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기요양 기반시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전한욱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 등 협회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 장기요양 지정갱신제 도입 △ 노인인권 보호 및 요양시설 행정처분 개선 등 남양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 사항들을 청취했으며 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여러 우수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한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 제도 개선 및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장기요양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종사자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금일 수렴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 및 브로마린은 30일 남양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종국 남양주시수상레저 조합장, 김민준 브로마린 대표이사, 김선미 남양주시복지재단 복지실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은 후원금 200만 원과 800만 원 상당의 수상레저 이용권을, 브로마린은 수상레저 의류 580벌(4천만 원 상당)을 복지재단 측에 전달했다. 이종국 조합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준 대표이사는 “전달된 수상레저 의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상레저 체험의 기회와 이에 필요한 의류를 제공해 주신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과 브로마린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기업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크림베이글 다산점은 지난 29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해 올해 연말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베이글을 후원하기로 했다. 크림베이글 다산점은 지난 4월 정식 개점 이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베이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오선영 대표는 “여전히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전달된 베이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시간과 맛있는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건강한 베이글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후원해 주신 오선영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베이글은 지역 내 식료품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림베이글 다산점은 유기농 밀가루와 신선한 재료로 당일 생산한 베이글을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은 30일 수동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1상자당 30개)를 수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마련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로 기탁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원영재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메시지를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1995년에 창립된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은 장애인복지시설 후원물품 기증,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의료사각지대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와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3층에서 운영 중인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지속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은 식물심기, 운동, 요리,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일클래스로, 바쁜 일상에서도 몸과 마음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청년층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두 달간 △식물 테라피 테라리움 △허브 버터바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리퍼브 나무도마 만들기(제로웨이스트) △홈트 클럽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11개의 강좌를 운영했으며, 9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일상에 지쳐있는 와중에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남양주의 청년들을 위해 특별한 힐링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8월에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플랜테리어 클래스 △티라이트 캔들홀더 만들기 △천연패브릭퍼퓸&풋배스솔트 만들기 등 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