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 연천백학봉사회는 지난 27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잔치 음식을 준비하여 12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정성스럽게 점심을 대접하였다. 돌아가시는 길에는 떡과 과일로 구성한 간식 꾸러미를 챙겨 드리면서 오늘 하루 건강하고 든든한 하루가 되시도록 안부의 인사를 전했다. 금가현 연천백학봉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남은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백학봉사회는 관내 이웃을 위해 집 고쳐주기, 빨래봉사, 청소년 지원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강원도청 도시재생 업무 관련 공무원 20여 명이, ‘제2기 도시재생정책’ 교육과정 현장학습지로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당자들은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대한 개요와 추진현황, 관인지역의 역사와 주민의 삶, 문화재생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이르기까지 마을의 변화 등을 듣고, 前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조춘희 대표의 해설로 마을투어에 나섰다. 투어는 관인버스정류장을 지역의 작은 갤러리로 조성한 에코뮤지엄에서 제빗길을 거쳐 임영웅 벽화, 비료창고를 지나 JTBC '정숙한 세일즈' 드라마 촬영 공간으로 조성된 상가 등을 둘러보았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포천시 관인면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도시재생 관련 강원도와 포천시가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28일에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서울대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대 멘토들은 각 학과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학습 방법, 대학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과 학업 계획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탐방하며, 학업 동기를 부여받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덕현은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연천군 교육특구와 연계를 통해 좀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도록 하겠다”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춤형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소흘읍 솔모루 축제 홍보부스에서 복지 위기가구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특화사업을 위한 지역자원발굴 활동도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12명은 소흘읍 솔모루 하모니 축제의 홍보부스를 활용해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및 지원 방안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 지원 연계 및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 사례관리로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테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특화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아동학대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의 올바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포천시 아동보호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포천경찰서가 함께 긍정양육 129 원칙,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했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전하고픈 사랑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메시지 나무를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로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제9기 통일미래대학 인성학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군(軍) 장병과 가족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4년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 통일미래대학 인성학과에 총 43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5사단 의무대와 연천 아이파크 13층에서 실시되었으며, 연천군인성지도사협회 소속 강사들이 다양한 강의를 제공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군 장병을 위한 9회 과정과 군(軍) 가족을 위한 5회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군 장병 대상 과정에서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였고, 다양한 신체활동과 마음챙김 활동을 통해 군 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군(軍) 가족을 위한 과정은 향기 캔버스 제작, 롤온 향수 만들기, 인센스 명상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 육군 제5보병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군 장병과 가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27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우리 추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초등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포천시 교통행정과, 포천경찰서 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포천시 교통질서추진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현수막과 팸플릿, 홍보물품을 통해 안전 운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에서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를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인삼연구회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청정지역 비무장지대(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연천고려인삼축제는 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 개성인삼농협, (사)한국인삼협회, (사)한국인삼경작인협회, 임진농협에서 후원한다. 이번 연천고려인삼축제에서는 각 읍면에서 운영하는 인삼 직거래 장터, 인삼 먹거리 장터, 인삼가요제, 인삼팔씨름대회, 인삼 천원경매, 버블쇼, 버스킹과 주민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연천군 재향군인회에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인삼축제장 바로 옆 분수대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인삼축제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손달승 연천군인삼연구회장은 “이번 축제는 연천역 앞에서 새로이 열리는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연천의 우수한 6년근 인삼을 많은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위원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지적측량 결과에 따라 새롭게 결정된 경계를 확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지난해부터 시작한 상봉암 2,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를 심의한 결과 상봉암2지구 59필지와 상봉암3지구 124필지 경계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는 향후 상봉암 2,3지구의 토지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지역의 지적 불부합 문제를 해소하고, 도해지적을 수치화함으로써 지적 제도의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비무장지대(DMZ) 연천과 동두천에서 펼쳐지는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 지상작전사령부 육군의장대가 온다. 다음달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동안 연천 전곡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하는 군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군 문화축제에는 7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연천군민들과 최전방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해 주기 위해 지작사 육군의장대가 연천군을 찾아 의장대 시범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어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1군단 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 공연은 물론 제28보병사단 특공무술 시범, 장비 전시, 5보병사단 군악대 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등 최전방 연천지역에 걸맞는 군문화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군 문화축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들과 한국전쟁참전 기념사업회장, 한국늘사랑회 이사장등 25명 참여 그 의미를 두고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