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숙박업 42개소, 세탁업 85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총 14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에는 이·미용업소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인원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의 사항 준수, 청결 상태 ▲불법 카메라 미설치 점검확인증 부착 등의 권장 사항으로 업종별 13개~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중 상위 10% 내 업소는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수여받으며, 일반업소(백색등급)은 위생수준 개선 등의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영업자분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 모두가 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7월 12일까지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도에 소유권 이전(매매, 공유지분 분할 등)을 목적으로 토지분할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35건과 2020년, 2022년 토지분할허가 조건 미이행 토지(7건)에 대하여 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법, 농지법 등에 따른 분할 제한 면적 미만 토지의 합병 조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40조 제1항에 따르면 허가 사항을 위반할 경우 허가가 취소될 수 있으며, 변경 허가를 받지 않거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개발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개발행위허가 토지분할 조건 미이행 토지에 대해서는 서면·유선으로 허가조건 이행을 촉구하고 허가 사항 이행이 안될 경우 개발행위허가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적인 토지분할 행위에 대한 풍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일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7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삼송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등 지난 6월 한 달간의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삼송1동 안전보안관 추가 모집, 경로잔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최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신고, 장마철 국민행동요령을 공유하니 단체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주변 주민에게 널리 전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분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중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미 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되며 관내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7만 9천여 명으로 환급액은 27억 원 규모이다.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별도의 환급금 반환 신청이 없어도 종합소득세 신고 시 신청한 통장 계좌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계좌번호 미확인자와 계좌 오류 대상자에 대해서는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환급금은 위택스 또는 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7월 2일 2회에 걸쳐 초‧중등‧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했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마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모든 학교가 학교 구성원 스스로 필요하고 원하는 과제를 정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사업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자율과제’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2월 관내 학교가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4월에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점검사항과 운영상 유의점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6,7월에는 담당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 정책 이해 연수와 함께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고양 학교자율과제 연구회를 통해 21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교자율과제를 수행하는 학교 현장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피드백도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교육지원청 주최 9월 워크숍을 개최하고, 12월 2024 평가회 및 2025 학교자율과제 계획 컨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축법에 따라 공공에 개방하는 대형 건축물의 공개공지 16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 확보와 고양시민의 문화공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해당 용도로 쓰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0㎡이상인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공개공지 1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울타리 등을 설치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하는 행위 ▲일정 공간을 점유해 영업을 하는 행위 ▲공개공지 훼손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지속적인 계도 활동 등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나 일부 건축법을 위반해 적발된 공개공지 22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고양시민의 쉼터로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고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기반 삼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곳곳에 공원과 숲을 늘리는 한편 생태 하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그린 인프라를 확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앞으로도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과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지역 중심 정책 추진…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 대표 도시 역할 지난 2022년 7월 고양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면서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시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에너지원의 탈탄소화,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녹색 교통 확대 등 지역 주도적 기후행동을 펼쳤다. 지난 2022년에는 약 15만 톤 온실가스를 줄여 감축 목표의 92%를 달성했고, 지난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에서는 A- 등급 도시로 선정돼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를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16일에 문을 연 고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시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번에 신청된 ▲공간활용 연구회(회장 최성원) ▲도시브랜드 연구회(회장 김해련) ▲고양시특산품 연구회(회장 신현철) ▲생활체육 연구회(회장 공소자) ▲ 역사문화자원개발 연구회(회장 김민숙) 의 총 5개 단체는 심의를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등록과 활동 계획이 모두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전략 제안 및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 제고 전략 구상 ▲고양특례시 특산품 이해와 홍보 방안 연구 ▲고양시 체육정책의 현황과 과제 ▲'역사친화도시 고양특례시 역사순례길' 발굴 및 콘텐츠 개발 연구 등을 연구용역 주제로 설정하고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을 통해 11월 말까지 연구회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에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똑똑한 육아’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가톨릭의과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자 ‘뇌박사’로 불리는 김영훈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관내 영유아 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교수는 영유아의 뇌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적기 교육을 강조하며, 창의력 향상을 위한 부모 지침 및 육아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실제로 “시대가 변하면서 창의력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언제, 어떤 것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시기에 맞게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알게 되어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참가자의 후기가 이어졌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영유아 가정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양육지원사업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월부터 8주간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대자동마을회관에서 하반기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고양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자동마을회관은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누구나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여름철 치매예방관리의 일환으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무더위쉼터인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하시면서 건강과 활력을 챙기실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