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3년간 100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파주시,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을 실현하고자 발의하게 됐으며, ▲교육발전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사업에 대한 근거 신설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지원 및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원근거 신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은 파주시 공교육 발전에 제약 없는 지원을 펼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얻어낸 성과이므로 이 조례는 파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 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이다”며,“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로, 또 지역의 인재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가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평화미(米)소’로 상품화한 추석용 햅쌀이 파주시·농협(RPC)·농업인의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하여 시장에 첫 선보인 결과,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완판됐다고 밝혔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와 북한의 벼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종으로, 파주시가 지난해 처음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비무장지대인 대성동 마을 40헥타르(ha)에 달하는 평원벼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새로운 이름의 파주쌀 브랜드로 선보였다. 이번 수확한 평화미소(평원벼)는 파주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에서 8월 27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는데, 9일 만에 전량 판매(1만 1천포, 10kg)가 완료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도시라는 파주시 이미지에 걸맞은 평화미소(평원벼)를 민통선 내 파주 대표 조생벼 품종으로 키워 나가는데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완판이라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배면적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코로나19 대응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과 조제 가능한 약국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반’을 꾸려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처방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관련 민원 응대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반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대응반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불편 해소에 집중한다. 발열, 인후통, 기침 등 관련 증상이 있어 진료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반으로 문의하면, 가까운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발열클리닉을 운영함에 따라 주말·공휴일 심야 시간에도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43곳이며, 조제 가능한 약국은 29곳이다. 운영 현황은 파주보건소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2024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시관리사업본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파주시 자동차전문정비협회 소속 정비사 77명이 참여해 총 332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 브러시 교환, 워셔액 보충, 엔진오일 및 냉각수 점검, 타이어 상태 확인 등 20개 항목이다. 점검 결과,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안내를 통해 추가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성환 파주시자동차전문정비협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과 관내 직장인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정비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시는 한수위 파주쌀, 잡곡 선물세트, 과일즙 및 장단콩 두유, 동충하초 누룽지, 목련꽃차, 장단콩 초콜릿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선보이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와 참여방법 등의 혜택을 알리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 김정화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 10kg, 270포를 배부했다. 사랑의 쌀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네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과 정을 전하는 새마을회의 노력이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새마을회의 정성과 사랑이 더 밝은 파주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책 속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복합문화축제 ‘파주북소리’와 ‘파주 페어 북앤컬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주제로, 책 소재의 뮤지컬, 연극, 낭독공연, 주변(Fringe) 공연, 거리 공연,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복합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출판도시를 보여줬다. 6일 저녁 개막식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콘서트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로 시작된 축제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공연 프로그램, 무대 프로그램, 공간(Booth) 프로그램, 야외도서관(Book Picnic Zone) 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 밖에 책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문발이웃 쿵짝쿵짝‘과 국립중앙도서관, 국립한글박물관, 경기콘텐츠진흥원, 교보문고, 에스시에이 코리아(SCA Korea) 등의 유관기관 프로그램도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책과 종이 그리고 이야기를 소재로 한 특별기획전 및 예술마당(A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10월 11일까지 ‘2025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 신청을 받는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농산물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 단체에서 사업을 제안하면, 시농정심의와 경기도 현장검증 등을 통해 지역특화 품목과 특화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할 사업이 선정된다.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농산물의 생산·유통 · 가공 ·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개소당 20억 이내로 비율은 보조금과 자부담 각각 50%다. 신청 대상은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자세한 사업 지침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경기침체와 기후변화 등 농산물 가격 등락 폭이 크고 농자재 가격 인상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라면서 “파주시의 차별화된 특화 품목을 집중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9월 23일까지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는 10월 19일 파주임진각광장에서 열리며, 파주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시상은 대회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파주시장 상장), 금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국회의원 상장), 은상 2팀(상금 각 70만 원, 파주시의회 의장 상장) 등 총 11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하여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로 인터넷,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40팀이 접수된 상태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단품 요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9월 11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극복의 날 행사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치매는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마크라메 매듭법을 이용한 반려식물 체험관과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 사진구역(포토존)’이 운영된다. 게릴라 깜짝 퀴즈 행사도 진행되며,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운정보건소와 함께하는 기억여행 작품 전시회 ▲다른 그림 찾기, 투호 던지기 등 각종 게임 ▲건강 관련 홍보관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치매에 대해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