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제1차 '통신재난관리 심의위원회'를 6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 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 △ 2022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 이행현황 점검결과, △ 주요 기간통신사 네트워크 작업관리 실태 점검결과를 보고했다. 첫 번째 안건 '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에서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22.10.15.)를 계기로 개정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전기통신사업법'의 하위 시행령 개정 경과 및 주요 개정내용을 보고했다. 이번에 보고한 3개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6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7월 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두 번째 안건 '’22년 기본계획 이행현황 점검결과'에서는 통신재난의 발생 예방 및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수립한 ‘2022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11개 주요통신사업자의 이행현황 점검결과를 보고했다. 세 번째 안건 '주요 기간통신사 네트워크 작업관리 실태 점검결과'에서는 KT 네트워크 장애 사고(’21.10.25)를 계기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국 27개 공공기관과 함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도보내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사회공헌활동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한다. 시시각각 프로젝트는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되어준다’는 뜻으로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하여 상시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젝트 참여자는 개인 휴대전화 전용 앱(APP)을 통해 건물 출입구, 경사로 등 편의시설 사진을 수집하고(빅데이터화), 수집된 데이터는 인공지능(AI)과 장애인 당사자 검증단을 거쳐 도보내비게이션에 반영된다. 2022년 실시한 시즌1에는 50개 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34,799건의 도보접근성 빅데이터를 등록했으며, 올해도 정확한 건물 입구와 휠체어 이동 경로 등을 제공하는 무장애 도보내비게이션을 구축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조향현 이사장은 “기술과 봉사를 결합한 시시각각 시즌1이 큰 성과를 얻어 시즌2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참여해주신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30일 서울 과학기술총연합회관(이하 ‘과총회관’)에서'국가 수소중점 연구실 추진방향'을 발표한 후, 수소 주요기업의 기술동향과 그간의 수소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했다. 세계 탄소중립 대전환기를 맞아 재생에너지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폭증하여 국가 간 재생에너지 교역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수소가 재생에너지 운송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수소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에 대응하여 최근 ‘수소기술 미래전략’을 발표(’22.11월, 수소경제위원회)하고, 이어서 수소기술을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로 선정(’23.2월, 비상경제장관회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오늘 산‧학‧연‧관 수소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국가 수소중점 연구실 추진방향'세부사항을 발표하고, 수소분야 출연연 및 주요 민간기업의 향후 R&D 방향을 공유하여, 이를 기반으로 민관 역량을 총결집하여 전략적으로 수소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국가 수소중점 연구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내 디벨로퍼 (주)유림개발은 이달 말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보홀섬에 개발하는 초대형 복합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by JPARK BOHOL)을 7월 초에 분양을 시작한다고 한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 7,641개의 섬 중에 세부와 마주보고 있는 보홀섬 팡라오로 약 160만㎡ 부지에 맑고 아름다운 해변가에 호텔과 풀 빌라 1353실,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트, 골프 최대 규모의 27홀 골프장 조성으로 국내 골프동호회 및 가족단위의 여행으로 휴식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리조트다. 이번 1단계 분양 대상은 호텔과 풀 빌라다. 필리핀 현지에서 50여개국에 수출하는 망고 왕으로 불러지는 저스틴 우이 회장과 유림개발은 현지 파트너사인 에버저스트(EVERJUST)와 공동으로 이 리조트 개발을 진행하고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에버저스트는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이고 필리핀 팡라오시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사업으로 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연이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과 유류비 부담 증대로 농어업과 농촌융복합산업의 경영위기가 심화된 가운데, “농어업, 농촌융복합산업 에너지위기 지원법” 의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시화순군)은 지난 28일(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 경영체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의 전기요금과 유류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최근 2년간 농어업과 농촌융복합산업은 급격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과 유류비 급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올해 2분기 농사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1분기 대비 70% 이상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사실상 인상이 예고되어 있고 유류비 역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거치며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농·어업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역시 몇 년새 막대한 에너지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실정이다. 그간 농어촌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일,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담고 있는‘2023년 하반기 보육사업안내’지침을 일부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2023년 하반기 보육사업안내’지침 개정은 ▲보육현장 부담 완화를 위한 어린이집 평가절차 개선사항, ▲질병으로 인한 출석인정 증빙서류 인정범위 확대,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정요건 완화를 통한 장애아 보육기반 확충 등 보육제도와 사업의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지침 개정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 전자파일 형태로 배포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인터넷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다빈도민원 등을 토대로 보육현장에서 규제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합리적으로 개선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라고 강조하며,“이를 통해 보육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의 권리 보호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전 세계 메타버스의 표준 규약인 닷큐브프로토콜(이하 DCP)을 추진 중인 (주)메타록(의장 김종우)이 18일 본사에서 ㈜아톰홀딩스(공동대표 안도 이사오, 김현석)와 ‘아톰 메타버스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톰홀딩스는 Go AstroBoy Go!의 국내 온,오프라인의 상품 컨텐츠 라이센서(IP)를 가지고 있는 (주)드림보이(대표 안도이사오)와 (주)에이치제이엠인터내셔날(대표 김현석)이 메타록의 가상공간 “큐브” 에서의 다양한 컨텐츠 비지니스를 만들기 위해 만든 회사이다. ‘우주소년 아톰’은 1952년부터 1968년까지 일본 고분샤의 만화잡지 '소년'에서 연재된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로, 1963년 일본 최초의 주간 애니메이션으로써 주 1회 30분으로 방영, 시청률 30% 이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한국에서도 1970년대 첫 방영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개봉한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990년대 유년시절을 보낸 세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6월 30일, 학교폭력 및 사회·정서 문제 등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학생 치유·회복 관련 전문 연구 및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설립계획을 마련한다. 현행 「학교폭력예방법」은 학생 치유·회복 지원기관을 지정하거나 설치·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부여하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현재 17개 시도교육감은 303개(2023.2월 기준)의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치유·회복 지원기관을 지정 또는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시도교육감이 지정한 지원기관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국가 수준에서 학교폭력 및 사회·정서 문제 등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국가가 보다 책무성을 가지고 학생들의 치유·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2023.6.1. 당정협의회)됐고, 그 후속 조치로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설립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의 명칭은 추후 준비단계에서 공모를 통해 수요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9일 네이버 1784에서 개최된 초거대 AI 추진 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초거대 AI 추진 협의회는 ’23년 챗GPT 돌풍에 대응하여 AI・데이터・클라우드・SW 등 다양한 국내 디지털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초거대 AI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네이버 클라우드와 LG AI 연구원이 공동 회장사를 담당하고 105개 국내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발표한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방안의 세부과제로서 민간 중심의 초거대 AI 협의회 구성을 포함했으며, 초거대 AI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데이터・컴퓨팅 자원 등 핵심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한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초거대 AI 추진 협의회는 새로운 인공지능 경쟁 국면에 대응하여 기업 투자, 신규 서비스 창출,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과기정통부는 협의회를 통해 초거대 AI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계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장관은 LG AI 연구원에서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과 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의장 김남, 한국전파진흥협회)은 6월 3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2023 무선전력전송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국립전파연구원과 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 및 서비스, 표준화, 규제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산·학·연·관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여, 4개 세션(① 무선전력전송 신기술 동향, ② 국내 연구기관 R&D 동향, ③ 산업체(기업체) 연구 동향, ④ 표준 및 규제 동향)에서 14건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전시하여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무선전력전송 산·학·연·관 전문가 참여하여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과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체들이 보유한 전문 영역에 대한 기술 교류와 기술개발 등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