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법인, 기업, 단체를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제2회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제1회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애인고용안정협회, ㈜나팔의 ‘페인터스 드림’ (Painter`s Dream) 등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남구와 협업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도 새로운 ESG 사업을 발굴을 위한 공모를 이어간다.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법인, 기업, 단체는 소재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기업 간 공동참가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ESG 사업 분야로 ▲환경(자원순환,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사회(안전, 복지, 교육, 문화) ▲거버넌스(민주적 의사결정, 투명경영) 등이 포함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 제공 및 유관기관 협의 등 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삼정KPMG와 손잡고, 지난 10일부터 삼정KPMG가 제작한 경제·진로·미래사회·ESG 분야의 전문 교육 콘텐츠를 강남인강에 제공한다. 삼정KPMG는 전 세계 143개국 27만 300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KPMG의 한국 내 멤버펌으로, 회계감사, 세무자문, 재무자문, 경영자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교육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삼정KPMG(테헤란로 152)와 협업하여 삼정KPMG 소속 직원과 분야별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강의를 제공한다. ▲회계의 기본 구조 ▲생성형 AI와 빅테크 플랫폼 시장의 특징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향한 콘텐츠 다양화 전략 ▲ESG시대, 기업의 미래 전략 등 총 10개의 강의다. 앞서 강남인강은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강남인강의 지구과학 강사진이 현대백화점의 ‘그린프렌즈’ 콘텐츠와 실천사례를 활용해 지구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작했다. 작년 5월에는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영상을 제공했다. 오는 11월에는 SK하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11일 SETEC 제1전시실에서 열린‘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과정’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미래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래기술 체험관에서 드로잉 로봇·바리스타 로봇 등의 시연을 관람하고, 진로체험 부스에서 신 산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며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진로 정보들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미래기술체험관과 진로체험부스에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을 통해 진로 설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차게 수집해 우수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4차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10일,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외식 Day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로당 중식 제공 주 5일 확대에 따라, 세 기관이 어르신의 외식 기회를 늘려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손을 맞잡은 결과로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지회장, 표성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업무협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광진구) 경로 우대업소 신청, 접수 등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경로당 어르신 ‘외식 Day’ 참여 독려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어르신 할인 혜택 제공 및 외식업체 모집 안내, 광진동행식당 사업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경로당별 월 2회씩 인근 식당을 이용하거나 주문 배달을 통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거주지 인근 동행식당에서 하루에 한 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의회는 9일, 10일 양일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첫날 9일에는 가·다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신성전통시장, 자양골목시장을, 둘째날인 10일에는 나·라 선거구 의원들이 화양동 일대 시장과 능동로~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 농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은혜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이 느껴지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관내 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기초의회 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구군의회를 초청했다. 강남구의회와 양구군의회는 지난 4월 30일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한‘강남구-양구군 친선결연’에 따라 양구군에서 친선교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양구군의회는 강남구 직거래장터 개장식에 참석해 친선도시 홍보관에 마련된 양구군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지역 특산물과 지역축제 등 지역홍보에 힘을 보탰다. 개장식 참석 후에는 4차산업 교육 거점 기관인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신규 미래기술 체험존 등에서 운영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서 시니어 건강증진시설인 웰에이징센터를 방문해 신체기능평가 등 디지털헬스케어를 접목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양구군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연대와 소통으로 기초 의회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양구군을 비롯한 친선도시들과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중점 추진 중으로 관내 17개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누구나 집 앞 가까이에서 일상 속 정원을 직접 가꾸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작은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시 지역특화 주민자치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 동네 작은 정원’ 조성 사업은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우리 동네 우리 꽃 가꾸기’, ‘성동 가드닝 프로그램’, ‘반려식물 키우기’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우리 동네 우리 꽃 가꾸기’는 왕십리제2동, 성수2가제1동, 송정동, 용답동 등 4개 동에서 진행된다. 해당 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전문적인 조경 및 가드닝 교육과 실습을 거쳐 직접 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환경적,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우리 동네 꽃을 함께 선정하고, 효과적인 정원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교육은 9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론 교육 2회, 정원 조성 실습 3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31일에는 정원 조성의 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및 깨끗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27일까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선정적 내용의 전단 및 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주변이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 광고물(벽면이용‧돌출‧지주‧옥상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 학생들의 통학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 정비구역 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구 정비반이 바로 철거할 예정으로 불법 광고물로 인해 학생들이 통학 중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현수막 지정게시대도 일제 정비에 나선다. 9월 중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18일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실과 긴밀히 연계한다. 병원 전공의 이탈로 응급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내원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휴 기간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응급실 밀집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5일, 17일, 18일 9시~18시 총 3일 동안 운영하며,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한다. 환자 상황에 따라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14일과 16일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1시간 내에 출근한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주간(9시~18시)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야간(18시~익일 9시)에는 구청 종합상황실과 통합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지역응급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AIoT 기반 침수 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 19일 개포2동주민센터, 영동4교, 대치역사거리, 선정릉공원 등 4곳에 계측 장비설치를 마쳤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극한 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강우 예측은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기 어려워, 현장 인력이 침수 범람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에서 선정된 ㈜다츠와 협약을 맺고, AI 기술을 활용해 강남구 강우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전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포2동 주민센터 옥상에 강우량을 수집할 수 있는 강우량계 1기 ▲영동4교에 양재천의 수위를 측정할 수 있는 하천 수위 계측기 1기 ▲저지대 침수 취약구역 2곳인 대치역사거리와 선정릉 주변에 침수 깊이를 측정하는 침수심 계측기 2기를 설치했다. 이 기기들은 AIoT(AI + IoT) 기술을 활용해 1분마다 강우량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웹과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