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4개 동(일산3동, 덕이동, 마두1동, 백석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왔고, 올해는 지난 7월 22일 대화동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18개 동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버스정류장 이전과 쉘터 설치 ▲누리버스 증차 및 GTX역 버스 연계 등 대중교통 개선 ▲송포예비군훈련장 공원화 추진 ▲일산동구 백마로 도로 재포장 ▲백마공원 체육시설 설치 ▲일산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신경 써서 살피겠다”며 “커뮤니티센터 건립이나 도로 신설과 같이 거액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가장 시급한 사안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말씀세움교회(토당동 소재)에 소속된 사회복지사업기관인 행복세움센터에서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세움센터는 지난 6월에도 고양동 저장 강박 의심 2가구에 대해 청소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날도 행복세움센터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오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소 작업을 완료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민 행복세움센터 목사는 “주변을 돌아보면 집을 청소하지 못하고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하여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하여 이웃들과 불화를 겪는 경우가 있어 그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고 싶어서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힘이 닿는 데까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행복세움센터 봉사자분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청소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청소를 실시한 가구의 청결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덩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미용 서비스‘컷! 컷! 기분 좋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헤어 커트와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컷! 컷! 기분 좋은 날’은 지역 내 이·미용업 종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올해 3월 처음 시행해 이번에 4회차를 맞이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이전 회차와 달리 이번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장애인 등 대상 범위를 다양하게 넓혔으며, 참여자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자원봉사자와 협의체를 향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를 보며 활짝 미소 짓는 분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재능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봉사자분께 감사하다. 협의체 역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 중, 고 기초학력 담당교원 160여명이 함께 하는 기초학력 보장 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은 이온심리상담센터 조아라 대표의 ‘특수요인을 지닌 기초학습 부진아의 특성 및 지도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초·중·고 학교급별 기초학력 보장 사례나눔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을 통해 조아라 대표는 기초학력부진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하고 특수요인인 경계성 지능 이해하기, 학부모와의 협력적 관계 형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히며, 학교 현장에서 이를 바탕으로 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급별 사례발표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여러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별 학생들이 어떻게 변화, 성장하고 있는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여한 교사는 “경계성 지능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부분이 명쾌하게 해소가 됐고, 학급에서 이들 학생들의 지도 방법에도 변화를 주어 지도해야겠다”면서 “학부모와 잘 소통하여 특수요인을 지닌 기초부진학생들이 감소되길 바란다”는 생각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이 지난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서귀포시 서홍동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원신동과 서귀포시 서홍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2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원신동은 2024년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 공모사업에서 읍면동 단위로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이다. 사업의 내용은, 마을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전수조사하는 사회안전망 확충사업이다. 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주민의 복지 만족도는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모델로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원신동에서는 이와 같은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재원 마련 방법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사례에 대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교사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각 교과별로 교사의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연수는 기존에 이뤄진 일부 교과 위주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전 교과에 걸쳐 진행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와 평가 운영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교육과정 분석 및 평가 계획 수립 ▲분할점수의 개념과 적용 ▲최소 성취 수준 보장 등으로 구성한다. 연수 구성은 교육과정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고자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했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은 원격연수로, 심화과정은 집합 연수로 진행한다. 심화과정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모두 5회에 이어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수원)에서 각각 이뤄진다. 교육 경험과 전문 지식이 풍부한 강사를 위촉해 질의응답, 사례 나눔, 토론, 실습 등 학습자의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연립 다가구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장년의 독거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벽지, 화장실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먼저 현장을 방문, 상담을 진행해 주거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창틀에서부터 주방 및 욕실까지 구석구석 찌든 때를 청소하고 고장 난 화장실 문, 장롱 문짝 등 간단한 수리를 진행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김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가 변화된 집안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발하고 다양한 복지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간장·된장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창릉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직접 장을 담그기 어려운 50여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장을 나누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해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지역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전통 장 담그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6일, 화정동, 행신동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 별빛맘’으로부터 직접 만든 수제 된장 50통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별빛맘에서 손수 담가 보내온 된장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대상자 가구에 된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행복한마을 별빛맘 회원들은 “직접 담근 맛있는 된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위해 애써 주신 ‘행복한마을 별빛맘’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마을 별빛맘은 화정동 별빛마을에서 출발하여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자유로운 봉사 단체로 된장 만들기, 목공활동,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