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이 동참했다. 노 의장은 2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확충, 100만 서명운동 동참’ 피켓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그는 “청주공항은 충청권의 성장 기반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면서, “충청권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결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청원을 넘어, 지역의 절실한 요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통로”라며,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 주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필두로 균형건설국 직원 일동이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메가폴리스, NC백화점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어깨띠를 메고, 배너와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을 벌이며,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필요성과 서명운동 동참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야말로 충북 나아가 중부권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100만 서명운동은 단순 주민 참여를 넘어 청주공항 하늘길을 열 수 있는 우리들의 강력한 목소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향후 충청권은 물론 전국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도민 서명운동 참여 독려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염원을 결집하기 위해 청주공항 주 이용권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4월 2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도 제3차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까지 진행된 보고회에서 발굴한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금회 추가 발굴한 주요 사업의 논리 보완 및 중앙부처 예산순기에 따른 단계별, 사업별, 실국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도는 이번 보고회까지 총 1,378건에 90,470억원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2026년 정부예산 주요 사업으로 첫째,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SOC 사업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사업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 사업 △오창나노테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둘째, R&D 및 첨단산업 분야에는 △카이스트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 △AX 기반 BBC산업 스케일-업 △국가 AI컴퓨팅센터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셋째, 바이오 산업분야에는 △이노랩스 혁신창업 △의료데이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등을 추진해 도내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각 정당에 대선공약으로 건의할 과제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도는 조기대선이 확정된 직후부터 각 시᭼군,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약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해왔고, 관련부서 등의 다각적 검토를 통해 건의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선공약 건의과제는 지역 핵심 현안과 미래 발전 과제를 담아 충청북도의 중장기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실현 가능성과 대규모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연계성을 중심으로 세부사업을 구체화 했다. 도는 발굴한 공약을 지역경제에 직결된 실질적 사업 위주의 주요 현안사업(106개)과 국비지원 기준 완화, 법령 개정, 제도 개선 등 지역실정에 맞는 행정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제도개선 과제(19개)로 구분했다. 충북도가 제시한 대선공약 건의과제를 주요 현안사업 중심으로 살펴보면,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차세대 AX 딥테크 혁신 허브 조성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메가팩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24일 행정 처리 속도 및 효율 향상을 위해 본청 및 직속기관 등 전결 규칙을 전면 정비하고,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전결이란 행정사무의 신속하고 능률적인 처리를 위해 도지사로부터 결재권을 위임받은 사람이 명확한 책임하에 행하는 최종 결재이다. 도는 지난 3월 말부터 부서별 전결 사무 조정 의견을 수렴해 총 394건의 정비 대상 전결 사무를 발굴하여 정비했다. 주요 내용은 ▲신설 사무 63건 ▲병합·소멸에 따른 삭제 사무 129건 ▲전결권 상향 조정 9건 ▲하향 조정 66건 ▲사무명 정비 127건 등이다. 이번 개정은 중요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업무는 도지사의 명확한 책임하에 결재하고, 그에 따르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는 국·과장급에서 전결할 수 있도록 조정한 점이 핵심이다. 전결 조정으로 도지사, 부지사 및 실·국장급 간부의 출장·행사 등 부재에 따라 지체됐던 결재완료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돼 행정처리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과장급 간부들이 최종적으로 결재한 사무의 책임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이다. 한편, 도는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년 4월 22일과 4월 24일 이틀에 걸쳐,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관내 5년 미만 저 경력 교직원 37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잘 모르는 저 경력자를 대상으로 앞으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제천은 특히 신규 교직원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괴롭힘의 유형과 예방법,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 배우고 교직원 간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노력이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목)에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사례 나눔 ▲생존수영교육 운영 관련 안전 점검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몸근육을 키우며 비상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6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음성군, 밝은사회음성클럽, 음성예총, 9개 읍·면 참여단체 대표가 참여했다.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는 품바들이 생활하던 움막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품바하우스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 밀집, 화재 예방 등 안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는 관광객들을 위해 품바하우스 외에도 품바 사진관, 현대식 장채 골프 체험, 수박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채수찬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 음성품바축제는 음성하면 품바가 떠오를 수 있도록 ‘음성은 품바지!’라는 슬로건으로 품바 의상 패션쇼, 품바 왕 선발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등 남녀노소 내외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4일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성신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진로체험은 모두의 성장을 위한 공평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진로교육 접근성이 낮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격차 해소를 위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학생들은 항공우주마을을 비롯하여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 총 54개 직업군을 간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위해 진로교육원 활동강사와 특수교육원 특수교사의 협력적 팀티칭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춘 개별화 진로교육으로 운영됐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선생님들이 친절히 도와주셔서 재미있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청주혜원학교 학생 91명이 진로교육원을 방문해 자신들의 진로를 체험한 바 있다. 오병미 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만나 양 기관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IB 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충북 IB 운영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IB 학교 간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선도적인 IB 교육 운영 경험은 충북 IB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B 학교 간 교류 협력과 IB 리더십팀(관리자, 코디네이터) 정기 워크숍 상호 협력 추진 등 오늘 논의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충북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건영 교육감은 심각한 교육 현안으로 떠오른 교원 정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교원 정원 확보 문제를 단순히 학생 수 감소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