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2024년 을지연습’을 직접 참관하고, 임무를 수행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기 위한 연 1회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날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3일차 훈련상황, 대응 태세 및 주요 현황에 대해 보고 받으며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훈련에 참여해 임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 군인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을지 연습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애 부의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태풍의 영향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어“평상시에 실전과 같이 잘 준비된 시스템을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민선8기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장승초등학교 통학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협소한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보도를 확장·교체했으며, 노후화된 안전 시설물을 정비·교체했다. 특히, 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학에 맞춰 공사를 추진했으며, 보행로 확장에 필요한 도로의 차로 수 조정과 가로수 제거를 위해 학교 및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했다. 또한, 시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무다”라며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호평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 공감능력이 답이다’를 주제로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의 심리상담사 지원을 받아 진행, 24명의 조리사가 참석해 강의를 수강했다. 이날 교육은 조리실 내 위생 안전을 위해 늘 긴장하며 근무하고 있는 조리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순회 방문 시 진행되는 위생 주제의 교육이 아닌, 실습을 통한 시설 내 관계자와의 소통을 골자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리사들은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은 소통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 앞으로도 센터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약 80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장과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1부 교육에서는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자립하여 생활 중인 유태호 강사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2부 교육에서는 경기북부권익옹호기관 위촉 강사로 활동 중인 이소나, 이옥제 강사가‘권리의 기본 및 의미 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겪는 인권 침해 사례와 해결 방법, 인권의 의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사의 조력자 역할도 중요하지만,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원보갤러리와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쉼의 공간 제공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및 활성화 사업 협력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미술 전시회 추진 △기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고미향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예술인의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의 생활에서 문화·예술의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번 협약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보갤러리는 ㈜원보의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문을 열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20일 남양주시 을지연습장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 참석하여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장 및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 기간중 열린 이날 회의에서 조성대 의장과 남양주시 읍면동장들은 시의회와 읍면동간의 소통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읍면동장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읍면동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조의장은“읍면동장님 한분 한분께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하여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의회 차원에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위직 공직자가 자유롭게 제언 할 수 있는 정책적인 분위기 조성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무더위 온열환자 발생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의장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기독교연합간담회임원진과 차담회를 가지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역, 다산역 등 별내선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 10일 개통한 별내역과 다산역 내 주요 시설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다산역과 별내역 현장시설물 등 이용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 시장은 먼저 다산역에서 별내선 운영 현황과 혼잡도 완화 및 교통편의 증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별내역과 다산역 이용 수요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승하차 인원은 별내역 1만3,334명, 다산역 1만7,155명으로 총 3만489명의 시민이 별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별내선 기본계획(3만6,874명) 대비 82.7% 수준이다. 시는 방학 및 휴가 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월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별내선 혼잡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주 시장은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으로 이동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물류체험형 입식지게차 실무 역략강화’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수행한다. 교육은 8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총 14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 및 관내 물류업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엑셀 활용(재고관리) 등 이론교육 △입식지게차 실기교육 △물류유통업체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구직전략을 수립해 실습기업 및 관내 물류·유통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물류 현장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양성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비정상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동행)’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동행)’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가 협업을 통해 쪽방, 고시원,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나 임시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 상담, 입주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 6월, 고시원에서 9개월 이상 고시원에 홀로 거주하는 백모 어르신에 대해 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식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찾아가 주거 상담을 진행하고 주거지원 신청을 도왔으며, 그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매입입대) 입주자로 선정된 어르신을 모시고 △LH 매입임대 주택열람 동행 △임대주택 계약 △입주 등 전 과정을 지원해 8월 어르신은 무사히 이주를 완료했다. 백모 어르신은 “이제 요양보호사의 방문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남은 여생을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사회복지관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소재의 스피드컴프라자는 지난 19일 화도읍주민자치회에 빔프로젝터, 스크린 및 노트북을 후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두리원’에 전달되어 영화관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등 공황 및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 회장, 박길웅 스피드컴프라자 대표, 김선숙 두리원 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화도읍주민자치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길웅 대표는 “화도읍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후원물품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화도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들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균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앞장서준 스피드컴프라자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