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의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와 대경대학교가 관학 협약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보컬, 랩, 댄스 분야에 참가해 기량을 펼치는 경연대회다. 전국에 있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대경대 홈페이지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경연대회 본선에 앞서 영상심사에서 25개 팀을 선발하며, 11월 18일 열리는 경연대회 본선에서 최종 1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인기상 50만 원(1팀) ▲우수상 100만 원(3팀) ▲최우수상 150만 원(1팀) ▲대상 300만 원(1팀)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소찬휘 가수 겸 교수가 행사의 총감독을 맞고, 유세권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국내 유명 작곡가 및 프로 댄서 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연 참여와 동시에 오디션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가온에프에스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30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박경환 ㈜가온에프에스 실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온에프에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이 서로 돌보며 나눔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와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지도86호선은 도로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떄문에 시설개량이 절실하다. 하지만 지난 국도·국지도건설 제4차 계획에서는 와부~화도구간 중 화도지역 5km만 일부 반영, 제5차 계획에도 와부읍 구간의 확장추진은 미반영됐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제6차 계획의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목록 선정절차가 진행 예정됨에 따라, 국지도86호선 와부구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조속한 확장추진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이병길 경기도의원, 김현택 의원, 김영실 의원, 한송연 의원, 김지훈 의원 등 남양주시의원과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오철수 남양주시 교통국장, 김길원 와부읍장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국지도86호선 와부지역 8.68km 구간의 진행상황과 향후 진행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양래 위원장은 “국지도 86호선은 와부지역의 해묵은 지역문제다”라며 “많은 교통량이 집중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을 강조하며, 30일까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4일에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다산홀에서 ‘다산 정약용 브랜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업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정약용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소속 공직자, 어린이집 원장, 다산 관련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브랜드 홍보영상 시청 △백민정 가톨릭대 교수의 기조 강연 △발제 및 토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희 다산연구소 대표가 ‘다산 정약용 브랜드와 남양주의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고,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조, 화성(華城) 그리고 수원’이라는 주제로 수원의 도시 브랜딩 사례를 공유하며 남양주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희복 상지대학교 교수와 반정화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정약용과 남양주, 도시브랜드의 과제와 해법’, ‘도시의 성장과 도시 브랜드’를 주제로 발표해 남양주시 브랜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부정적이고 시대 흐름에 맞지 않은 차별적 행정용어를 시민 중심의 긍정적 언어로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주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업무보고나 회의 시 행정용어를 순화해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인식개선과 실천을 이끌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시는 주 시장을 선두로 누군가를 위축시키거나 사회적 낙인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구태의연한 행정용어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낡고 침체된 느낌의 ‘구도심’은 ‘원도심’으로, ‘출산장려금’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정부와 지원자의 관점이 아닌 수혜자의 관점에서 ‘출산축하금’으로 순화한다. 이와 함께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을 뜻하는 ‘보호종료아동’은 ‘자립준비청년’으로 바꿔 부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금곡동 내 주거취약지의 LED센서등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또는 다세대 주택 등 관리가 힘든 곳의 공용계단 LED센서등을 교체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택의 노후도 및 노령자 거주율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오래되고 방치된 등을 밝은 LED센서등으로 교체하여 일상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대상자들의 마음에도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승훈 위원장은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농수산진흥원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주류대상’에서 남양주시 조안면의 ‘시우마실’이 약·청주 부문에서 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2024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도를 고취시키고 좋은 술의 원료로 경기미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행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양조장 및 경기미 식품업체 50개사(58개 부스)와 관람객 약 3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주류품평회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우마실의 ‘시우주’는 남양주 청정지역 조안면의 친환경 쌀 등을 사용한 약주로, 시우마실의 전통 쌀 자가누룩 ‘백운곡’을 발효시켜 완성한다. 시우주는 깔끔한 맛과 풍부한 과일향으로 화이트 와인과 같은 맛과 풍미를 자랑하며 경기주류대상의 은상을 차지했다. 유정희 시우마실 대표는 “지역 특산주로서 특히 청정지역인 조안면 친환경 쌀 등을 이용하여 빚어진 ‘시우주’가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국경일과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헌법 전문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세워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에 수립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이다. 그러나 친일 세력은 일제 강점기 동안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임시정부의 상징성을 왜곡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비판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개정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국경일과 공휴일로 지정하여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보전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추미애 국회의원은 이 날이 조상들이 지켜낸 소중한 역사라며, 모든 국민이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와 영양군이 K-컬처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목표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하남시는 영양군을 세 번째 자매도시로 맞이하게 되었다.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는 행정, 문화관광, 청소년, 농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정보 교환, 공연 및 청소년 교류, 농특산물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장 등을 포함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양군은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바탕으로 K-푸드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두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K-컬처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하남시장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