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개최된 ‘자원순환 포천’ 행사 현장에서 자활근로사업단인 ‘라라워시 포천점’과 ‘탄소제분소’를 소개하며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전시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과 가치소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시민분들께 자원순환과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생산적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말 홈플러스 송우점 내에 ‘커피박환전소 카페’ 사업단을 개소한다. ‘커피박환전소 카페’ 사업단은 음료와 함께 재사용(제로웨이스트) 상품을 판매하며, 가정 내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가져오면 커피박 점토로 교환해 준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결정하는 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부시장)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의원, 사용자 단체, 근로자 단체, 전문위원 등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들은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2025년 의정부시 생활임금 결정액은 시급 1만1천20원으로 2024년 생활임금 1만84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9.9% 높은 수준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올해 226만5천560원보다 3만7천620원이 오른 230만3천18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의정부시 소속 근로자와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의 직접 고용 노동자 약 140여 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임금으로,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시민과 함께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용지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한다. 녹양동 산80-1번지에 위치한 체육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불법경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환경 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기본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산책로 및 둘레길의 개선,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속 쉼터를 조성한다. 사업 참여 모집 인원은 30여 명이다. 의정부시를 주소로 둔 신체가 건강한 시민이면 남녀노소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과 함께 숲속의 쉼터로 성공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9월 6일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이해‧지원하고자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법률 특강 ‘법,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열고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응원박스’를 배부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년이 자주 겪는 법률적 쟁점(이슈)을 주제로 전문 변호사가 청년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법률 지식과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법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으로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임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50여 명의 청년들의법률적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응원박스는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첨단(스마트) 체중계로 구성, 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의 알림말(메시지)과 함께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법률적 권리를 이해하고, 1인가구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2024년 상반기 토지이동 토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전화 상담은 상담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NFC(Neighborhood Friends Club)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NFC는 양주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유영권 회장 및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권 회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분들과 기쁘게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FC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마음이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보름달처럼 환하게 길을 밝혀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경기지역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 세미나’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섬유정책 소개와 친환경 사업으로의 전환, 첨단 신소재 개발 및 수출 상품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미래 지속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윤석한 섬유PD가 ‘글로벌 친환경 섬유산업 동향 및 산업부 정책방향’에 대해, 이어서 KOTERI 김문정 기업지원단장이 ‘경기 섬유 새활용 제조혁신 활성화 방안’, 정구 소재연구단장이 ‘코스메디컬 소재 기술 개발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서울대학교 이기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코스맥스 윤석균 팀장, ㈜파이버엔텍 이현호 이사, 고려대학교의료원 정성희 교수,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이창열 과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경기도 코스메디컬 소재 육성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펼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근로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복지상담과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사업으로 연계된 대상자의 자립 및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초기상담이 진행되며, 대상자의 근로능력·자활 욕구·자활의지·가구여건·지역사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활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대상자의 자활역량평가 결과에 따라, 근로능력과 욕구가 높아 노동시장에서의 취업이 가능한 집중 취업 지원 대상자는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2유형)로 의뢰하며, 자활근로 프로그램 참여가 적절한 근로능력 강화 대상자는 자활사업으로 배치하고 있다. 24년 8월 기준 총 172명(조건부수급자, 일반수급자, 차상위자활등)의 대상자가 자활 지원 대상자로 접수됐으며, 이 중 130명이 자활사업, 6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그 밖의 인원은 장애인고용공단 등 타 기관으로 연계했다. 한편, 파주시는 신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복지‧고용지원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알기 쉬운 복지‧고용 지원제도 안내 책자를 발송하여 제도 활용을 독려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파평보건지소에서 ‘파평 치매단기쉼터’을 운영한다. 센터는 거리상의 이유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북파주 지역 주민들의 치매 관리를 위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파평 치매단기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평 치매단기쉼터’는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독려하고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뇌건강놀이책을 활용한 인지자극 활동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원예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치매단기쉼터는 치매관리서비스에 대한 북파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치매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에 소재한 놀뫼소공단은 지난 4일 마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장곡2리 마을회관에 냉난방기를 기증했다. 놀뫼소공단은 노후된 에어컨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25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리읍장을 비롯하여 송우섭 장곡2리 이장과 놀뫼소공단 광성포장 이인철 대표, 신안냉열 이상근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장곡리에 소재한 놀뫼소공단은 ㈜파랑새교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웃돕기와 마을 발전을 위하여 장곡2리 마을회와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송우섭 장곡2리 이장과 마을주민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마을주민을 위해 냉난방기를 기증해 준 김태길 파랑새교구 대표를 비롯한 놀뫼소공단 입주기업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리읍장은 “마을과 기업의 바람직한 협력 사례”라며 “상생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