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차렵이불 100채(4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복지재단으로 기부됐다. 기부된 차렵이불은 청주시 내 저소득 아동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상원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 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 덕분에 많은 아동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재단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23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2회차 지역사회조직화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내 사회복지 종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선웅 관장(호숫가마을 도서관)이 ‘지역사회조직 사례 나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사회조직화 경험 공유 △지역조직화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지역조직화 선행사례 탐색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조직화 담당 사회복지사는 “현장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지역사회조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지역사회조직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사회복지 기관평가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조직화 전문교육을 신설했다. 향후 △보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산지는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이용되는 산지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자격요건 및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의 읍·면·동에 있는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산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청주 금빛도서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용한 작가의 길고양이 특별강연이 6월 1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시간(오후2시~4시)과 장소는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용한 작가는 고양이를 테마로 한 감성적인 작품을 통해 ‘캣대디 작가’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길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 가능성을 문학적으로 조명해왔다. 이용한 작가는 일본의 고양이 섬 사례를 중심으로 길고양이 공존모델과 함께 올바른 길고양이 돌봄 문화 정착, 도시 속 동물보호 실천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특강은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주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오는 6월 중 다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연을 기대하셨던 시민분들에게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며 “이번 강연으로 길고양이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 길고양이 돌보미와 시민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나아가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청렴·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내부 공모를 거쳐 청렴·탄소중립 실천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세정과는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청렴 슬로건 27점,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 25점을 접수했으며 서류심사 및 직원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작(1인) 및 우수작(2인)을 각각 선정했다. 청렴 슬로건 최우수작은 △잘가요 부정청탁, 어서와요 청렴세정이 우수상은 △청렴은 레벨 업(Up), 부패는 제로(Zero)로 △청렴과 어깨동무, 부패와 거리두기이다.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 최우수작은 △싹싹싹 비우고, 착착착 모으면, 짝짝짝 탄소중립실천, 우수작은 △탄소를 줄이고, 푸르름을 더하다 △오늘 심은 씨앗, 내일의 숲이 되다가 뽑혔다. 선정된 슬로건은 청렴·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지서 이면을 활용해 납세자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청주시 세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삼아 조직 전반에 청렴·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29일까지 1차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8일 개막한 2025년의 첫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으로 오는 5월 3일과 4일 오후 2시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시장 내 전시작품과 공간을 감각적 자극의 매개로 활용해, 청각·시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을 차례로 집중하며 인식하는 ‘감각 명상’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마인드풀 뷰티랩 대표이자 웰니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옥진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1인 동반이 필수다. 회차당 20명 이내의 소규로 운영되며 선착순 접수로 마감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공예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공예관은 이번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에 이어 오는 5월 22일 두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 중인 윤상희 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청북도 교육문화원에서 ‘청주시민대학 정원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과 연계한 것으로 시민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3개의 정원문화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5월 9일에는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모퉁이에 비추이는 태양’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세 차례 금상을 수상한 황 작가는 한국 정원의 특성과 미래 비전을 조망한다. 이 강연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5월 10일에는 △베러가드닝 대표 김장훈 정원사가 ‘자연주의 정원 여행 : 세계의 정원’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자연주의 정원을 소개하며 △김선미 기자의 ‘정원이 주는 위로와 기쁨’ 강연에서는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강연 모두 회차별 선착순 80명 모집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청주시민대학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16일, 22일 2회에 걸쳐 아이돌보미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만의 꽃신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신던 검정 민무늬 고무신에 물감으로 꽃을 그리며 다양하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건강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참여한 동료 돌보미들과 자신의 몸 건강·마음 건강 비법을 나누며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돌보미는 “어린시절 추억도 생각나고 서툴지만 만들고 나니 알록달록 너무 예뻐 보여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은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서는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건강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대상 다양한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가족센터는 돌봄 인적 자원 대상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아이돌보미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한 스템코㈜ 본사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스템코㈜는 1995년 일본 도레이(TORAY)와 삼성전기의 합작으로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04년 청주로 이전해 고정밀 연성회로기판 및 파워인덕터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 ID-Coil은 IC(집적회로)에 안정적인 전류를 공급하는 핵심 부품이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성능 향상과 수요 확대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D-Coil 신사업은 스템코가 오창 사업장 내 1,3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와 충북도와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템코는 지난 20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핵심 기업”이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스템코의 투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는 “30년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도 농업인들의 연구모임인 ‘파머 리더스 포럼’을 우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파머 리더스 포럼은 기술과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의 장이다. 포럼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운영되며 위원 간 교류를 통해 지역 농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운영 방식도 다양하다. △지역 정책 이해와 경력 개발을 위한 기관장 및 농업단체장 특강 △경영전략 강화를 위한 기업 CEO 초청 강연 △농업 고도화 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포럼위원들이 직접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머 리더스 포럼은 기존의 경직된 포럼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위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농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