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달 28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날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함께 했다. 이날 고독사 예방 오엑스(OX) 퀴즈, 가두행진 등이 진행됐으며, 고독사 예방 전단지 배포,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현장에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고독사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웃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시민은 “요즘 고독사 뉴스를 자주 접하며 안타까웠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고독사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27일 광탄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탄면이 앞장설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버경찰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은 올해 초부터 총 다섯 번, 광탄면 일대 식당가, 청소년 탈선 위험지대를 중심으로 청소년계도 및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직접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수확은 올해 5월 새마을 회원들이 당하동 일대 텃밭에 정성껏 심은 고구마로, 4,000여 개의 고구마가 수확되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기쁜 마음으로 고구마를 캐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확된 고구마는 당일 모두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운정1동 내 소외된 가정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운정1동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28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사)평택청년협회 송창민 회장을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목소리를 나누었다. 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빛나는 청년 여러분들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평택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욱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네이버 커넥트 재단과 함께 영유아를 위한 디지털 놀이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0월 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영유아 디지털 놀이 확산과 네이버 커넥트재단(쥬니버스쿨)의 소개 및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네이버 커넥트 재단은 쥬니버스쿨 활용 및 교사 교육 콘텐츠 지원을 맡는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플랫폼으로 사용할 메타버스 맵에 쥬니버스쿨을 포함하여 방과후 과정 및 연장시간, 가정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이 쥬니버스쿨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놀이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메타버스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쥬니버스쿨을 통해 교사와 유아 모두에게 유익한 교육 경험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30일 실버경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습득하여 지역주민 구조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이다. 교육은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등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과 ▲한쪽 얼굴 및 팔·다리 감각 둔화, 극심한 두통 및 어지러움 등 뇌졸중 증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 어르신들께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지난달 28일 ‘희망을 심고 사랑을 캐는 고구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올해 5월부터 파주읍 봉암리 휴경지에서 잡초 제거, 고구마 모종 심기, 병충해 관리까지 직접하며 고구마를 정성껏 길러왔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고, 수확된 고구마는 파주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호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지난 5월부터 고구마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정성스럽게 키워왔다. 7월 집중호우 때에는 고구마 밭에 물이 넘쳐 배수를 위해 물길을 내느라 밤새 고생한 기억도 있다”라며, “고생하면서 키운 고구마가 잘 자라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파주읍의 이웃사랑을 언제나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겨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의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쾌적한 환경의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파주읍 주요 통행로, 버스정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30일, 실버경찰대 사무실의 노후화된 외벽을 채색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마음 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집단미술치료 기법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외벽을 채색하며 감정과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실버경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무실 외벽을 아름답게 도색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실버경찰대의 봉사 활동이 조리읍의 환경 정화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치유 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에서 도내 3위를 기록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한우경진대회‘도 열렸으며, 파주시 광탄면의 조영균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파주시의 축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은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7~28일 파주시 임직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렸다. 다양한 축산업 관련 단체와 도내 시군이 참여해 경기도의 우수축산물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할인판매를 실시했으며, 체험행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 공간’에서는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G마크)을 받은 축산물 시식과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고리를 구워 먹는 ‘그릴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7일에는 유명 요리사 강레오와 인기 유튜버 ‘정육왕’이 참여한 ‘그릴마스터 쇼’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의 축산물 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HPAI)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야생 수조류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지만, 최근 감염 범위가 확대되어 가금류와 야생조류는 물론, 포유류와 인간에게도 전파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300종 이상의 조류와 40종 이상의 포유류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미국에서는 소와 가금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 사례가 14건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도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바이러스 확진이 확인되어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건수는 드물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에 감염된 사람의 치명률은 52.5%로 한번 걸리면 사망할 확률이 50%가 넘는다. 2023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파주시 야생조류 시료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