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회장 조한태)가 1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효사랑 나눔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지역 어르신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전통 가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어르신 대상 건강상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협회 회원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참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투철한 봉사정신과 장기요양보험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은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는 정기적인 효사랑 나눔잔치 개최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토목직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선후배 직원 간 업무 등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박병규 건설안전기술사의 ‘중대재해 현장 대응 사례’, 백종현 한국종합기술 부사장(충북자치연수원 강사)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토목실무’,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도우 김대호 부장의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단가기준’,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김학길 팀장 ‘건설공사 발주 매뉴얼’ 순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우기‧폭염 대비 공사현장의 안전 및 현장 대응,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토목 실무 적용 등에 필요한 정보를 공무원들이 습득함으로써 직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장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위험 요소를 보다 더 세밀하게 챙겨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가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자연재해 안전에 대한 강도 높은 노력으로 대내외적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2에 근거해 매년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43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대비훈련,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재난 상황관리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에서 매우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2월 14일에 실시한 청주시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인터뷰에서도 매우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 포상금 4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오송컨벤션센터가 지난 6월 7~8일 개최된‘코믹월드 321’을 기점으로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청주오스코는 6~8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9월 1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 지역 산업과 문화 잇는 ‘중부권 마이스 거점’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약 2,31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청주오스코는 대지 면적 78,880㎡, 연면적 39,725㎡에 달하며, 전시장(10,031㎡)과 그랜드볼룸, 중·소 회의실, 미술관, 상설전시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전시·컨벤션센터로, 지역 경제 및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전시장에는 최대 600개의 부스 설치가 가능하며, 3분할이 가능한 가변형 구조로 행사 규모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2층에는 그랜드볼룸과 중회의실, 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체 컨벤션 공간은 동시 3,7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AV·음향 등 최신 시스템도 완비되어 전시·회의 뿐만 아니라 공연·콘서트·스포츠행사 등 다양한 복합문화행사에도 적합하다. 이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1일 청주시 제71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제일풍경채오송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을 비롯해 담당공무원,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일풍경채오송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보건소는 아파트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연아파트 지정과 함께 3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0일부터 아파트의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1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청렴교육에서 부분적으로 다루던 갑질 예방 내용을 확대해 별도로 교육을 편성한 것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괴로움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직원들이 갑질에 대해 정확히 인지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성숙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콘서트,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직장내 괴롭힘 진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청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에서 2025년 제1차 청주시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결식 우려 아동 지원 심의 및 급식가맹점 확대 방법 논의 등을 진행했다. 위원장인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는 담임교사, 지역아동센터, 통장, 담당 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결식 우려 아동을 심의 후 급식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업협회, 착한가격업소, 모범업소 등에 급식가맹점 확대가 필요한 부분을 홍보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시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이 3천여명이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예방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급식위원회는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적정 여부를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급식지원 방법 및 방학급식 계획 수립, 급식단가 등을 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는 민선8기 4년차를 앞둔 11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점검·평가를 위해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했다. 시민들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이번 점검에는 위원 25명이 참여했다.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은 초정클러스터 사업의 핵심으로, 특히 지난 해 10월 개관한 초정치유마을은 지난달 이용요금을 인하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마음 챙김 명상’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문제점과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재구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청주시의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고 느끼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점검하고 체험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평가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행이 되도록 의견을 아낌없이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후, (가칭)충북교육청 한국어학교 설립・운영 모델 개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주배경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공교육 내 안정적인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충북형 한국어학교 모델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심혜령 교수)이 수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 간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 국제교육원장 등 내부 위원과 함께 도내 대학 교수, 현직 교사 등 외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보고, 연구 방향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한국어학교는 초등 3학년 이상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과 기초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 등)를 함께 운영하는 무학년제 교육과정 기반의 각종학교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본교는 청주에 두고, 진천・음성・제천 등에 분산형 캠퍼스를 운영하여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26년에는 한국어교육 특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대회의실에서 제천, 단양, 충주지역 초‧중등 교원, 학습지원단 등을 위한 “2025. 실력다짐 뜀틀 기초학력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미래 역량까지 책임지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언어 장애의 이해 및 언어 치료의 실재’를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최현주 교수를 초청하여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언어 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들의 의사소통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실제 교실 환경에서 학생들의 의사소통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제천 및 단양지역 51개 초‧중등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 담당자 컨설팅,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두드림학교 및 더배움학교 지원, 학습지원 튜터 배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