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연천군청,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Y-voice』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Y-voice』는 청소년 교육의회와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통합한 청소년 통합 참여기구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및 교육정책에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1차 회의에는 청소년 통합 참여기구의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 연간 활동 방향 공유, 청소년 의회 활동 및 청소년 참여 활동 사례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Y-voice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교육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5일 법무부 지정 교육프로그램인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월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2월 9일부터 5월 5일까지 0단계와 1단계를 차례로 진행했다. 두 단계에는 총 21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만족도는 5점 만점 중 5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특히 1단계 운영기간 동안 2단계 참여를 위한 연천군 내 결혼이민자 4명의 사증 연계 신청을 수용해 실질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힘썼다. 또한 향후 진행될 3단계에는 더 많은 연천군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참여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2단계 교육은 총 20명이 참여하며,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들은 비자 및 영주권 관련 가점 등 실질적인 이민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의 외국인 정착지원 정책에 발맞춰 이민자들이 연천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조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5월 29일 지역 내 고위험 결연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조종면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연합회원 등 2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1:1로 결연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22가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가구마다 운악산 성불사에서 후원한 백미 10kg과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의 주방세제 세트를 함께 전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무보수로 조종면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와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리빵집은 5월 28일 정기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현리빵집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마다 신선한 빵 30개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맛있고 정성 가득한 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선한 영향력을 지역에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사협도 관심과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민 대표는 “저희가 만든 빵이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행복한 조종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군민의 취업 실태와 일자리 인식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가평군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취업 상황과 희망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참여 여부 등 일자리 관련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가평군 내 표본 가구에 상주하는 만 19세에서 70세까지의 가구원이다. 조사항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경력단절 여성 등 총 8개로 구성됐다.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응답자가 직접 작성)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총 21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 데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및 안전수칙 등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조사가 진행되도록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투명페트병 순환자원회수기기’를 추가 설치하며 투명페트병 재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군은 최근 주민 접근성이 높은 가평읍 한석봉체육관 입구에 자원회수기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5월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AI 기반의 자원회수기기를 △가평읍 행복누림센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조종면 조종씨네마 주차장 등 4곳에서 시범 운영해 왔다.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 4월까지 총 7,837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자원회수기기는 자판기 형태의 무인 로봇으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한다. 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적립금액, 기기 위치, 사용 가능 여부, 환급 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회수기기는 오염되거나 라벨이 부착된 유색 페트병은 자동 반환하고, 투명페트병만 인식해 압축 후 분쇄‧세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폐기물 감축과 자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로타리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이 5월 29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이불(120만원)과 가족사진 촬영 지원금(180만원)으로 총 300만원 상당이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 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 맞춤형서비스제공사업)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후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가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아동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정서,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용인시의회 사무국에 5급 사무관 2인의 복수담당관제를 도입하기 위한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관련 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용인시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가 마련한 조례 개정안은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6월에 열릴 ‘제293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이후 복수담당관제를 조직에 반영하는 첫 번째 특례시가 되며, 앞으로 다른 특례시의 조직 운영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용인시의회는 단일담당관 체제를 운영하면서 의정과 의사, 입법지원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다만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특례시의 행정수요가 많고 다양한 상황에서 시의회가 걸맞는 역할을 하려면 복수담당관 체제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는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의 경우 복수의 의정담당관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철했다. 용인시의회 사무국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9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천청소년교육의회를 구성하여 2025 연천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진행한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해 보며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는 활동이다. 이에 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초중고 학생 15명과 함께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합하여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 달에 한 번 있는 정기적인 모임에 따라 시민교육, 정책제안, 정책참여, 의회교류,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가져보고, 지역의 현안을 탐색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활동을 하게 된다. 연천청소년교육의회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별로 모인 여러 학생들과 교류하고 소통, 협력하며 지역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 대해 더욱 넓은 시각과 관점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이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6일과 5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목민6기 봉사회(회장 곽경국)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세탁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세탁지원은 거동이 불편하여 대형 세탁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복지관 직원과 목민6기 봉사회원 14명이 직접 방문하여 겨울 이불, 카펫 등을 수거, 세탁 후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목민6기 봉사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모인 이들로, 1기부터 현재 6기까지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세탁 봉사의 대상자는 “날씨가 점차 더워져 이불을 세탁하고 싶었지만 거동이 어려워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방문하여 빨래 후 전달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곽경국 목민6기 봉사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해 주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더 많은 손길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