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운정신도시에“다누림 장애인복지관”을 신규 설치함에 따라 파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소재지를 현행화하고, 장애인 관련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설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소재지를 현행화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정비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사업 내용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규정을 명확히 하고, 최신 정책과의 정합성을 높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운정신도시“다누림 노인복지관”의 설치에 따라 파주시의 노인복지시설을 현행화하고, 각 노인복지시설의 업무 등을 상위법에 맞게 수정하고자 일부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설치한 노인복지시설의 소재지를 현행화하고, ▲노인복지시설 업무에 대해 상위법을 근거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노인복지시설 교육 및 문화적 역할을 강조하고 일부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파주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노인복지행정이 시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제46조에서 “철거한 급수설비를 시에 귀속한다”고 규정한 조항이 '지방자치법' 제28조제1항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은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급수설비가 위법하게 설치됐더라도 해당 설비는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인정될 수 있다”라며, “법령의 명확한 위임 없이 시에 귀속시키는 것은 상위법과의 충돌을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은 도시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제72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수 시장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이번 회의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열렸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장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회원 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최근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애기봉을 회원 도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개최지를 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지역의 발전을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인항(김포지구) 명칭 변경 공동대응 ▲공공주택지구 내 재활용기반시설 의무 설치 건의 ▲협의회 공동사무 분임제 추진 제안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2대 부회장으로는 양천구청장이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구성되어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회원 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세계를 또 한 번 감동시킨 애기봉 창작 뮤지컬이 지난 22일 마지막 2회차 전석 매진, 2천석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뮤지컬 '애기봉'이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또 한 번의 애기봉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는 목소리다. 특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오픈런 매표 진풍경까지 이어져, 관람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 애기봉의 위상과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했다며 감탄했다.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애기봉'은 지난 19일 개막 이후 6번의 공연을 올렸고, 마지막 2회차는 전석 매진됐다. 개막 후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총 2,200석 이상의 티켓이 판매됐다. 이로 인해 김포아트홀 2층 티켓 매표소에는 취소표라도 구하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시민들이 매표소 오픈 전부터 간이의자에 앉아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애달픈 서사가 감칠맛 나는 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원들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SOS 상담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인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기업인들의 환경분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정된 환경관련 법령사항 등 업종에 맞는 맞춤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 환경지원사업, 환경시책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환경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수 환경정책과장은 “관내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인들이 어려워하는 환경분야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환경관련 어려움이 생기면 SOS상담반이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도 해드리고, 기관·협회·단체 회의 시 업체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도 실시해 드리고 있으니 기업체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기업인들이 환경보호와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향상 시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전문 컨설팅업체 강사의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에 따른 상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공모사업에 대해 알리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정 요건 등을 완화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업 경영 지원 및 지역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양동을 비롯한 골목형 상점가 4곳을 지정한 바 있다. 한편, 김포시 지역경제과는 4월 중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공고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4일 운정3동 소재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으로부터 라면 1,6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은 2월 2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10주년 정기 발표회 공연을 개최했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관객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2봉지를 기부받았다.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은 모아진 기탁품을 기부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소윤경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 대표는 “10주년 정기 발표회를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은빛사랑채와 함께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회의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번 회의에서는 파주시 은빛사랑채가 노령층이 이용하는 장기요양시설인 점을 고려해 감염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독감이 유행하는 만큼, 면역력이 취약한 노령층의 감염관리 중요성이 강조됐다. 감염 사례가 발생할 경우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공유했다. 파주시는 은빛사랑채와 매달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인 만큼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련 문제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찾아가는 직장인의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해 ‘마인드업헬퍼’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국심리학회와 중앙일보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 결과 우리나라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은 최근 2주간 적어도 한 번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명 중 2명은 번아웃·우울증·무기력감과 심각한 불안감, 자살 충동 등 정신건강 문제를 한 개 이상 겪은 경험이 있다고 조사됐다. 반면 정신건강과 관련해 전문가 상담·치료를 받은 경우는 3명 중 1명에 불과해 국민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에서는 직장으로 찾아가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검진 ▲마음건강선별검사(우울·불안·스트레스·자살사고 등)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인드업헬퍼’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관내 직장인 중 총 662명이 참여했으며, 검진을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