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첫째 주에 추진된다. 고당센터는 △남양주시청 2청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동부노인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하며, 혈압·혈당 측정 수치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 상담과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관리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고당센터는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해 2040세대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자 중 추첨에 뽑힌 시민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기 검사 및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곶감, 조기, 동태, 과일, 고사리, 한과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방문 점검과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철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용정6리 경로당에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 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골뼈 300kg(52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주민자치회에서 후원자를 발굴해 진행됐으며, 덕소정육점(대표 전영민)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경로당 33개소 921명의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자원발굴로 연결된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자원을 연결하고 마을 돌봄을 실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문흥기 샌터장은 “이번 사골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마을 돌봄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진건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이 창의적 인재 양성과 창업 교육 연수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리 남양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장학사 그리고 관내 고등학교장 16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인재 양성과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창업센터 주요 프로그램과 성과 소개 △창업스토어와 청년 공유공간 라운딩 △실제 입주 청년창업가와 대화를 통한 경험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장단은 쾌적한 창업 환경과 저렴한 임대료 등에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으며,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며 배우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러한 경험이 학교 교육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해 충분히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고등교육부터 이루어진다면, 성공적인 미래의 청년 창업가 양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원정 경기에도 남양주FC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4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20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4연승을 달성하며 K4리그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승점 3점을 확보해 1위와 승점 격차를 5점차로 유지하며 3위로 올라섰다. 전반 25분 유주안 선수의 크로스를 한정우 선수가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우세를 점했다. 이어 한정우 선수는 후반 추가시간 멀티골을 성공시켰으며, 경기종료 직전 신재혁 선수가 쐐기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먼 원정길이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값진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원정 3경기 중 첫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 남은 원정 2경기도 좋은 경기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31일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21라운드, 내달 8일 당진시민축구단과 22라운드로 원정 3연전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과 26일, 2일간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업무로 인한 피로를 덜어주고 긍정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휴먼북 특강’으로 진행되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근로자들은 다양한 힐링 활동과 스트레스 관리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아로마테라피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근로자는 “휴먼북 특강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에 대한 새로운 동기와 에너지를 얻고,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교육은 근로자들이 다양한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받으며 업무 효율성을 증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으로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는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 총 5개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제17회 남양주예술제’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의 주최·주관으로 다산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남양주 예총 9개 지부 및 장애·탈북문화·생활 등 다양한 관내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예술제를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부채 그림그리기 등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남양주예술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정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차 소양 교육을 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는 시민추진단 4개 분과(정원조성·정원홍보·자원봉사·시민정원사) 소속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1부에는 강연자로 초청된 영국 첼시 플라워쇼 우승자 황지해 작가는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초청작가로서 박람회장 내에 조성할 작품을 설명하고, 정원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장현숙 ‘월간 가드닝’ 발행인이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추진단 4개 분과별 역할 분담을 진행했다. 분과별 역할 정립에 따라 시민정원사팀은 시민정원사 정원 조성과 박람회 전시 정원 해설을, 정원조성팀은 소규모 정원조성 참여 및 전시 정원 유지관리를 맡는다. 또한, 정원홍보팀은 각종 SNS를 통해 박람회를 홍보하며, 자원봉사팀은 박람회장 환경미화와 부스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남양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26일 자활기업인 ‘평내밥상’의 창업식을 개최했다. 자활사업단인 ‘평내주식’을 운영했던 6명의 참여자는 그간 꾸준한 매출을 올렸으며, 사업 노하우 및 다양한 경험 등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평내밥상’을 창업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종사자, 평내동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업을 축하했다. 특히, ‘평내밥상’은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400㎏를 남양주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용희 ‘평내밥상’ 대표는 “자활 근로사업 참여로 시작해 창업까지 결실을 맺게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밥상’의 위대한 출발을 알리는 자활기업 창업식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독립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자활기업의 경제적·사회적 독립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께도 박수를 보내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금곡로 및 사릉로 일대에서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양조장 위주의 수제 맥주 및 막걸리 시음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상인회에서는 시음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개발·판매해 행사에 특색을 더했다. 또한, △어린이존 △인디밴드 공연 △태권무 △어반스케치 채색 △포토 머그컵 프린팅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희 위원장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남양주시 및 관계 단체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곡 고고고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8월의 끝자락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곡 고!고!고!’ 축제를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금곡동 주민의 자긍심이 담긴 브랜드로 만들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