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5월 23일 오전 11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19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5월 25일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정된 실종아동의 날로, 올해 19주년을 맞이했다. 정부는 2005년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사업에 관한 법률(약칭: 실종아동법)⌋이 제정된 이후 아동의 실종 예방과 장기 실종아동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실종경보 문자 안내 ▲지문 등 사전등록 ▲유전자(DNA) 분석 ▲복합인지기술을 활용한 과거 사진 변환·대조사업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국민 제보, 기업·단체의 지원으로 최근 3년간 발생한 실종아동은 대다수가 실종신고 접수 이후 1년내 발견됐다.(2024년 기준 99.6%) 그러나, 여전히 실종된 지 1년이 지난 아동이 1,417명, 이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실종아동은 1,128명이 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올해부터 매년 정책 및 추진실태 등을 연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금융당국은 리스크 요인에 대비한 선제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예정대로 스트레스 DSR 3단계를 7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차주의 상환능력 대비 원리금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차주가 보유한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상환액을 연간소득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스트레스 DSR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부담이 증가할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DSR 산정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여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입니다. (실제 대출금리에는 영향 없음) 적용대상 모든 업권의 DSR이 적용되는 모든 가계대출. (단, 신용대출은 잔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스트레스 DSR 적용) 스트레스 금리 1.50% 지방(서울·경기·인천 지역 제외) 주담대 0.75% 적용(12월말까지). '스트레스(ST) DSR 단계별 시행방식' Ⅴ 1단계(2024년 2월) · 적용대상.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 2금융권: - · 스트레스(ST) 금리: 0.38% &n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 크론병이란? 주로 소장과 대장에 발생하며,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 크론병 발생 원인 유전, 면역반응, 환경요인, 장내 미생물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 크론병 주요 증상 복통과 설사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체중감소, 성장 장애, 구역질과 구토, 항문질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장 협착, 장 천공, 누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크론병 진단 방법 대장내시경을 통해 염증 정도, 궤양 형태와 위치를 관찰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부위에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 크론병 치료 방법 · 항염증 약물 대장에만 염증이 있는 가벼운 크론병 환자에는 설파살라진과 같은 항염증제를 사용. · 스테로이드 급성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나 장기간 사용은 어려움. · 면역조절제 스테로이드로 증상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후에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 · 수술 손상된 장을 최소한으로 절제한 후, 건강한 장을 연결하는 수술을 시행. ◆ 크론병 의료비 지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대한민국 육군 주력전차 K2 전차 얼마나 대단하냐고 물어본다면?! ①공격력: 이동 중인 표적 조준 사격. ②방어력: 능동방호체계 적용으로 적 위협에 대한 빠른 회피 가능. ③기동력: 1500마력 파워팩 탑재. K2전차가 자랑스러운 이유중 하나는 우리 기술로 만든 '심장' K2 전차 4차 양산부터 엔진 및 변속기를 완전 국산화하여 군에 전력화. * 2차 양산분부터 혼합 파워팩(국산엔진+외산 변속기) 적용. K2 전차의 매력에 홀딱 빠진 나라가 있다고?! 2022년 폴란드와 K2 전차 1000대 수출 계약 체결!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출된 전차. 대한민국, 폴란드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누빌 K2 전차를 더욱 기대해줘!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한다. 국민권익위와 광주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 참여형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활용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교육청 부패취약분야의 개선 노력 등 협업 과제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국민권익위와 G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원)생과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 관련 정규교과 개설 및 운영 ▲대학(원)생과 교직원의 고충상담 및 해소 지원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GIST와의 업무협약은 국민권익위가 연구 중심의 과학기술 특성화대학과 체결한 첫 업무협약으로,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인재들에게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기술이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그 바탕에 청렴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역량은 물론, 투명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행정청이 교통법규 위반자에게 제척기간 경과 이전에 과태료 부과처분을 했더라도 제척기간 경과 이후에 과태료 고지서가 도달됐다면, 제척기간 경과 이후에 한 처분에 해당하여 효력이 없으므로 취소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담당 경찰관이 교통법규 위반자에게 우편으로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한 뒤 도달되지 않았음에도 공시송달을 하지 않고 있다가, 제척기간이 경과한 이후에 고지서가 도달된 처분을 취소하도록 해당 경찰서장에게 시정권고를 했다. ㄱ씨는 2019년 8월 1일 자동차 운행 중 규정 속도를 위반하여 무인 단속카메라에 단속됐고, 담당 경찰관은 ㄱ씨에게 책임을 묻고자 사전통지서와 과태료 고지서 등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그러나 ㄱ씨는 이러한 고지서를 받지 못하다가 단속 이후 5년이 넘은 2024년 12월 17일에 ㄱ씨의 자녀가 과태료 고지서를 받고 나서야 교통법규 위반 사실과 과태료 부과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ㄱ씨는 올해 1월 “공시송달 등 절차를 따르지 아니한 과태료 처분은 효력이 없으니 조사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4월 23일 국립수목원 혁신어벤져스 ‘엉망진창’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한 '2025년 국립수목원 나눔 한마당'행사 후속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수익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대형산불 대응 일선기관에 기부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포천시 소재 ‘은보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물인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주변 환경개선을 했다. 또한, 대형 산불 지역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한 최일선 산림 현장 대응 기관인 함양국유림관리소, 영주국유림관리소, 영덕국유림관리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산림 현장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기부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립수목원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조달청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방문 첫날인 5월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립병원 등을 대상으로 조달청 해외실증 제도를 안내하고 혁신제품의 시범사용 확대와 후속 수출을 협의하는 해외 실증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6월 6일 오전 9시부터 세종대왕릉 위토답(경기 여주시)에서 ‘2025년 세종 농사직설 위토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위토답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전통 농업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제공되는 전통 생활민복을 입은 후, 현장에서 농촌지도사의 지도를 받아 손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내기 후에는 떡메치기, 단오 부채 만들기 등 전통 체험과 함께 세종대왕릉을 답사한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내 통합예약란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30가족)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29일 오전 10시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국가유산의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6월부터 11월까지 ‘2025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소 탐방’ 행사를 총 5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과 부산, 경기도 광주·수원, 여수, 평창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은 인류 전체가 보호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현재 한국의 유산으로는 세계유산 16건, 인류무형문화유산 23건, 세계기록유산 20건 등이 등재되어 있다. 문체부는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한 주한 외국인을 선발해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전 세계로 확산할 예정이다. 6월 정읍과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평창까지 ‘한국의 보물을 열다’ 이번 탐방 행사에서는 ‘한국의 보물을 열다(Unlock Korea’s Treasures)’를 주제로 하여 6월 정읍과 부산을 시작으로, 9월 경기도 광주·수원, 10월 여수, 11월 평창까지 한국 곳곳에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