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의회는 6월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단에 오른 최인혜 강사(한국자치법규연구소)는 △6월 정례회 대비 군정질의 기법 및 노하우 △공감과 소통을 부르는 의정스피치 기법 △예·결산 심사 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 이해도가 높아져 보다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제1차 정례회를 갖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025. 신규교사 임용 발령 100일을 기념하여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영동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선생님을 초청하여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저경력 선생님들의 교직생활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생님들에게 학생 교육 및 지도 역량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발령받으면서부터 열정을 가지고 학생 교육 활동에 전념해 준 신규 및 저경력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회로 선생님들이 더욱 소통하며 협력하여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모 교사는 "선배 교사, 동료 교사와 함께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으로 학생 교육에 도움이 되는 역량을 키워준 이번 워크숍은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영동에서 새로운 교직 생활을 하고 있는 신규 및 저경력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선생님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지난 5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장과 충북도 관계자가 함께한 ‘충청북도 보건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군 보건업무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와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하며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영동군 보건소는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영동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국악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국악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영동힐링센터, 와인터널, 난계국악체험촌 등 영동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숙영 영동군보건소장은 “오는 14일 보건가족 공무원 체육대회에서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영동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보건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돌봄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에서 진행되며, 수강생 25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6월 24일까지 총 6회,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년의 이해 및 의사소통 △기본 건강관리 △생활지원 실무 △치매 및 이웃과의 관계 개선 등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돌봄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여성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이 지역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돌봄 체계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 중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들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6월 5일 연풍면의 한 사과 과수원(0.23ha)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처음 확인됐다. 이에 장우성 부군수는 9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과수화상병 특별 지시’를 통해 모든 관련 부서가 전방위적 대응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하여 ▲발생지역 반경 2km 이내 과수원 정밀예찰,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운영(휴일 포함), ▲화상병 예방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하여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장우성 부군수는 “과수화상병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제가 없는 만큼 조기 발견과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가는 수시로 과수 상태를 점검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군청이나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은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추가 확산을 철저히 차단함과 동시에, 관련 방제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장기적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괴산군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인 논 그림. 올해는 어떤 색다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까? 지난 5~9일 괴산군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이 모내기를 시작하며, 괴산만의 특허 기술인 논 그림의 장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는 흥겨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풍속화인 김홍도의 ‘무동’을 통해 괴산군민의 활기차고 신명 나는 2025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논 그림의 면적도 확대해 문광면 신기리 일원 1만3,500여㎥와 꿀벌랜드가 자리한 사리면 이곡리 일원 3,300여㎥ 등 모두 1만6,800여㎥에 논 그림이 펼쳐진다. 논그림 모내기 작업에 나선 4-H 회원 등은 한낮의 뙤약볕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도안에 맞게 유색벼를 한 올 한 올 정성스레 심어 나갔다. 도안 구분을 위해 논에 꽂은 빨대를 따라 일일이 유색벼를 심어 나갈수록 서서히 그림의 형태가 자리를 잡았다. 이와 함께 사리면 이곡리 일대에서는 꿀벌랜드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앙증맞은 꿀벌들이 꿀을 채집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을 지난 9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8월까지 총 4번의 교육을 추진해 3회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향후 보은군 로컬푸드 통합 생산자조직 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군의 지역먹거리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네트워크충북협동조합에서 로컬푸드 개념과 운영 방안에 대한 기본교육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완주소셜굿즈의 이효진 센터장이 로컬푸드 활성화 및 기획생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식품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내 연면적 1,046㎡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지역 먹거리 홍보·판매장, 로컬카페, 농가레스토랑, 공공급식센터 등이 갖춰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이 입국해 본격적인 농번기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입국한 라오스 근로자들은 보은군과 라오스 정부 간의 계절근로자 도입 양해각서(MOU)에 따라 선발됐으며 이날 열린 환영식에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첫 만남을 가졌다.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마약검사 및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11일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마늘·양파 수확, 과수 적과·봉지씌우기 등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중식비를 포함한 1일 이용료 8만 3000원을 공공형 사업자인 남보은농협에 납부하면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으며 남보은농협이나 보은농협으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노동력 확보를 넘어 라오스와의 국제 협력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의 복지 증진까지 고려한 통합적 사업으로 상반기 필리핀 근로자 입국 무산으로 발생한 인력 공백을 메우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근로자들의 주거공간인 ‘농업 근로자 공동숙소’는 보은읍 어암리 일원의 유휴 숙박업소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 주민자치회(연합회장 김대훈)는 지난 9일 관내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9개 읍·면 위원 간 교류와 연대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그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주민 중심 자치 실현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마을의제 사업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각 마을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상호 학습과 영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훈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배우는 공동체 자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각 읍·면 주민자치회 간의 소통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지난 9일 옥천군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숙 간사의 사회로 시작한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협의회장 개회사 ▲2분기 주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주제로 토론 및 의견수렴▲제21기옥천군협의회 주요 사업보고 ▲옥천군협의회 업무경과 보고 ▲2025년 옥천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 ▲기타 보고 및 공지사항 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격동하는 국제 정세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통일의 방향을 모색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더욱 넓히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