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담양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관방제림 및 담빛음악당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액션과 드라마가 결합한 한국 영화 ‘탈주’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하나로, 담빛영화관을 운영하게 된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에서 지원해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를 가지고 방문해 담양의 아름다운 담빛음악당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영화 관람과 함께 즐겁게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내년부터는 야외돗자리 영화 상영을 정기적인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지난 6일 의료취약지인 섬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남면 연도보건지소에서 4개 기관, 22명의 보건·의료진과 민관 합동으로 3차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 의료서비스’는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봉사단체가 한 팀을 이뤄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와 복지사업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보건소는 연도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혈액검사와 8종의 상비약품을 제공했으며, 여수애양병원의 통증치료 및 정형외과 의료진료, 안경협회의 돋보기 지원, 여수미용협회의 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 협력하여 섬 지역의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5차례에 걸쳐 섬 지역을 방문할 계획으로, 앞서 1차 화정면 백야도, 2차 삼산면 손죽도를 방문하여 122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528건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1일 ‘2024 여수시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6개소의 현판제막식 기념행사를 가졌다.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행된 이번 현판제막식에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가 평가위원 대표로 참석하여 지난 7월과 8월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 6개소를 호명하고 심사평을 발표했다. 선정된 6개소는 ▲갓고을센터 ▲모이핀 오션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거북선호 ▲스카이타워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 등으로, 선정지는 현판 수여와 행사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의 상담 및 홍보마케팅 참가, 홍보물 제작 등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유니크베뉴를 육성하고 활용해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여수에 유치하여 국제 마이스(MICE)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수만의 특색을 가진 유니크베뉴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이스(MICE)산업 기반 확충과 국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6년까지 ‘여수시 유니크베뉴’를 1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한국기술사회와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정기명 시장과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이광열 상근부회장, 정태관 광주·전남지회장 및 지역 기술사 등이 다수 참석했다. 정 시장과 장 회장은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관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하고, 전문성 있는 기술 자문과 안전 관리 구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말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3회 한일 기술사 국제 컨퍼런스’에 대한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장덕배 회장은 “여수를 방문한 건 오늘로 세 번째인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이스(MICE) 도시답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지”라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해양도시 여수에 최선을 다해 기술 자문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섬과 섬을 잇는 해상교량,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등 굵직한 공사가 추진되는 지금, 최고의 전문기술인 단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1일 웅천해변공원에서 '2024 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로, 4회째를 맞은 올해는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여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21일 오후 3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수 청년 활동가 시상, 청년선언문 낭독에 이어 청년의 날 기념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조혜련과 함께하는 청춘 공감 토크콘서트’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온라인·현장에서 직접 듣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 지역 청년 예술인이 꾸미는 ‘가을감성 피크닉공연’으로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청년 창업가의 벼룩시장(프리마켓)과 취·창업 면접·상담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페스타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청년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년도에 이어 전복양식 어가 생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생산장려금은 지속적인 전복 산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복양식 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통한 어가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전복양식 어가로, 가두리시설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받는다. 진도군은 전복양식 어가 생산장려금 지원을 위해 군비 3억 8,800만원을 추경에 편성, 12일 269어가에 3억 8,5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군은 전복양식뿐만 아니라 전복 치패산업 역시 불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전복 종자 사료비 지원 2억, 전복종자 양식어가 지원 1억원을 각각 사업비에 편성하여 올해 말까지 지원 예정이다. 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지난해 3,676톤, 1,254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김희수 군수는 “수입량 증대 등에 따른 전복 산지 가격의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들에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급한 생산장려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경남 거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29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최대 행사로 정보통신 분야 모범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장관상을 받은 담양군은 우수사례로 ‘통합 통신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행정 구현’을 발표, 대민서비스 향상, 예산 절감 등 체감형 행정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기부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예산 절감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똑똑하고 편리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도화면 지죽어촌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고흥군에서는 도화면 지죽어촌계와 풍양면 서풍·동풍어촌계가 참가해 총 22.94톤의 폐어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죽어촌계는 어업인 25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어구 수거에 앞장섰으며,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어촌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으며, 고흥군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어업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해양 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24일간 분청문화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소방, 시설, 교통, 전기, 가스, 안전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이 진행됐다. 합동점검에서는 ▲지난 심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의 시정 여부 확인 ▲구조물, 전기, 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 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보완하도록 집중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고흥 분청사기의 가치와 의미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교통, 생활 쓰레기 수거, 생활용수 공급, 보건·진료, 가축 질병 등 총 9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추석 명절을 맞아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생활 쓰레기는 9월 14일과 18일에 정상 수거된다. 연휴 중에는 기동 청소반과 처리 상황반이 운영되어 청결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24시간 급수 대책 상황실도 운영된다. 특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당직 병의원, 당번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와 민원행정 서비스 등에서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