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원협의회와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지하철 9호선 미사구간 선착공 및 완‧급행 운행 지원, 지하철 3호선 조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추진 등 교통 및 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당정이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의장 및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당협위원장들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첫 당정협의회에서 지하철 9호선 미사구간 선착공, 지하철 3호선 조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K-스타월드 조성,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당정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지하철 9호선 연장과 관련해 경기도, 서울시, 강동구와 협의하여 선착공과 급행·일반열차 동시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철 3호선의 조기 개통과 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위한 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당신의 버팀목이 되어드릴게요"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일 미사역 시계탑에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함으로써 자살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시도 위기개입, 치료비 지원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자살예방센터(☎031-794-6508)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안 기자 ] 하남시는 감일지구 주민들에게 친환경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3개 블록으로 나뉘며, 두 블록은 하남시에 토지사용을 동의했으나, 녹십자수의약품 소유의 블록은 동의를 받지 못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녹십자수의약품 대표를 방문해 토지사용 동의를 요청했으며, 대표는 재산권 제한 우려를 표명했다. 시장은 고정시설물 대신 보행매트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협약을 제안했다. 구교영 통장협의회장은 능성구씨종중이 하남시의 시설물에 대해 필요 시 철거 가능성을 조건으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수의약품은 감일지구 주민들을 위해 토지 사용 동의를 요청할 수 있다. 최윤호 감일지구 총연합회 회장은 주민들의 등산로 이용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고, 김종환 대표는 하남시의 동의 요청을 빠르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현재 시장은 능성구씨종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의 절차가 완료되면 천마산 등산로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원 소유의 하남시 창우동 1**번지의 토지에 대한 하남시청이 건축허가 과정에서 위반행위가 있어 조사 진행됐다. 하남경찰서는 하남시청 건축허가 담당 부서와 정보통신과 전산자료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 하였으며, 하남시의회 의장실로 수사관을 보내 창우동1**번지의 토지 소유자 국민의 힘 A도의원과의 이해 관계성 등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와 관련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경기도A도의원 소유의 불법 농지에 대하여 충전소 용도의 건축허가를 내어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기도 A도의원의 허가 특혜 논란이 제기되자 담당 국.과장 및 팀장 등을 징계처리 하였으나, 솜방망이식 처리라는 말이 전해졌다. 이뿐만이 아니라 며칠 전 하남시 시립 어린이집 원장 선정에 있어 "기소의견으로 송치 된 시립원장 후보 때문에 논란이 생겼고, 많은 시민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이번 사안을 재검토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제가 제기 된 시립원장 후보자는 이번 총선 때 국민의 힘 선거사무실에세 일을 맡아 보고 있었으며, 하남시시의원 A의원이 꽂아 주었다는 말도 전해졌다. 이러다보니 누군가 뒤에서 관리가 들어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미금로(빙그레공장~다산해모로 APT) 확장 사업을 반영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심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원도심과 다산지구를 연결하는 해당 구간(약 384m)을 기존 2차로에서 폭 20미터의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그동안 좁은 도로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도로 확장을 요청했으며, 이후 두 차례에 걸쳐 해당 도로 확장을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건의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 1월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원장을 만나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해 조속히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을 심의·의결해 달라”로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대광위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미금로 확장공사가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오는 10월 타당성 조사 완료 후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미금로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다산동 원도심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다산 진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The 풍성한 추석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비조리 식료품 꾸러미와 송편을 중장년 1인 가구와 한부모,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고물가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 긴 연휴 속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정과 행복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밑반찬 지원과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을 위한 오남역 주변 보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 등 보도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선 사업이 완료된 곳은 연평교차로~오남역 입구(보도 교체 및 자전거도로 정비)와 금곡3리 마을회관~양지아파트 구간(주민 보행 안전 가드레일 및 데크 등 설치)이다. 해당 사업지는 평소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곳이며, 보도가 노후화돼 그동안 보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7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약 2km의 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도로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시는 고향 방문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공사와 협력해 조속히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행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시스템 개선으로 앞으로는 남양주시청 2청사 차량등록민원실에서 자동차 등록번호판 재발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시는 번호판 재발급 민원의 효율성을 위해 번호판 교부소에서 신청서 접수 및 번호판을 발급했으나, 등록번호판의 철저한 관리와 필름식 불량 번호판 무상교체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 추후 등록번호판 재발급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 지참 후 남양주시 차량등록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동차 등록번호 통지서를 발급받아 번호판 교부소에서 번호판을 교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에서 필름 불량(벗겨짐, 들뜸, 터짐 등)으로 숫자를 명확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차량 번호판은 무상교체 대상이니 조기에 교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 취급부주의, 차량 도색 또는 지나친 세차 등으로 인해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교체가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KACE(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남양주’ 소속 김정주 전문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살펴보고 일상에서 성평등을 의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리더가 지녀야 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교육했다. 윤영규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성차별적 용어들이 만연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한 지역문화 형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른 사회단체 지역리더 구성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장애인과 함께 걷는 세상만들기’ 보행재활로봇 3차년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시 관계자 △최만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김희중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 회장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서울·경기 및 강원도 등 보행 로봇 재활에 관심이 깊은 재활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함께 걷는 세상만들기’ 프로젝트의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로봇 재활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시는 로봇 제작 기업인 ㈜피앤에스미캐닉스와 함께 민관 컨소시엄 프로젝트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역사회에 스마트 재활 환경 구축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중재(재활)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했다. 이에 따라, 시·복지관·㈜피앤에스미캐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