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미래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4 콤팩트시티 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의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대회다.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간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강남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글로벌 콤팩트시티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방안 마련 ▲강남형 보행네트워크(WALKABLE GREEN WAY) 조성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마련 ▲수서역세권 일대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 등 강남구만의 콤팩트시티 정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콤팩트시티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그려본 강남구의 새로운 모습이다“며 “기부채납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개발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10시~1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강남구 사회적경제 마켓 및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강남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총 30개사 참여하는 이번 마켓은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온라인쇼핑물 ‘함께누리몰’의 입점 기업이 참여하는 특별기획전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후원으로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남구 마켓은 11일~12일 열린다. ▲재이공예(자개 액세서리) ▲한국꽃차협동조합(마리골드 꽃차) ▲㈜술술(전통공예품) ▲㈜꽃피다플라워(화분) ▲핸드인핸드(알파카 인형) ▲목화송이(목화 생활소품) ▲터치포굿(업사이클링 굿즈) ▲(주)프로젝트124(향수·디퓨저) ▲더사랑(문구류) ▲(주)쉐어브릭(업사이클링 지갑) 등 10개사가 참여한다. 특별기획전은 10일~12일에 진행한다. ▲㈜바른먹거리학교(발효식품)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0일 구의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명절을 준비하는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한가위를 맞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터에는 ▲ 자매우호도시 포함 12개 지자체 ▲ 지역 내 13개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 ▲ 자양전통시장 ▲ 새마을부녀회 등 총 27개 단체가 참여해 신선한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제 황태포, 보은 대추, 가평 잣 등 각 지역별 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광진구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배추김치, 고구마, 모시송편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농가를 살리고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추석맞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재단법인 인천서구복지재단이 9월 3일 복지어울림센터 1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 지역 자치구 중 구 단위에서는 최초로 기금을 출연하여 설립하는 복지재단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서구갑 국회의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구 자생 단체 임원, 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의 주요행사로 서구복지재단 1호 기부자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3년 이내 천만 원이상 후원하는 서구나눔리더스클럽 기업 부분에서는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 단체 부분에서는 음악 콘서트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복된 교회(담임목사 유우열), 서구나눔우수클럽에는 지역사회에 쌀 기부를 해왔던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 서구나눔투게더클럽에는 청라동에 있는 하임놀이스쿨어린이집(원장 최은숙), 착한가게는 곤드레밥집(대표 김영주), 착한일터에는 인생건어물(대표 고형기), 착한가정에는 김민재, 김미소 어린이 등이 나눔을 실천하는 최초 기부자가 되었다. 그동안 서구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은 물론 서구형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만들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4일 10시 왕십리광장에서 4권역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온(ON)마을 치매안심마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대상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성동구는 올해 4호 치매안심마을로 왕십리도선동을 지정하면서 4권역이 함께하는 ‘온(ON)마을 치매안심마을’을 슬로건으로 행사를 운영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대상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마을로, 성동구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4개 권역 별로 한 곳씩 설치되어 있다. 1호 금호2.3가동(2017년), 2호 성수1가2동(2020년), 3호 마장동(2022년), 4호 왕십리도선동(2024년)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성동구 4권역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금호복지관의 '오카리나 친구들'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치매전문자원봉사자의 치매예방체조 ▲어르신 바리스타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하반기까지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 4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스마트한 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간접흡연으로 고통받는 비흡연자와 흡연구역의 부재로 불편함을 겪는 비흡연자 간 갈등을 해소한 대표적인 상생 정책으로 손꼽힌다. 스마트 흡연부스는 공기 흐름이 부스 안쪽으로 흐르도록 음압을 유지하여 담배 연기가 부스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다. 또한, 공기정화 설비를 통해 내부 공기가 지속 순환되면서 담배 연기와 유해 물질이 제거되고, 정화 필터를 거쳐 순환되는 공기는 흡연자가 부스 내에서 흡연 시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을 최소화해 준다. 부스 내벽은 니코틴이나 타르가 붙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돼 있다. 내부에는 담배꽁초를 자동소화하고 파쇄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재떨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쌓인 담뱃재와 꽁초는 독성을 제거한 후 열가소성 목재로 가공하여 친환경 목재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성동구는 2022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설치한 데 이어 2023년에 1개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송정동 송원초등학교 안심통학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에는 보도를 포함하여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대부분 설치되어 있지만, 도로 폭이 5m 이하의 좁은 이면도로에는 여전히 보행로를 확보하기 힘든 실정이다. 송원초등학교 후문 쪽(동일로43길) 일부 구간 또한 도로 폭이 좁아 보도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어린이들 등굣길에 출근 차량과 혼재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 구간에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자 보·차도 분리를 위한 컬러 포장을 통해 안심통학로를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은 적색 포장을 설치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 확보를 통해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도록 하였다. 또한, 보도가 있으나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구간에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송정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2024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일, 성수동의 특화된 도시문화 경관을 조성한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이 ‘제10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고효율 및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하고, 녹색 건축문화와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성동구는 성수동만의 독특한 도시문화 경관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일반 및 공공건축 부문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은 성수동에 분포한 과거의 붉은벽돌 공장 및 창고, 소규모 주택 등을 보존함으로써 그 지역만의 고유한 매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7년 7월에는 '성동구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붉은벽돌 건축물의 보전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1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도시 분야의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의 정부,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시티 관련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전시회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서 대한민국 도시 중 유일하게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그 저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강남’을 주제로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사람의 디지털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 ▲기후 위기와 재난에 대응하는 스마트 시스템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1인 가구 고독사, 여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1일 10시~17시 세텍(남부순환로 3104)에서 청소년들이 AI, 코딩 등 미래기술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강남형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중학교 39개교 6,658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통해 4차 산업의 진로직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미래인재 경진대회 ▲토크콘서트 ▲미래기술체험관 ▲진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경진대회는 ‘2024 스마트 강남의 미래, NextGen이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종목을 확대해 4개 대회가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코딩대회, 드론 및 AI자율주행자동차 대회,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커톤 대회를 진행한다. 초등부 창의코딩대회와 중등부 해커톤 대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