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북 청주 일대에서 진행된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유 씨가 미술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 및 장애 친화적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정돼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들의 기능향상과 우수 기능 인력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해당 대회를 개최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400여 명의 기능인들이 참여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기관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미술 강좌 학습자 유 씨는 올해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고, ‘도시의 하루’를 주제로 한 그림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유OO 씨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많이 떨렸지만 이렇게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술 강좌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대회에 참가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환경혁신추진단 회원 및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서대문구에 소재한 쓰레기센터의 대표이자 '쓰레기책'의 저자인 이동학 작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각 지역의 환경정책과 문제점, 성공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실감나게 전달했다. 교육의 한 참여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게 환경 문제 해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의에 참석한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 문제에 대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강의였다”라며 “지구촌에 만연한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고, 주민들이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MG중부새마을금고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 50세트(7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품은 오는 12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의 가정으로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백순 이사장은 “명절에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수 위원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선물세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 자원을 동원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와 함께‘추석맞이 쓰담데이’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긴 연휴 기간동안 산책로를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회원 약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학 주요 시가지와 용암천 하천변 일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우현 회장은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별내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연휴 준비로 바쁜 시기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매주 수요일 저녁 ‘별내면 안전지킴이’주간 정화 활동 등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쓰담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 축구장 일원에서 ‘제19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광릉숲은 자연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된 숲으로, 올해 축제기간 단 이틀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자연과 역사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광릉숲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광릉숲뚜벅이(숲길걷기)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드로잉(캐리커쳐) △광릉숲테이지(버스킹) △광릉숲사진관(포토존) △광릉숲선생님(숲해설) △광릉숲멍쉬멍(쉼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전시회(일러스트AR전시)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다양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이 숲길 곳곳에 준비된다. 또한 광릉숲 인근 크낙새 축구장(진접읍 광릉내로57번길 29)에서 △개막식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 △시민참여공연 △먹거리 △홍보부스 등의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광릉숲축제는 세조가 사랑한 광릉의 역사적 가치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인 광릉숲의 환경적 의미를 두루 갖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세상힙한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청년축제를 개최 중이며, 청년 중심의 다양한 컨텐츠로 축제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시 홍보대사 박효준(버거형)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1부는 남양주시 청년싱어들의 공연으로,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fl0ae(다산동) △Modn(와부읍) △MaximumQuality(수동면) △J.holy(진접읍) △손지유&이태윤(대경대) 5개 팀이 지역대표 뮤지션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힙합 뮤지션 ‘팔로알토’와 아티스트 ‘지스트’의 공연이 진행되어 시청광장을 청년의 열기로 뜨겁게 채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창업센터 사장님들과 청년사장님들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청년마음건강센터 인생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가 후원하는 ‘추석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11일 미금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재헌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 김우겸 미금농협 조합장, 손기남 남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쌀 나눔은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후원품인 햅쌀 700포(1포당 4kg)는 △관내 장애인단체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포함한 37개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헌 남양주시지부장은 “추수의 계절을 맞아 농업인들이 공들여 일구어낸 쌀을 장애인분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와 의료서비스의 확장으로 장애인과 어르신, 아동의 돌봄이 걱정 없는 남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국 수호 및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와부읍에 소재한 제7포병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여단장 등 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홍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명절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매해 명절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제73보병사단, 제75보병사단 등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1,300여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煎)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각 행정복지센터가 플랫폼이 되어 운영된 이번 ‘전 나눔 활동’에는 16개 읍면동 자원봉사단들이 앞장서고, 휴면봉사자부터 숙련된 봉사자까지 총 11회에 걸쳐 연인원 1,300여 명이 참여하여 전을 부쳤다. 봉사자들은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전 부치기, 포장까지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상상하며 정성껏 마련했으며, 또 이날 마련한 3색 전(호박, 생선, 동그랑땡) 외에 각 지역에서는 별도로 잡채, 불고기 등을 추가로 더 만들어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부터 해오던 ‘추석맞이 꾸러미’와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전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지도 모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상설 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피곤함도 잊는 채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추석명절을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와 상상N놀이터에서 풍성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추석 명절을 주제로 한 활동지 ‘추석이 왔어요!’를 제공하며, 특히 13일, 14일 양일간 명절 전 전통 예절과 우리 옷 한복을 배우고 다도 및 다식도 체험하는 ‘정약용 예절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18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세계 악기 연주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공연 ‘세계 민속 음악 여행’을 선보인다. 상상N놀이터 4호점 놀자람(화도)에서는 ‘추석 명절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활동지를 제공하고, 27일까지 그림책'퐁퐁이와 툴툴이', '행복한 허수아비'를 연계한 개별 조형 미술 프로그램과 ‘울긋불긋 가을 단풍 나뭇잎을 달아요’의 협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호평)에서는 오는 21일 국악과 춤을 접목한 어린이 참여 국악극 ‘나는 기와입니다’를 선보여, 참여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