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에서 서부권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요기어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순성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름방학 중 가족 휴가를 보내지 못한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여름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서 미안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마지막 여름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순성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필요한 곳에 연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성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남양주 2호 기부자이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후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희망청들’(희망청소집들이) 사업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희망청들’은 다산동 임대아파트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냉장고·에어컨 청소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집들이를 열어 이웃 간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전 간담회에서 다산 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사업 취지 설명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후 일정 △업무분장 등을 논의함으로써 세부 추진 내용을 가시화했다. 정순옥·김민수 위원장은 “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희망청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다산동 임대아파트 거주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3,867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등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대한소아청소년학회와 함께 남양주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잦아진 아이들의 우울증 및 자해,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부모들이 정신과적 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소연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을 맡았다. 1강은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은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구성되어, 아이의 감정과 주변 환경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를 겪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7일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초기 소화 활동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인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서는 지난 7월 10일 16시 24분경, 별내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최초 신고자 김현수(남, 64세)씨는 신고와 동시에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관리사무소 관계자 박노두(남, 55세), 염준택(남, 42세), 이광재(남, 52세)씨 또한 화재를 인지한 후 인근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스프링클러 작동 및 관계인의 조치로 초기 진화가 완료된 상태였고, 연소 방지 및 배연 작업에 주력하여 약 30분 후인 17시 8분에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다. 조창근 서장은 “지하 주차장 화재는 발생과 동시에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연소가 확대될 경우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용기를 보여준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하남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14일과 21일에 진행된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건강관리 사업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혈압과 혈당 관리가 필요한 90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은 미사보건센터, 하남시청,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실습용 키오스크를 통해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스마트폰으로 QR코드 검색 및 불필요한 앱 삭제 방법을 익혔다. 이후 보건소의 전문가들이 건강, 운동, 영양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보건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AI·IoT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7일 대만 교육부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이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하남시의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과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다. 이들은 하남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의 학습도시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침을 개발하고 평생학습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방문 중, 대만 방문단은 하남시의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생학습관을 둘러보았다. 하남시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전략, 근거리 학습전달체계,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며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옌바오위에 국장과 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 변화 속 평생학습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옌 국장은 하남시의 환대와 정책 공유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유네스코 학습도시 선정이 대만의 평생교육 정책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 대만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9월 10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는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친선도시 홍보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며, 50여 곳의 농가가 참여해 한우, 배, 사과 등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한 물품은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4,000원)를 통해 전국으로 배송 가능하다. 친선도시 홍보관에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8개 도시가 참여하여 특산물, 지역축제, 고향사랑 기부제 등을 홍보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떡볶이, 식혜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며, 식품 명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요 이벤트로는 윤미월 명인의 김치 시연회와 신광수 명인의 차 시음회가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한 100명에게는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강남구청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사전 주문을 받는다. 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한 물품은 9월 9일부터 택배로 배송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지회장 윤미애)는 다음달 9월 4일 오후 2시부터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성별에 따른 차별과 폭력을 없애고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양성평등 기본법”에서 보장하는 날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1년간 하남시 곳곳에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이웃을 도우며 다양한 봉사를 했던,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이번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더욱 활성화 하고자 함에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체험 부스와 1부에 식전 성악가 그룹의 축하공연 및 단체장들의 “하남이 좋아” 합창공연과 유공자 표창, 자기개발대회 우수자 상장 수여, 윤미애 하남시지회장의 기념사, 최영자부회장의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과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는 즐거움을 더 해줄 가수 축하공연과 상품추첨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8월 27일 경복대학교 창조관에서 신규 전문봉사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남자봉 홍보기자단’의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남자봉 홍보기자단은 자원봉사센터의 SNS 운영 활성화와 자원봉사활동 사례 홍보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6주간의 교육을 통해 기사 작성법, 사진 및 동영상 촬영·편집,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활용 기술을 배웠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경복대학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 콘텐츠학과의 안지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이날 총 15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남양주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행사 현장을 취재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기자단은 “6주 동안 쌓은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전달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남자봉 홍보기자단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리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