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왕십리광장(북측)에서 청년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청년상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동구 청년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행사로 청년 상인의 사업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스, 요식업을 운영하는 청년 상인의 먹거리 부스,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예술과 먹거리가 공존하는 청년 중심의 맞춤형 축제로 청년 상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을 이끌어갈 청년 상인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상인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 발전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5일 서울성동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동구지회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안전지대 성동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협약서에는 ▲부동산 거래사고(전세사기 등)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무등록·무자격자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법령위반 행위자에 대한 수사 적극 협력 등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구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성동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부터 무료 법률·심리 상담 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1인가구가 전월세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전세사기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운영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가게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약 5,164만 명)의 약 30%인 1,55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약자는 '교통약자법'에 따른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의미한다. 10명 중 3명이 교통약자인 셈이지만 상당수의 교통약자가 일상적인 외출에도 시설의 계단, 경사로 등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에게 가게 편의시설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무장애 가게 데이터를 구축했다.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설을 갖춘 가게 정보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불편 없이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관내 전체 가게를 대상으로 면밀한 현장 조사를 시행하여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해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가게들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은 17일,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전은혜 의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텀블러, 장바구니 등과 같은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광진구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다음 주자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인증 현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안전 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민원만족도, 공간 체험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구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창구 마련 ▲ChatGPT 4.0 체험존 조성, 대형 미디어월이 있는 휴게 공간 조성 ▲e-디지털 여권업무 안내 서비스, 디지털 AI 포토존 운영, 안내로봇 운영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한 스마트 민원실을 만들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휴대용 보호장비 확대 보급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공무원 휴게공간 마음쉼터 조성 등 민원 처리 담당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말까지 지방세 2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 19명을 대상으로 9억 3900만 원 규모의 가택 수색을 실시한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은 주로 국세청과 서울시 고액 체납반에서 실시하지만, 구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강력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201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여 년 이상의 채권추심 경험을 가진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고액 체납 현장 징수반 운영 역량을 토대로 한다. 현장 징수반은 면담 활동을 통해 호화생활을 하면서 세금 납부를 기피하는 대상자를 발굴했다. 구는 이러한 체납자에 대한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세무직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가택 수색반을 꾸려 직접 동산 압류에 나설 예정이다. 구는 3회 이상 체납하고 2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67명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뒤, 부동산과 고가 차량을 소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는 19명을 선별해 동산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월 4일 서울시 38세금징수과의 가택 수색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수색 과정에서는 서울시와 국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전쟁기념관(용산구 이태원로 29)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잇따라 발생 중인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등 국가 안보 위협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김영권·안지연·노애자 의원은 전쟁기념관 전시관들을 관람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 통일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최근에 강남구 삼성동과 압구정동까지 오물풍선이 낙하하는 등 강남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저해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사태를 주시하고, 강남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위원회로서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련 현안을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가을을 맞이하여 중랑천 피크닉 정원을 재단장하고 하반기 다양한 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조형물과 화단으로 조성된 ‘중랑천 피크닉 정원’은 볼거리와 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가든멈, 아스타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정원사가 가꾼 성동열매마을을 주제로 도토리 등의 조형물을 활용한 이색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허수아비 등 재미있는 오브제들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앉아 놀 수 있는 참나무잎 쉼터가 설치되었다. 또한, 저녁에 피크닉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곳곳에 조명 등을 마련하여 정원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조성되어 구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청사 성동 꽃마루, 중랑천 어린이 꿈정원 등에 이어 하반기에는 색다른 테마를 가진 10여 개의 정원을 추가 조성하여 구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구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현재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100명의 마을정원사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일하고 즐기는 '커뮤니티시티 성수‘' 라는 주제로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숲 소셜벤처 EXPO’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전국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들과 임팩트얼라이언스, KT·G, 무신사, 삼표, 쏘카,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민·관·학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소셜벤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 11일 개회식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정하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전국 단위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KT·G와 함께 무신사, 삼표, 쏘카가 새롭게 참여하여 시상 규모도 확대되었다. 심사 결과 78개 기업 중 15개 기업을 선정해 구는 수상한 기업에 총 1억 2천5백만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한 구는 소셜벤처 기업들이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을 마련하였다. 이들은 사업 확장의 기회와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서 오는 19일 마을 대표 축제인 ‘제4회 응봉 매사냥 축제’를 개최한다. 응봉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매사냥 축제는 과거 응봉산이 매사냥터로서 응방(매 사냥사육관청)이 설치되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응봉동의 유래가 된 응봉산 역시 매가 많이 산다는 의미에서 매 응(鷹)자를 쓰고 있다. 응봉 매사냥 축제는 중랑천 인근 응봉교 하부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며, 무형문화재 박용순 응사(매사냥꾼)가 매사냥을 시연한다. 응사는 매를 부려 사냥하는 사냥꾼을 칭하는 말로 전국에 단 2명뿐이다. 서울에서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통놀이 체험, 축하공연, 디제잉쇼, 먹거리장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기 좋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응봉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은 축제를 준비하며, 잊혀가는 마을 전통의 명맥을 잇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성동구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