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덕계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제12회 양주 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리며, 제19회 양주예술제의 메인이벤트로 시민 참여형 무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문화 향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수현, 김연숙, 강철, 한승기, 박미정 등 대중가수가 초청돼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시민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내 활동자에 한하며, 예선은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 평화로 1574 지하 1층(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예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5월 27일자, 연천군청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연천은 관내 학교 20교 전체가 시설개방을 하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교육공동체와의 상생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설개방에 따른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동일한 교육지원사업 대상 학교 선정 시 학교시설개방 우수학교를 우선 지원,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국비 지원 사업 추진 협조) ▸ 학교 체육관, 운동장 등 교육시설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지역공동체와 공유하는 학교를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전제로, 지역사회화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8일 14시부터 19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드(AIDed)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듀테크로 수업을 잇다, 하이러닝으로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깊이 있는 수업과 하이러닝, AI‧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 ‘수업나눔 집중주간’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 27명, 중고등학교 교사 11명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가 수업나눔한마당에서 공유됐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수석교사의 수업 철학과 실천적 통찰을 담은 강연과 함께, 수업 공개 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기반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실질적 수업 변화 사례들이 소개되며, 다양한 학습전략과 교육 기술의 융합이 주목받았다. 특히, ‘월드카페(World Café)’ 형식의 소그룹 수업사례 나눔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5월 26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건행(건강·행복)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8회차에 걸쳐 운영했으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상호작용 중심의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 인지 기능 향상, 사회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냈다. 건행교실은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활공예 작품 만들기 ▲압화액자 제작 ▲손악기(핸드벨) 연주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 놀이 ▲치매 예방 교육 ▲화분 꾸미기 및 식물 심기 등 원예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성취감을 경험했다. 한 노인은 “여럿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지내는 이 시간이 매주 기다려질 만큼 즐거웠다”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건행교실이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이웃과 소통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7일 친절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민원 응대 직원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친절 서약서를 작성하며 민원인을 존중하고 성실히 응대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창구민원 담당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 메시지 피켓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의 만족도와 현장 공무원의 응대 태도에 더욱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공무원으로서 친절은 기본이며 이를 실천하는 태도가 주민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공정이라는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 주민 중심의 친절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법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된 심화교육으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시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단장 이병모)이 지원했으며, 고이경 한국복지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3개의 예시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항목별로 직접 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업 목표와 성과, 예산 구성 등 항목별 작성법을 익히며 논리적인 구성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강사가 참여자들이 작성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사례별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오류나 오해 지점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교육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파트 단지 등 체납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지방세 체납 금액 20만 원 이상 ▲과태료 체납 금액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사망자 또는 폐업 법인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 의무보험 가입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차량 등이 주요 대상이 됐다. 이는 대포차 등 불법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생계형 차량에 대한 분납 유도 등 유연한 대응으로 공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남은 하반기 일정인 8월과 10월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시청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은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 재정 확보를 위한 필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주택가 일원에 설치된 노후 도로조명시설을 합동점검하고, 조도가 낮은 지역의 노후 등기구를 이미지형 보안등기구로 교체해 야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간접조명이 부족한 골목길의 특성상 주거지의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공동 대응을 결정했다. 점검은 관내 ▲주택 밀집 지역 ▲치안 수요가 높은 구역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와 경찰서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보안등 상태를 점검했으며, 특히 장기간 교체되지 않은 조명기구는 빛 확산율이 높은 이미지형 보안등으로 교체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점검 결과, 가능동 지역에 설치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보안등을 다수 발견했다. 이에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주변 ▲가재울경로당 일대 ▲가능초등학교 인근 골목길을 우선적인 조도 개선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100개의 노후 보안등을 신형 등기구로 교체하기로 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0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운영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관련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 기반 시설을 한곳에 조성한다. 아동 거주 비율이 높은 고산지구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돌봄 비용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모두 중요하다”며 “탄탄한 시설 기반 위에 영유아‧아동‧보호자의 다양한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양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시설과 교통환경, 도시계획 전반에 기술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장덕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도시 현안 전반에 대해 기술 자문, 현장 진단, 정책 제언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기술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의 기술력을 행정에 접목해 재난 예방, 보행로 개선, 도시공간 혁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술사 단체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