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8일 공설운동장에서 ‘가족이 통하고, 이웃이 통하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과 연계돼 청소년, 청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다문화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각국의 전통 음식, 놀이, 의상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이날 축제는 15개국의 국기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되며, 군립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기념식, 표창 수여식이 이어진다. 또한,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 꾸미기 체험, 다문화가족 사진 콘테스트 등 전 세계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국악과 비보이를 결합한 에너지 넘치는 ‘에스플라바’의 공연과 필리핀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예쁜언니들’ 댄스팀의 축하 무대는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음식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태국, 한국 등 평소에 맛보기 힘든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준비한다. 각국의 대표 요리인 월남쌈, 룸피아, 멘보샤, 덕쩍, 식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에 걸쳐 하반기 민방위대원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2년차 지역・직장민방위대원, 기술지원대원, 지역민방위대장 등이다. 교육은 민방위상설교육장(여수시 무선로 71)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민방위 제도 ▲화생방 대응 ▲화재 및 지진 대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4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 시작 10분 전에 입실해야 한다.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원도 교육 응소가 가능하며, 다른 지역으로 출타해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현지(체류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으면 된다. 지자체별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청 안전총괄과,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에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치매극복 선도학교 치매파트너교육, 경로당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육 등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가족 교실 ▲치매 치료 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여수를 목표로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도록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독서의 달 기획행사는 준비된 기념품과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공립 작은도서관 8개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신규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방문 대출 시 텀블러 가방을 증정하고,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식물(개운죽, 이오난사) 키우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화양열린 ▲여문늘벗 작은도서관 2개소에서는 유명 그림책 작가 초청강연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각각 개최된다. 작가의 그림책 낭독은 물론 그림책을 주제로 한 연계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국동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할 수강생은 이번 달 23일부터 27일까지 해당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적으로는 ▲꿈을키우는(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감·소통 보드게임, 인공지능(AI)으로 전자책 만들기) ▲청솔글누리(그림책 속 음식을 주제로 가족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근심을 덜기 위해 ‘지역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쌀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지역 쌀 판로 구축, 시민 대상 소비 촉진 홍보 운동,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농협여수시지부․지역농협과 함께 여천농협 본점에서 4인 가족 한 끼 식사량인 쌀 500g 1,000개를 준비하여 마트와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홍보와 쌀 나눔을 진행했다. 오는 21일에는 소라면에서 개최되는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라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지역 쌀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지역 쌀의 강점과 값어치를 재발견하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해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고품질 쌀은 여수쌀 전문 쇼핑몰 ‘여천농협 섬썸마켓’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진도군은 군민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으로 청렴한 진도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읍·면에서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을 했다. 7개 읍·면의 마을이장, 주민자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서상일 다산연수원 교수를 초청해 ‘진도 역사와 청렴, 주민 리더’라는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과 지역주민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 반부패·청렴 민관 합동 캠페인 △ 공직자 청렴 교육 △ 부패취약분야 워크숍, △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신뢰하고 체감하는 청렴 진도는 군민 모두의 동참으로 실현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더욱 청렴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5일 여수문화홀에서 ‘2024 여수시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8개 도시재생 사업지구(광림·충무·종화·주삼·남산·문수·한려·국동)의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전시 및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수문화홀 앞 주차장에서는 도시재생 사업지구 주민협의체(조합)가 생산한 전통장류, 구운 갓 단풍쿠키, 초콜릿, 쑥밥알찰떡, 농산물꾸러미, 더치커피, 식혜, 장아찌, 비누 등 2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도시재생 사업지구 주민들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직접 발표하며 공유하는 ‘우리마을 자랑대회’가 열리며, 심사를 통해 우수마을에 대해 여수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 사업지구 간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룰렛 게임, 도시재생 퀴즈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의 주체가 되고, 8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0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14 부터 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며, 대상자별로 일정을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세부 일정은 ▲9월 20일부터 어린이(2회 접종자) 접종 ▲10월 2일부터 어린이(1회 접종자) 및 임신부 접종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접종 등이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또는 여수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단, 취약계층은 관내 보건소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여수시보건소는 접종 초반 과도한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장기간 대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접종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10월 한 달간은 사전예약자만 접종하며, 오는 30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오는 11월 1일 제49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빛낸 군민을 찾아 ‘진도군민의 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해 온 군민·단체 등으로 ▲공공복리 부문 ▲교육·체육 부문 ▲관광·문화예술 부문 ▲복지·환경 부문 ▲지역개발 부문, 총 5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단체일 경우 1개 단체)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의 추천하기 위해서는 주민 3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이며, 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증빙자료를 첨부해 진도군 총무과 서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은 10월 중에 엄격한 공적 사실 조사 후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제48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해 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9~12일 군청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올해 3분기까지 군정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시책들과 정부·전남도 공모사업 관련 동향 및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03건, 국고건의・공모사업 42건, 신규시책 83건, 주요 업무 280건 등 508건의 사업 계획이 다뤄졌다. 분야별 중점 사항으로는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교육발전특구 및 영암다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추진 △영암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아이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특화 작물 육성 등 농가소득 중심 농정대전환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2025년 한일 60주년 기념 일본 왓소축제-왕인문화축제 교류 확대 ▲국립 바둑·씨름연수원 유치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및 국립공원 박람회 개최 ▲영암읍 대동공장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영보정·덕진여사 관광 자원화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영암군은 4/4분기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