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행사에서‘2024년 경기도 민관협력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분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는 ‘나눔의 기적이’사업으로 혁신적인 민관협력 치매사업 모델을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저소득층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저귀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 의료·복지 지원이 함께 이루어졌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우리 기관의 노력이 민관협력 치매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에서 ‘신속·촘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소로, 이날 상담소에서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복지혜택 신청, 의료 서비스 안내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 전문 인력과 함께 기초건강측정과 상담을 진행해 한 공간에서 건강과 복지욕구를 직접 듣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월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촘촘한 사후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24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에서‘건강한 내일을 위한 선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시작하세요’라는 제목으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건강을 위해 자궁경부암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높여 고양시 예방 접종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립암센터 간호본부 최은수 수간호사가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소개 ▲자궁경부암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HPV 백신의 필요성과 효과 ▲HPV 백신 접종 현황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HPV 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는 점이 강조됐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상세히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협의체 건강분과 최정미 분과장(국립암센터 운영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예방 접종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일 복지관 대강당 및 잔디광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오늘’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노인문화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과 공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 ㈜태건비에프(대표 김만석)가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복지관은 공식 행사를 비롯해, 팔순, 미수, 구순,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기로연 장수잔치을 열고,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 체험, 야외 버스킹,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무료 중식 제공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천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의‘주택연금 상담’등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사회적 연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1일, 백석공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백석1동 주민총회 및 2024 흰돌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흰돌문화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어르신과 아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전문공연팀 뿐만 아니라 청소년, 주민팀 등 11개 팀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고,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마두시립어린이집의 율동 공연, 신원중학교 청소년 난타 공연 등 청소년팀, 주민팀 등 11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축제 부스에서는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흰돌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백석1동 직능단체들이 준비한 간식 판매(김치전, 떡볶이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당일 축제 이전에 개최된 ‘제3회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 100명 이상이 주민총회에 참석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침과 밤에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27도를 웃돌며 더위가 이어지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의 번식이 멈추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다시 한 번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절기인 처서가 지났지만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가 극성이다. 여름철에 비해 모기 개체 수는 줄었지만, 일교차가 큰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높은 실내로 모기가 모여들고 한낮에는 실외로 활발하게 움직인다. 가을은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가 산란기이기 때문에 피를 더 많이 섭취하고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성분 ‘히루딘(Hirudin)’도 많이 분비해 물리면 더 간지럽고 붓기가 오래간다. 10월까지 여전히 말라리아 예방수칙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또한,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로 인해 말라리아 감염증상과 유사한 감기환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말라리아 진단일이 늦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에게 물린 뒤 원인 모를 오한, 두통,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개조로 편성한 점검반이 74개의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의 크기와 재질, 게시물 부착 장소 적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 이후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유흥업소 점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고양가을꽃축제’로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9월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총 7일간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의 가을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2024고양가을꽃축제’에서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 꽃밭과 다양한 가을꽃으로 구성된 정원 그리고 가을 테마의 감성 포토존을 비롯해 플라워마켓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가을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산동구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일산호수공원 인근 호수로와 장항동 일대 ▲도로·보행로 ▲도로 안전시설물(안전휀스, 시선유도봉 등) ▲가로등, 보완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을꽃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 꽃 나들이를 온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5일, 창릉 4통 벌말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복지 문제를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재정 상담,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팀과 연계하여 건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방문간호사는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2024년 하반기 대화동 청렴 소통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청사에서 직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에서는 지난 상반기부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자율 청렴 문구 공유 ▲청렴 방송 송출 ▲청렴 자가학습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대화동에서 추진한 청렴 활동에 대해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점, 우수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동이 나아가야 할 청렴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타 기관의 우수 사례나 평소 생각하고 있던 청렴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공유한 사례를 동 특성에 맞춰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직원들 간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추후 대화동 청렴 시책 추진 시 검토할 계획이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일상속에서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청렴한 대화동 만들기에 직원들 모두 앞장서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