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독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독서문화 사업을 확산하고자 기존 책의 도시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책의 도시를 선포하고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받은 국비 1,780만원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4 고양 독서대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동안 개최되며, 작은도서관, 학교, 서점, 병원 등 지역 곳곳에서 독서대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된다. 김미정 도서관센터 소장은 “2024년 지역 독서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과 지역 문화공동체가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역 독서대전을 통해 고양시가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환자 돌봄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반려인형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60세 이상 독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10명에게 귀여운 손주 외형의 인공지능(AI) 반려인형 ‘효돌이’를 6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효돌이는 식사 및 약복용 알림 등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체조·퀴즈·회상놀이·음악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정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다양한 돌봄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수시로 안부인사와 다정한 말을 건네고 손을 잡거나 쓰다듬으면 반응하는 등 치매 어르신의 정서를 지지하는 역할이 크며, 충전만 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사용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독거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화전중앙교회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뇌블리버스’를 운행, 화전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무료 인지선별검사 실시 ▶실꿰기, 자석보드 등 인지강화교구를 활용한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인식개선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화전동 거주 어르신은“오늘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오셔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도 해주시고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 화정동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는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뇌블리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4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한 상반기‘청춘 88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장성경로당, 탄현5단지경로당, 후곡15단지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10주 동안 진행된‘청춘 88 운동교실’은 주 1회, 10회씩,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운동교실은 보건소 전문 강사가 세라밴드 스트레칭, 성게볼 점수내기, 오재미 과녁 맞추기 등 놀이를 겸비한 재미있고 흥미있는 운동교실로 진행됐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오랜만에 몸을 움직여보니 건강이 좋아진 것 같다”,“다른 분들과 함께 놀이하듯 운동하니 더욱 재미있고 보람차다”등의 긍정적인 반응를 보였다. 운동교실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00%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99%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는 청춘 88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음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식용종식특별법(2024.2.6.) 제정에 따라 식육견을 사육하는 농장에서 사육견이 증식할 경우 폐쇄명령 대상이 된다. 이에 시는 버려지는 개가 발생할 것을 감안해 농촌동 통장회의에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동물병원에 방문해야만 중성화수술을 받을 수 있어 실외사육견을 직접 데리고 이동하기 어려운 신청자가 중성화수술을 포기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으나, 올해는 수의사가 사육 장소를 방문해 수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침 개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돼 현재 중성화수술을 받은 마릿수의 43%가 사육 장소에서 수술을 받았다. 시는 사업량이 당초 90두였으나, 신청자 증가로 30마리를 추가로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지원대상은 사육장소가 농촌지역(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5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소유자로 중성화수술비를 마리당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자부담 10% 포함)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1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고, 4대 보험 의무가입이며, 임금은 2024년 정부최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열린시장실에서 2024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7월 26일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수영의 이유연 선수는 남자 계영 800m에, 역도의 박주효 선수는 남자 –73kg급에, 박혜정 선수는 여자 +81kg급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격려 행사에서 이동환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출전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 시장은“고양특례시에서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고양시의 큰 자랑이며,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2024 제33회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은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열리며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을, 3일 제286회 임시회에서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투표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은 김운남 의원, 부의장에 신현철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서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공소자 의원, 환경경제위원장에 이해림 의원, 건설교통위원장에 김미경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미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운남 신임 의장은“제9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의원 한 명 한 명을 빠짐없이 언급하면서“민의를 실현하는 33명의 의원들이 빛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철 신임 부의장은“임기 동안 고양시와 시민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며, “말이 아닌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Deal은 2030년까지 고양시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로, 5개 분야(경제, 교육·양육, 교통·문화, 복지·안전, 주거)의 20개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 핵심정책 역시 본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 등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년,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고 밝히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빅 포(4)’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육성해, 정체된 백만 도시를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천만 도시로 도약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최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다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 5건은 7월부터 11월까지 ‘이 달의 청렴 다짐 문구’로 정해 민원실 내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산2동은 지난 3일, 첫 청렴 데이를 운영하여 청렴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의 청렴 다짐 문구로 선정된 슬로건을 직원들이 직접 작품으로 만들어 자신의 책상에 게시함으로써 일상속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앞으로 매달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 데이’로 정해 청렴 다짐 교육과 더불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무엇보다도 공직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청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