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4일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AI, 인문학을 만나다 – 궤도 작가와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 관내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강연자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작가는, 『나의 두 번째 교과서-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도서의 저자로 교원들에게 ▶ AI와 인문․독서의 융합 ▶ AI 시대에서 교사의 역할 ▶ 교육 현장에서의 창의적 사고 촉진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궤도 작가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됐음을 강조하며, 교원들에게 학생들과의 소통 방식, 창의성 함양, 비판적 사고력 배양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교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궤도 작가의 친필 사인본을 증정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덕양구 강매동 일원의 강매펌프장에서 개최된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름철 재난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제2부시장, 3개구 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실·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고양시민의 안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다짐의 시간 ▲그간 추진해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사항 점검 ▲펌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펌프장을 시찰하며 집중호우 시 펌프장이 침수 피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해마다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한 만반의 사전 준비로, 2024년 7월경 시간당 116mm(서울관측소 기준)의 극한호우가 내렸음에도 큰 재산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올해도 시는 관내 유인 배수펌프장 10개소, 수문 및 육갑문 7개소 및 무인 간이배수펌프 32개소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도심 속 녹색힐링공간이 될 고양특례시 공립수목원 조성 사업이 연이은 예산 삭감으로 첫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다. 고양시는 수목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산림 내 여가·휴식 및 교육·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립수목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2회 추경과 올해 본예산, 1회 추경예산 총 세 차례에 걸쳐 ‘고양시 공립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2억 7천만원을 요구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수목원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조성예정지 지정, 인허가 및 토지 보상·수용, 조성계획 승인, 착공, 등록까지 약 6년 이상의 중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첫 단추인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부터 답보 상태에 놓이며 고양시 최초의 수목원 조성은 기약할 수 없게 됐다. 고양시는 북한산, 고봉산, 황룡산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매년 100ha 이상의 조림사업, 숲가꾸기 등을 추진하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를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한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2차년도에 선정돼 ‘더(+) 안전한 내일!’ 앱을 전국 장애인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에 배포하고, 아동‧청소년‧성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 안전한 내일!’ 앱은 장애 당사자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게임 콘텐츠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더안전한내일’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현재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로 버전과 iOS버전 개발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1차년도에 선정돼 지난 2024년, 장애인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한‘더(+) 안전한 내일!’ 앱을 개발했다. 발달장애인 보호자 양모(50대)씨는 “복지관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앱을 만들어 많은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흥미롭게 교육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성진 관장은 “‘더(+) 안전한 내일!’ 콘텐츠를 통해 사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온몸으로 읽는 체험 독서’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을 목적으로 덕양구 원당동 해바라기 주간 방과 후 제공기관과 협력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독서에 음악‧미술‧생태‧독서치료 분야를 접목했다. 이를 위해 혜윰예술심리연구소, 휴독서치료연구소, 한국리딩독연구소와 협업한다. 수업은 5개월 동안 매달 2회씩 진행되며 ▲담당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 ▲미술‧음악‧생태 연계 그림책 수업 ▲영화 관람과 독서운동회 등 2회의 외부 나들이로 꾸며진다. 특히 ‘리딩독-강아지와 책 읽기’수업은 참여자가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 과정에서 정서적 치유‧생명 존중‧배려를 배우게 돼 사회적 관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이 지역의 장애인 기관과 협력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활동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역사책 북아트 프로그램‘우리나라 역사 속 그림책 북아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북아트 만들기, 활동지 학습 등의 독후활동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역사 그림책 독서와 북아트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5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인‘비만타파! 공원운동교실!’을 19일부터 실시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호수공원에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해 왔다. 꾸준한 인기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된 가운데 지난해 호수공원 야간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13,026명에 달했다. 올해는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를 목표로 5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매주 월~토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야간공원운동교실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2025년 ‘비만타파! 공원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4기 참가자를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면 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12일 서촌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촌경로당에서 10주간 진행되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검사, 절주 교육, 신체활동 및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생활터(일터)에 보건 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건강 정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공공보건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생활터 당 6주~10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의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4월말 현재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만족도 90%, 다시 참여하고 싶다 80%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의료 접근성이 낮은 일산서구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유아기의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조기 인식을 돕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건강 히어로즈 금·운·영 튼튼 삼총사 출동!’을 5월 하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연(금), 운동(운), 영양(영) 세 영역을 하나의 통합 콘텐츠로 구성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건강증진 교육으로 기획됐다. 특히 ‘놀이 중심’, ‘보건소 현장 체험’이라는 교육 방식으로 아동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가정 내 건강 실천으로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유도한다.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실에서 진행되며, 기관별 사전 신청을 통해 회당 약 50분 동안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담배 연기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담배 연기 괴물 막기’△튼튼체조와 율동을 통한 신체활동 습관화 △편식을 예방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영양 스티커 활동 △보건소 탐방을 통한 공공보건 이해 증진 등이다. 교육은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진행하며, 14일부터 2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