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가 2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우수 시군 새마을회 종합평가는 31개 시군 새마을회가 추진한 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파주시새마을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 ▲탄소중립 실천 운동 ▲새마을운동의 역량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새마을회는 2024년 특별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2월 21일 파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력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전문 수렵인들로 구성되어, 피해 신고를 받으면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폐사체 예찰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효율적인 구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총기 사고 등 안전예방 사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포획관리 체계 및 준수사항 등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다뤘다. 조윤옥 위기대응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기후위기대응과로 신고하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라며, “피해방지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10L)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 일반팩, 멸균팩 등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분리배출해야 재활용될 수 있으며, 폐건전지는 금속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유, 주스 등 종이팩은 깨끗이 세척한 후 끈으로 묶어 가져와야 하고, 폐건전지는 비닐봉지에 담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봉투와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의 경우 200ml 이하 100개, 500ml 이하 55개, 1,000ml 이하 35개당 종량제 봉투 2장과 교환이 가능하고, 폐건전지는 50개 기준으로 종량제봉투 2장과 교환할 수 있다. 종량제봉투 제공 수량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하루 8장(연간 50장)으로 제한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자원 절약과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자원 순환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생산자-소비자 간의 신뢰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는 '파주시 로컬푸드 출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2024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가 350여 농가로 확대되고, 교육수료 농가가 600여 농가에 이르면서, 위원회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지난 19일,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2층 교육장에서 개최된 회의을 통해 '파주시 로컬푸드 출하회 준비위원회'가 공식 발족됐다. 출하회 준비위원회는 파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와 생산자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의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로컬푸드 유통을 도모한다. 로컬푸드 생산 농가들의 모임에서 파주읍 유희진 생산자가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출하회의 설립을 책임지게 됐다. 차기 회의에서는 출하회의 회칙 초안 및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에는 준비위원회의 1차회의가 진행되며 이와 함께 임원 모집 공고 및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에는 복합센터 착공식에 맞춰 출하회의 공식 발대식이 열리며, 이는 지역 로컬푸드 산업에 새로운 전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0~17세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 신청을 받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하여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기존에는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보호, 장애인 생활시설, 기초생활수급가정의 0~17세 아동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의 아동까지 신청 대상이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 등을 통해 일정 금액 적립 시 정부가 1:2 비율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5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에서는 10만 원 지원한다. 단, 그 이상의 금액을 적립하더라도 월 최대 10만 원까지만 지원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18세가 되면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의료비 지원, 결혼 지원 등의 적립금 사용 용도를 확인 후 해지할 수 있다. 단, 24세 이상이면 별도의 사유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신규 신청자를 모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4월 15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인 2~4월은 동절기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이로 인해 낙석, 붕괴, 매몰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석축,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건설공사장, 개발허가지 등 주요 취약 시설 424곳을 선정해 안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은 시설물 관리부서, 개발인허가 부서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진행되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선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점검에 들어갔으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하여 시설별 예산을 확보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시설 관리부서에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실시하고, 시민 여러분께서는 주변 시설물의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급해 온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오는 28일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1월 21일부터 파주시민 51만 984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해 2월 25일 22시 기준 지급대상자의 93.93%인 47만 9,961명에게 지급이 완료됐으며, 미신청자는 3만 1,023명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재까지 대부분의 시민이 지원금을 수령했으나, 일부 대상자가 아직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아직 수령하지 못한 시민들이 모두 수령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28일 오후 22시까지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마감일 오후 18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2월 25일 파평면 율곡수목원에서 경기도-파주시 유관기관 산불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대응 체계의 효과적인 구축과 각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1사단 등 총 70여 명의 인력이 참가하고 파주시 산불 진화 헬기, 소방 험지 펌프차 등의 장비를 동원해 시연을 진행했다. 훈련은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야간 산불 발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대응 현장 지침을 바탕으로 산불 신고 접수와 출동, 발화지 보존, 주민 대피, 산불 진화, 발화 원인 규명 등의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에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산불 진화 전략과 현장 지휘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는 파주시 등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진화 역량을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재난”이라며, “파주시는 산불 예방과 즉시 진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소중한 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 회의실에서 ‘파주시 이통장연합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현안의 문제를 처리하며 파주시와 지역주민 간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정배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파주시 각 20개 읍면동의 협의회장과 사무장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 처우개선 등 지원방안 등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를 받고 그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이통장연합회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이동시장실을 통해 파주시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오늘 건의된 제안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고, 이통장님들께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정배 연합회장은 “현재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만큼 각 지역의 이통장들이 같이 합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적성면 마지지구, 조리읍 상지석‧지영지구, 문산읍 문내지구, 금촌 검하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및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306억 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은 저지대 농경지에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장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올해 파주시는 기본조사가 이미 완료된 적성면 마지지구, 조리읍 상지석‧지영지구, 문산읍 문내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배수로 12.5Km를 정비하고, 저지대 농경지를 매립해 농지의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맥금동, 검산동 일원의 금촌 검하지구는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지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심했던 곳으로, 파주시는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검하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검하지구에 대한 사업 타당성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