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안녕기원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월 28일, 동주민센터 5층 독서당에서 ‘옥수동 안녕기원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옥수동 안녕기원제"는 주민의 무사안녕과 모두의 행복을 비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매년 음력 10월 30일경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관내 구립 연꽃어린이집 및 리버젠 어린이집 원아 15명이 함께해, 우리의 전통 문화인 기원제에 참여하였다. 이밖에도 관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박용희 안녕기원제 추진위원장은 "기원제는 지역의 안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전통 문화“라며 ”기원제를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정 옥수동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전통제례의 맥을 잇고 옥수동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가 매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성동 안전, 절대 지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건설사고 전체 사망자의 51.3%(590명)가 떨어짐(추락) 사고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전보건공단은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 중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전체 사망자의 4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안전모는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13분의 1로 줄여주므로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은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첫 번째 방어선이자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안전모 착용! 안전은 타협이 아닌 실천입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 15개를 사업장이 밀집한 곳을 중심으로 게시하는 한편, 성동형 스마트쉼터 55개소에 웹 포스터를 송출하여 작업 중 안전모 착용을 일상화하고 안전사고를 더욱 철저히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 안전모 착용 ▲ 사다리 2인 1조 작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송년 문화행사 ‘빛나는 기억, 따뜻한 송년’을 개최한다. 강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연간 1만4천여 명이 방문했고, 치매 환자를 비롯해 예방이 필요한 구민까지 6,656명이 회원 등록을 했다. 특히, 올해는 치매환자가 집에서 의사와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방방곡곡 스마트 명의’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받은 사람들이 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OT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했다. 주민을 직접 만나는 주민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기 검진 등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해 치매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협력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구민을 초청해 감사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 보고회와 함께 SG워너비 키즈로 알려진 몬스터팩토리 키즈팀, 아카펠라그룹 라비타가 음악공연을 펼친다. 또한, 미국 공인 미술치료사이자 생태예술가인 정은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성암아트홀(선릉로 111길 6)에서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원봉사 참여율 1위로, 연간 17만 8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수요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다.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강남구청장 표창은 김광말 님 외 43명,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에 3명, 자원봉사 활동상에 16명 등 총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활동시간에 따라 5,000시간 이상 명예배지를 받는 9명을 비롯해 2,000시간(29명), 1,000시간(44명), 500시간(104명), 200시간(552명)을 달성한 자원봉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28일, 군자동(동장 이진문) 주민센터에서는 ‘어린이 마을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군자동은 지난 14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아이가 꿈꾸는 행복한 광진’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6개 어린이집에서 총 150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당일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해 어린이집별로 금상 6명, 은상 11명을 선정했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시상식에서 “풍부한 상상력과 순수함을 뽐내준 어린이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지난 26일,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정집)가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가구당 1상자(10kg) 씩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협의체 위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 2곳을 찾아 김장 김치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주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7일, 능동(동장 홍인순) 주민센터는 지역 내 소재한 에스케이빌딩(대표 김경희)으로부터, 10kg 백미 30포를 후원받았다. 이번 기부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후원받은 백미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지난 28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구립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고, 보육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우종혁 부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 의원을 비롯해 25개 구립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리사 처우 개선을 통한 영유아 급식 안전성 확보 ▲유아반 폐쇄 방지를 위해 유아반 인건비 미지급 시설에 지방자치단체 지원 ▲영아반 안정적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 우선 지원 ▲영어 교육 수요 증가에 발 맞춰 유아반 영어교육비 지원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장애)에 대한 지원 등 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은화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 환경의 질을 개선하려면 현실에 맞는 보육 지원 정책과 보육 공간 개선, 보육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복중, 박영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복중 의원은 ‘제도 변경에 따른 의료수급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에 나섰다. 주 의원은 “최근 정부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부담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편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우려와 대책을 논하고자 한다”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정률제가 도입될 경우 의료급여 수급자의 1차 의료기관 외래 이용 시 평균 본인부담금이 약 3.1배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정책에 따른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성동구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다음으로 박영희 의원이 ‘성동구 균형발전을 위한 송정동 동명 개정’에 대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제282회 정례회에서 다선거구 지역 발전을 위해 송정동 동명 개정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주민 10명 중 7명이 동명 변경에 찬성했다”고 강조하며, “송정동은 성수동과 접해 있는데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동절기 눈‧비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청계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황톳길은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의 촉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혈액순환 촉진, 발 근육 강화, 우울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다. 특히, 한양초등학교에서 제5세월교 인근(용답동 213)에 250m(폭 2m) 규모로 조성된 청계천 황톳길은 접근성이 뛰어난 하천변에 인접해 수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민들의 수요에도 불구하고 동절기에는 노면 동결, 동상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황톳길 이용에 제약이 많다. 이에 구는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황톳길을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청계천 황톳길 중 170m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비닐하우스가 눈, 비와 찬 바람을 막아 주민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황톳길 맨발 걷기가 가능하다. 비닐하우스는 추위가 풀리는 2월 이후에 철거할 예정이며, 동파 우려로 인해 세족장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시력 교정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성장기 아이들은 6개월에 1회 이상 시력검사가 권고되나 취약계층 아동들은 시력 교정 비용에 부담을 느껴 교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구는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성동구분회(회장 채인)과 2021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력검사 비용 및 안경 맞춤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아동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총 4개 업체(슈나이더안경 렌즈아이, 룩 스토어, 신용당 안경원, 모던안경콘텍트렌즈)가 지역별로 권역을 나누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선정하였으며, 대상 아동들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정한 안경업체에 개별 방문하여 시력검사, 눈 건강교육 및 안경 맞춤 비용을 지원 받았다. 아동 1인당 최대 10만 원(성동구 드림스타트 6만 원, 안경원 4만 원) 한도로 지원하였으나, 10만 원을 초과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