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추석명절을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와 상상N놀이터에서 풍성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추석 명절을 주제로 한 활동지 ‘추석이 왔어요!’를 제공하며, 특히 13일, 14일 양일간 명절 전 전통 예절과 우리 옷 한복을 배우고 다도 및 다식도 체험하는 ‘정약용 예절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18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세계 악기 연주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공연 ‘세계 민속 음악 여행’을 선보인다. 상상N놀이터 4호점 놀자람(화도)에서는 ‘추석 명절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활동지를 제공하고, 27일까지 그림책'퐁퐁이와 툴툴이', '행복한 허수아비'를 연계한 개별 조형 미술 프로그램과 ‘울긋불긋 가을 단풍 나뭇잎을 달아요’의 협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호평)에서는 오는 21일 국악과 춤을 접목한 어린이 참여 국악극 ‘나는 기와입니다’를 선보여, 참여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제30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남양주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5개 부문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총 24명의 시민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백영현(60세, 남), 문화예술부문 윤성한(63세, 남), 산업경제부문 이규윤(64세, 남), 보건환경부문 신재찬(64세, 남),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김윤원(67세, 남)이다. 시는 오는 10월 5일 다산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성공했다. 남양주시는 11일 오전 경기도가 남양주시 백봉지구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이다.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전에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7개 시군(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이 도전했다. 도는 해당 시군의 유치 제안서를 받아 1차 예비평가, 2차 정량평가(50%) 및 정성평가(50%)를 실시했고, 남양주시 백봉지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그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공공의료원 유치 TF팀을 통해 폭넓은 유치 활동을 펼쳤다.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 주민 커뮤니티를 포함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21만여 명의 시민참여를 이끌었다. 또,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 등도 개최했다. 특히 주 시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시민 서명부를 제출했고, 김 지사 등에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설립 필요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축산농협은 10일 시청에서 열린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서 300포(1포당 10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덕우 남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축산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물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꾸준히 힘써주시는 이덕우 조합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축산농협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축산농협은 2017년 저소득 노인가구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2023년에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80개 사회복지시설과 1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원병일 대표이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후원자들의 따뜻한 기부로 쌀과 한우 불고기, 라면, 생필품 등 12종의 다양한 물품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후원 물품을 배분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위로와 힘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포함 대진TP, 드론작전사령부, 경기도교통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진대학교 등 10개 관계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를 거점으로 하는 드론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 개발 및 연구 공동 노력 △드론산업 관련 인력 교육 및 교류 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드론 시험장비, 실험실 및 인프라 공유·협력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협약은 △지역 드론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강화 △시장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드론 관련 최신 기술 동향 및 시장 정보 공유 △협력 사업 발굴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을 포함한다. 시는 3기 신도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경기 드론산업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AI, 팹리스, 차세대통신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모이는 혁신 클러스터로, 드론 관련 기업들이 자유롭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한우 사골 세트 1,300박스(6천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윤범선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웜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귀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신 윤범선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카페 대너리스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윤범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렵게 마련해 주신 소중한 후원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는 2020년 11월 한우보신세트 1,500박스(6천만 원 상당)를 후원한 것에 이어, 지난해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추석맞이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추석맞이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상점가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에게 구매 금액의 10% 금액을 온누리상품권, 남양주사랑상품권 또는 사은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행사는 남양주시 남·북부소상공인연합회와 와부·진접·화도·평내·다산·금곡·퇴계원 지역 총 12개 상점가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해당 상점가에서 결제한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을 제시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점가와 시민 간의 상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2024 마음 챙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직원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적으로 △자신의 심리적 특성 이해를 통해 고유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적동기 촉진’ △상황별 스트레스에 대처⋅적응하기 위한 ‘심리적 항상성 유지’ △나와 타인과의 정서 교류를 통한 ‘긍정적 감정 관리’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상의 어려움을 선배나 주변 동료와 함께 해결해 나아가는 ‘행복한 일터⋅공감소통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 삶의 주인 되기 ‘노주선의 심리만만’특강 (9월 24일) △마음 회복을 위한 ‘사부작 사부작’ 체험 클래스 (9월 25일~9월 27일) △온전한 내가 되기 위한 ‘Me, Fine’ 긍정 워크숍 (11월 15일)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과 직무 능력 향상은 남양주의 슈퍼 성장을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필수 요소”라며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끼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민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교통혁명에 계속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를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선포한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0일 별내선 개통과 함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또, 4·8호선을 연결하는 48번 버스도 개통했다. 별내선을 이용해 출근길에 오른 한 시민은 “바쁜 아침마다 좀 더 여유있게 출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간 시민은 동서 가로축 방향의 철도망과 광역버스에만 의존해 통근하면서 길게는 2시간씩이나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북 세로축의 별내선이 연결되면서 많은 시민이 아침저녁으로 최대 1시간 이상까지도 아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잠실까지 27분만에 도달하는 별내선은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3만184명이 이용했다”며 “당초에 예상한 3만6000명 보다는 다소 적은 수치이나, 시민들이 교통 패턴 변화를 판단하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별내선 이용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별내선 개통은 광역버스 이용자에게도 순기능을 하고 있다. 시가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하철 탑승객에는 기존 광역버스 수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