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 갯벌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공모전은 문화유산 선암사와 자연유산 순천 갯벌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순천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순천시에서 기획했다. ‘순천 세계유산 영상 공모전’은 순천의 세계유산인 선암사 및 순천 갯벌과 관련된 자유 주제의 영상을 200초 이내 롱 콘텐츠와 60초 이내 숏 콘텐츠 두 가지 분야로 공모한다.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오는 10월 25일, 총 38작품(롱 콘텐츠 19, 숏 콘텐츠 19)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총 20,000,000원의 상금과 상장을 함께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일주일간 유튜브와 오천그린광장 및 조례호수공원 등에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공식 누리집, 공모전 전용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 후 e-mail로 접수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에 긍정적 가치관 제고를 위해'2024 화순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작품의 주제는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문제 인식 개선 등 인구·청년정책과 관련한 내용이 담기면 된다. 공모 참여 시 제출 영상은 30초 부터 60초 미만의 숏폼 영상으로 1,080*1,92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출품 장르는 광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은 없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100만 원), 최우수 1편(60만 원), 우수 2편(각 40만 원), 장려 3편(각 20만 원) 등 총 7편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제출영상과 참가서류를 인구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목포역 광장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이번 행사는 햅쌀로 만든 송편떡(700팩)을 귀성객에게 전달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며, 따뜻하고 다정한 미소로 귀성객을 맞았다. 또한, 희망찬 목포 만들기 핵심 추진과제인 ▲질서・규범을 준수하는 안전한 도시(약속지킴 Promise), ▲고유의 특색을 갖춘 깨끗한 도시(마을가꿈 Image), ▲화합하고 소통하는 도시(칭찬운동 Nice), ▲이웃과 함께하는 다정한 도시(사랑나눔 Kind)를 홍보하며 ‘2천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실천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의 목포대 유치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호소하며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이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활기있고 따뜻한 고향을 정을 나눠 행복했으며, 우리가 염원하는 국립의과대학도 꼭 목포대로 유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가 연합해 매년 찾고 싶은 관광 목포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추석을 맞아 담양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및 지적재조사 홍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했으며,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사물 주소에 대한 설명도 함께하는 등 생활 속 촘촘해지고 있는 주소 체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설명하며 사업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과 지적재조사 사업은 많은 주민의 호응과 동참이 필요한 정책”이라며 “실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12일 군청에서 ‘농업 품목별 협의회’ 축산분야 회의를 열었다. 협치 농정 활성화를 위해 축산 품목별 회장과 사무국장이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각종사업 보조 비율과 지침, 축사 관련 조례 개정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농업 품목별 협의회로 민관협치 농정을 구현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암군 농업 품목별 협의회 축산분야는 지난 7~8월 영암군홈페이지 공고 등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7개 축종 150여 명으로 확정됐고, 11월 ‘영암군 협치 농정 군민회의’에서 출범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추석 연휴가 끝난 첫날인 19일 도암면 성자마을 일대에서 담당 공무원, 농업인들과 함께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적기 방제를 위한 영농 기술지원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은 올해 평년에 비해 많은 양의 벼멸구가 중국으로부터 비래해 집중고사 등 피해를 주고 있어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최소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피해를 주고 있는 벼멸구는 중국 남부 및 동남부 지역에서 6월 30일과 7월 6일 다량 비래한 이후 고온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2∼3세대를 거치며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해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통 벼멸구는 30℃ 23일, 25℃ 27일 고온이 지속되면 1세대 주기가 단축되는데, 올해 7 부터 9월 평균기온이 27.2℃로 전·평년 대비 1.4℃, 2.8℃ 높아 세대 주기가 2일 정도 단축됐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 이내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볏대를 흡즙해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를 준다. 피해가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군에서 운영하는 담빛수영장이 관련 컨설팅협회의 자문과 강습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으로 이용 회원의 만족도와 매출이 증가했다고 19일 전했다. 담양군은 올해 3월부터 담빛수영장 활성화를 위해 수영장 관련 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의 자문과 협회 소속 전문체육인(센터장)의 지원을 받아 종합강습반을 도입, 매시간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영시간 연장과 이용객 대상 수상 안전요원 자격취득 교육, 직원 교육, 실시간 수질관리 등 다방면으로 수영장 운영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이러한 운영개선 결과 3월부터 8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37% 증가하고, 이용 회원도 28% 늘었다. 아울러 이용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투표를 통한 월별 우수직원을 뽑는 등 친절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담빛수영장은 회원들의 만족도 상승과 함께 매출 상승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에너지 절감, 효율적 인력관리,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빛수영장 활성화에 이용객 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하반기 어린이 체험활동 지원사업 세부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운영회의의 정례화와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 발굴, 특화사업 등을 논의하며 제6기 출범의 각오를 다졌다. 김민지 월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사회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옹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와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어르신 나들이 사업,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아동 선물 지원, LED 무선 전등 설치, 건강 영양식 밑반찬 지원, 주택 소규모 수리 지원 등 총 20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13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731원으로 결정했다. 이 금액은 올해 생활임금 1만500원을 231원(2.2%) 인상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701원(6.98%) 높은 수준이다. 월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224만2,779원이다. 영암군생활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률, 전라남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영암군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날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영암군 생활임금은 내년 1년간 영암군 소속으로 6개월 이상 근속하는 기간제근로자와 영암군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250여 명에게 적용된다. 단,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군비 지원사업에 일시 채용됐거나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이는 제외된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급되는 급여로, 영암군은 2022년 4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부터 생활임금을 적용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지난 13일 산정동에 라면 28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연동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랑의 라면(40개입) 10박스를 기탁했다. 산정동은 다자녀, 장애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28세대에 라면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연동에서도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녹색에너지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눠주신 (재)녹색에너지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자원체계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연동네를 만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