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디자인옥토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핸드폰 케이스 2,718개(6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북부권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수현 대표는 “이번 핸드폰 케이스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기부된 물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수익금 마련 나눔 바자회에서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원을 해주신 디자인옥토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맞이 나눔꾸러미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기업 ㈜삼흥푸드 콩쑥찰떡 50박스, 진접읍 소재 농업법인회사 신선미세상(주) 모둠장아찌 50박스, 남양주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전부침 50세트 및 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국거리쇠고기, 사골곰탕팩, 제철과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추석명절맞이 나눔꾸러미를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최현숙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나눔을 실천하여 풍요로운 오남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신선미세상(주)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모둠장아찌 선물세트 400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1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나눔 꾸러미에 포함되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손우기 신선미세상(주)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알차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며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신선미세상(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추석은 더욱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선미세상(주)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지원 이외에도 연탄 후원금 지원, 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4천건, 1,317억원(토지분 985억원, 주택분 332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토지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며,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반씩 나눠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입금 △카드납부 ARS(( 142211)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재산세 납부기한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납부 마감일인 9월 30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인터넷 접속 폭주 등으로 인해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개통 1개월을 맞이한 별내선 8호선 구간(별내역~잠실역)의 출근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주광덕 시장이 주요 시설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별내역과 다산역을 찾은 데 이은 것이다. 이날 점검에서 주 시장은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열차로 이동하면서 해당 구간 이용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혼잡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수 시민은 “별내·다산 지역부터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나, 전철역까지 오고 가는 버스가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 시장은 “더욱 많은 시민이 별내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계 버스 확충·개선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현장 속에서 답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햇다. 현장점검을 마친 주 시장은 “오늘 현장점검은 별내선을 한 달여간 이용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삼패동에 소재한 카페에서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시정 참여를 높이고 남양주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시장과의 소통’ 시간에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던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는 아이의 페이스메이커다. 아이가 하루하루 전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달려 달라”며 “남양주시는 부모와 아이가 맘껏 달릴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길을 닦아 놓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화도·수동 △평내·호평 △진접 △진건·퇴계원·금곡 등 남은 4개 권역에서 지속적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을 미리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남양주 장현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참여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등 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두가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장마철 이후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네트워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천변 산책로 안전시설 점검 및 마을안길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네트워크는 관내 정비가 필요한 하천과 구거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 이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하상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 바로처리팀과 연계해 금곡리 일원의 파손 우수관로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비 피해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행심 단장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끊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연계해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가안정 홍보부스를 열고 ‘소비자의 권리 및 책임’, ‘거래유형별 주의사항’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과 소비자 피해 예방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 및 발굴하고자 ‘착한가격업소 발굴 이벤트’를 개최,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위생·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남양주시장이 선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 더욱 뜻깊었다”며 “외식물가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독사 위기에 처한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화도교회(담임목사 김성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배부하고자 대상자 20가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1인 가구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재차 방문하는 등 안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끝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우려, 화도119안전센터 및 화도 지구대와 합동 출동해 창문 개방 후 대상자의 집에 진입했다. 당시 대상자는 방에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장 먼저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