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호원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노인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의정부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및 스트레스가 경감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연은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까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관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을 비롯해 환자의 가족을 위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경증치매 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및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정부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에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통학버스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에는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중 합동점검을 받지 않은 시설 10개소(차량 10대)를 선정, 의정부문화재단 대형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전 좌석 안전띠(안전벨트) 체결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시등 및 비상등 ▲승강구 높이와 보조 발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다. 점검 결과, 중대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9일 신곡1동 체육진흥회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53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컵라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체육진흥회 회원들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규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으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기부물품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봉사자뿐 아니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를 통해 300인분의 동태전, 호박전, 육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의정부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약 147가구 및 노숙자지원센터, 탈북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함께 전을 부치며 늦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양점숙 회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의 만성적인 교통지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민락2공공주택지구 및 고산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 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민락2지구 북동쪽에 코스트코, 와마트 등 대형 판매시설이 있어 주말에는 인접 시군 및 서울북부지역 방문객이 집중, 민락로(민락교차로~송양초등학교 사거리), 송양로, 코스트코 사거리의 교통지체가 심각한 상태다. 게다가 민락2지구 북측과 고산지구 북측 일부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가 2021년 8월 1차 준공된 후 고산지구 입주민 출퇴근 등 교통량이 민락2지구 내 용민로, 코스트코 사거리, 고산지구 내 문충로에 추가됨에 따라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다.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는 부용산으로 동‧서측이 서로 단절돼 있고, 공공주택지구 중심지역 간 이동을 위해서는 부용산 둘레로 약 4km를 우회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당초 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 민간사업자 측에 민락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회차로의 임시 개방이 필요하다고 요청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행사 ‘해피추(秋)게더’를 개최했다. 지역 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비니쌤의 공연, 윷놀이 대회, 딱지치기, 투호 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 의료기관인 을지대병원 한마음봉사단의 협력으로 건강 체험 공간(부스)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며 호응을 보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분관 흥선노인복지관 포함)은 신곡동, 장암동, 흥선동 등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 사회화 교육, 경로식당,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여름 이례적인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됐는데 활기찬 모습을 뵙게 돼 기쁘다”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행복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은 9월 10일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부위원장인 조원효 의정부경찰서 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문태웅 의정부소방서 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예방 시설 설치 ▲자율방범대 업무 개선 ▲녹양역 앞 상습 침수구역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한 도시로 가는 첫걸음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총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까지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을 조성한다. 이는 의정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축구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1단계로 국제축구연맹(FIFA) 규격(길이 105m‧폭 68m)의 축구장과 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이번 축구장을 통해 전국체전 및 국제경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인조잔디 축구장은 그동안 부상 위험 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왔으며, 2026년부터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공식 축구대회를 개최하려면 사전에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증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조잔디 인증제품을 도입, 전국체전은 물론, 국가 간 경기(A매치) 등 국제경기 공식 축구대회 개최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보조경기장 내 2단계 사업으로 축구장 관람석과 육상트랙을 조성, 2026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축구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운동(스포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구장 주변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9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브레이킹k 2차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시의 자부심을 높였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무대다. 1차, 2차 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각 대회 합산 성적 상위 16명이 마지막(파이널) 대회에 진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퓨전엠씨)은 김종호(LEON) 단원이 남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하준(HAJUN) 단원이 초등부 준우승, 김채림(VERCY) 단원이 여성 일반부 3위에 오르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승을 차지한 김종호 단원은 “우리 시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영광스럽다”며,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의정부시와 소속팀에 감사하고 마지막(파이널) 대회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심지 지반침하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노후하수관로 조사,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내시경 조사, 시추 조사, 내부 영상망(CCTV) 조사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필두로 환경부와의 재원 협의를 진행, 국비 50%를 지원받아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또 2019년 6월부터 작년 11월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단계)’을 시행, 관내 노후하수관로(16km)를 개보수했다. 현재는 2022년부터 2단계 사업으로 관로(9.9km) 보수를 추진 중으로 2026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국도비 보조사업과 병행해 하수과에서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2회씩 육안 조사를 실시, 지반침하에 대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육안 조사 중 신곡교차로 일원 하수박스 내부에서 철근 노출‧파손 및 공동구 발생을 확인, 정밀조사 후 긴급공사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