품으로 자리잡게 된다면 너무 뜻깊은 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디저트 페스타’ 행사에서 디저트 메뉴개발 교육 참여자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담양군과 대구 달성군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지자체에 상호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달 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기부에 동참해 지난 20일 담양군청에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담양군 여운복 회장과 달성군 우승윤 회장,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운복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양 기관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달성군과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과 달성군은 1984년 자매결연 이후 다방면에서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끈끈한 사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기부하고 답례품을 수령한 후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3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함께하는 고향사랑, 답례품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0일 음주, 흡연, 폭력, 가출 예방,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금지 홍보 캠페인과 청소년 출입과 고용 단속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양남초등학교 등 6개 기관 28명이 함께했다. 이날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서는 또래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담양남초등학교 재학생 13명과 함께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했다. 이어 담양남초등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술· 담배 등 유해 물품 청소년 판매 금지 및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은 9월 27일까지 진행하며,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는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 미 이행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생현 회장은 “음주, 흡연, 폭력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계도하고, 술· 담배 판매업소를 점검· 단속해 청소년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2024년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달빛을 품고, 영암을 누비다’를 이달 27~29일 군서면 상대포 역사공원과 구림마을에서 개최한다. 전라남도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 영암군은 이번 행사로 ‘달빛생태도시 영암’이 가진 천혜의 관광문화자원 중 하나인 상대포 역사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야밤 공연과 체험으로 채워질 이번 행사는 ▲상대포 & 구림마을 야간관광 및 달빛 풍류 콘서트 ▲달빛 야행 ▲달빛 뮤지컬 갈라쇼 ▲달빛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맑고 독특한 음색의 박경하·박강수, 뮤지컬배우 차지연,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혜원(HYNN) 등이 가을밤 달빛 아래에서 관객과 교감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상대포와 구림마을 일대에서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네 가지 색(四色) 공연으로 ‘우리’를 사색(思索) 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관광객이 영암에 머무르는 야간콘텐츠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20일 영암초등학교 앞에서 영암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안전히어로즈 등과 ‘일단 멈춰,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구호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량이 일단 멈춤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너도록 배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2학기 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과 시설물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나아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 수칙 안내 ‘퀴즈 이벤트’, 즉석 사진 촬영 ‘안전 인생네컷’ 등이 병행됐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지켜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9일 전남조리과학고 정문에서 우리쌀로 만든 빵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방현용지부장, 곡성교육지원청 홍성수 교육지원과장, 곡성 경찰서와 함께 전남조리과학고 학생 및 교사 200여명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딥페이크 없는 클린학교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군지부는 우리쌀로 디저트를 만드는 카페 ’단편‘과 곡성쌀 소비촉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쌀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우리쌀 디저트 구입 고객에게 곡성 친환경쌀 500g 증정 이벤트를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방현용 군지부장은 ‘지역쌀을 이용해서 전통주 및 쌀 가공식품을 만드는 업체를 계속해서 발굴 곡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9월 19일에 김영록 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대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도지사와의 간담 자리에는 황순원 광양·순천·나주·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대표, 이복길·최기열 신원아르시스 입주민이 참석했으며, 유호규 건설교통국장과 조병섭 건축개발과장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2024년 9월까지 전남의 전세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총 809건으로 이 중 567명이 피해자로 인정되었고, 현재 전라남도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 사업으로 ▲생활안정자금 지원, ▲이사비 지원, ▲무료법률상담, ▲전세사기 피해 상담청구 운영 등 6가지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추경에서 3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광양 신원아르시스 아파트 전세사기 피해 183세대의 신청을 받아 오는 9월 중 지급 예정이다. 박경미 의원은 “지난 도정질문 이후 전세사기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