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미취업 청년에게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청년의 구직 의욕을 상승시키고, 취업시장으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18~34세(지역특화청년은 39세까지),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이다. 지원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최대 단기 50만원, 중기 220만원, 장기 350만원이 지급된다. 현재 장기 프로그램 접수는 마감됐으며 단기(5주) 50명, 중기(15주)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신청은 청주상공회의소 청년도전지원팀 또는 카카오채널(@청주상의청년도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놀이터 ‘청주랜드 반짝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4월 27일, 5월 10일, 11일 총 4일간 청주동물원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회차별 1시간씩이며 각각 오전 10시, 11시30분, 오후 1시30분, 3시에 시작한다. 아동과 가족들이 오랜 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용권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회차별 100명에게 배부한다. 1‧2회차는 오전 9시30분, 3‧4회차는 오후 12시30분에 제공한다. 팔찌를 받은 아동은 해당 시간 동안 자유롭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반짝놀이터에서는 미니바이킹과 기존 팝업놀이터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로번지, 사계절 썰매 등 총 세 가지 놀이시설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청주동물원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꿀잼도시 청주’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농업기계 교육과정 운영 △농기계 순회‧내방 수리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계화 영농을 촉진할 계획이다. ▶ 농업기계 임대사업, 영농현장의 든든한 동반자 청주시는 농가의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66종 1천346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실용성이 높은 기종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올해는 작년보다 운반 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농업기계 면허취득과정 등 교육과정 운영 농업용 굴삭기, 로더 및 드론 등 운전면허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 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면허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뿐만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업기계 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 현상 지속 등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병해충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제 사업을 통해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올해 997농가, 505ha 면적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9천여만원을 들여 긴급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905농가, 504ha 보다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긴급방제 대상이 되는 주요 병해충으로는 과수화상병, 과수 돌발해충, 토마토뿔나방 등이 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 배 등 나무가 감염되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에 이르는 병해다. 개화기에 급속도로 확산하기 때문에 4월 개화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과수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은 주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과수 작물에 피해를 주며, 겨울철에 가지와 나무껍질에서 월동하고 5월 중·하순에 알이 부화한다. 그 후 8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산란한다. 이 두 시기가 돌발해충의 방제 적기다. 전국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충북도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을 주제로 도내 11개 시·군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탁구‧볼링‧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날 참석한 안지윤 부위원장은 “장애는 결코 한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선수 여러분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25일까지 이틀간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가 충청북도 산하 공공기관 임원의 보수기준을 마련한다. 이동우 의원(청주1)이 대표 발의한 ‘공공기관 임원 보수기준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공공기관 임원 보수기준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공공기관의 보수기준의 고려 요소와 책정 기준 △보수기준 이행 등의 실태 점검 및 공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충북도가 운영하는 공공기관의 임원에게 지급되는 보수의 적정한 기준을 규정함으로써 경영의 합리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경제성과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기본연봉의 상한액과 하한액 등 보수기준을 정할 때 업무 경력 및 자격, 공공기관의 규모, 업무의 중요도, 최저임금 및 관계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책정된 기준 등은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끝으로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투명한 운영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24일 공공급식센터 회의실에서 위수탁 단체 옥천농협 주관으로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옥천농협이 새롭게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열린 첫 회의로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 품목별 출하 농가 대표와 읍·면 지역별 생산자 대표 등 총 3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직매장 운영 현황 △수탁기관 변경에 따른 운영 체계 설명 △출하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 및 참여 확대 방안 △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및 효율적인 위원 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출하 농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지역 실정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옥천농협이 직매장 운영을 맡게 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유통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라며“출하자와 수탁기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교육지원청 전직원과 관내 공립학교 관리자 및 5년 미만 저경력 공무원(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2025년 4월 22일, 2025년 4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삼일간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및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실시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통하여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통하여 직장 내 괴롭힘이 줄어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행정리 작은거점’ 준공식을 행정리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작은거점은 각 배후마을에 거점시설을 조성해 진천읍 중심지에서 받는 문화, 복지, 교육 등 서비스들을 배후마을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장소를 말한다. 또한, 주민들은 작은거점을 소규모 공동체 활동 등 주민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준공된 작은거점은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배후마을인 행정리와 장관리에 조성됐다. 사업에는 약 3억 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108.89㎡ 규모에 다목적실, 공유주방, 건강관리실 등을 갖췄다. 준공식에는 진천군, 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인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작은거점이 향후 지역 거점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했다. 이형노 군 농촌개발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서비스의 혜택에서 소외됐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 발전의 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제천시청, 제천경찰서, 제천시 총동문회장 연합회,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 지구회,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유관기관 연합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일 의림여자중학교, 4월 23일 대제중학교, 4월 29일 명지초등학교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되며,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활동으로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나눴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자”,“청소년 도박 막을 수 있다”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 및 도박예방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권 교육장은“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