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를 오는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고양행주문화제는 선거로 인해 6월 14일로 연기해 추진한다.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이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주대첩의 중요한 상징인 ‘돌'이 전투의 무기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춧돌'로 변화하는 의미를 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행주 드론불꽃쇼’에서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위기의 순간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기전, 비격진천뢰, 화차등의 전략화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최대 규모의 수상불꽃놀이도 아름다운 한강 수상을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하루 평균 약 310톤 이상 가연성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으며 시민 1인당 하루 평균 배출량은 0.28kg에 달한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위해 수거 체계 개선, 스마트 인프라 확충, 폐기물 처리시설 안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순환도시를 주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형 자원순환 시스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폐기물 감량화·재활용 추진 강화…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으로 실천 확대 고양시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강화해 책임 있는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전역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새벽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대형 행사나 명절 연휴에는 기동청소반과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대응력을 높인다. 시는 순환경제를 위한 업사이클링 촉진 정책으로 가정 내 폐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48톤을 회수·재활용했다. 또 시민들이 배출한 책상, 침대 등 대형폐기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갤러리 비상에서는 5월 30일까지 한영희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눈, 마음의 빛’을 개최한다. ‘갤러리 비상’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일상과 자연, 그리고 사람의 감정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들을 통해 장애를 넘어 예술로 확장된 감각의 세계를 조명한다. 한영희 작가는 “시각이라는 경계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소리, 향기, 느낌 같은 다감각적 감각이 작품 안에 스며들었다”고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자연과 인간의 만남, 그리고 일상 속 찬란한 순간들을 작가만의 색감과 표현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갤러리 비상’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예술을 즐기며 사회적 통합과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9일,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받고, 이를 기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움누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는 2023년 배움누리와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장학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3 청소년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해당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취업 준비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석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 시설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과 함께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여름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봉사단은 김치 전달과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완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 역시“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은 2022년에도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부자리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고양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토크콘서트 ‘김운진 센터장의 키즈노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자녀의 식습관 및 성장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9일까지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운진 센터장이 토크 진행자로 나섰으며,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문영순 회장,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신재은 어린이 전문간호사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센터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급식센터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4년 1:1로 진행된‘맞춤형 영양상담’이후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반영해 규모를 확대하고, 학부모와 급식센터가 함께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이번 토크콘서트는 학부모와 급식센터가 영유아의 영양 증진 및 식사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이천만오만육천원(₩20,056,000)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 지역 일대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많은 이재민이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고양시 일산동구 관내 15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학생들이‘사랑의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마련했다. 정영주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모은 성금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금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사)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15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제5기 PM 안전교육’을 5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법규 미준수, 사고 발생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월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5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개인형이동장치가 시민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개인형이동장치(PM)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다시봄센터(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5년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노인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만성 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및 기분장애(질병코드 F32~39)로 진단받고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1960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고양시민으로, 2025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 중 본인일부부담금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공통서류(주민등록초본, 신분증 및 통장사본) ▲질병코드 확인서류(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개) ▲외래진료비 계산서·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고양시다시봄센터(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위험 임산부·신생아를 위한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의료기관 간‘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공보사업인‘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대표기관으로, 일산차병원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을 포함한 17개의 의료기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권역별로 1개의 대표기관과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운영기관 및 지역분만기관으로 구성된 진료협력체계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의 중증도별 집중치료를 담당하며 24시간 응급대응체계로 운영된다. 2027년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대표기관에는 연간 최대 1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응급의료기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산모가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