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난 23일 원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석 원신동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원과 지도 위원 10여 명이 했으며, 작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사업의 변동 사항과 신규 안건 등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시는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원신동에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양주 관아지 일대 권역의 명소화를 위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시의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양주관아지 현황분석과 사례분석, 활성화 추진 방향에 따른 방안,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기, 중·장기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른 양주관아지 권역 정비, 공간 활용을 통한 가치 확장 및 인지도 향상 등 지속발전의 단계를 거쳐, 2034년까지 양주관아지 일원과 주변을 연계한 명소화 및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을 목표로 하는 단계별 계획이 제시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상한 계획들이 꾸준히 실현되어 역사· 문화·관광 특화 양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역사문화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양주관아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구는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업소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체육시설업(체육도장업, 체육교습업, 수영장업 등) 중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통학버스 7대를 선정하여 덕양구청 산업위생과, 교통행정과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신고 후 운행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주요 미흡 사항인 어린이 보호 표시 부착 위치가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안전운행 기록지를 작성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는 도서관에서 10월을 맞아 ‘수집의 세계’를 주제로 남들 눈에 띄진 않지만, 나에겐 소중한 그것, 내가 애정하는 물건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일상에서 작은 조각을 수집해 나만의 아름다운 기록으로 만드는 스몰컬렉팅 방법을 알려주는 ‘작은 수집, 스몰컬렉팅’(일반도서/영민 글)과 수집가들의 매력적인 수집품들을 모아놓은 ‘수집가들의 보물’(아동도서/뤼시 브뤼넬리에르 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수집이라는 취미의 커다란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크음악의 매력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음악 축제인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지난 9월 21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은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현장에서 즐기기 위해 온 이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직접 보기 위해 일찌감치 플로어석에 자리잡은 열성 팬들, 돗자리와 간식을 챙겨 가족 단위로 나온 시민들, 텐트와 간이 테이블 등을 챙겨 나와 음악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이들, 낭만적인 음악으로 더욱 달콤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찾은 연인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 앞에 멈춰 선 이들 등 다양한 이들로 붐비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13회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은 Re: FOLK라는 주제로 포크음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포크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역 가수 김대훈의 무대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이 본격적으로 무대를 달궜다. 소각소각은 우리네 현실을 일기처럼 담아내는 솔직한 가사와 관객과 함께하는 깜찍한 율동과 제스처로 관람객을 환호케 했다. 이어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창릉천 세솔교 옆 잔디광장에서 고양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 &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약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그림 그리기 또는 동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율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선보인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심사를 통해 수상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고양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창릉천 일대에 전시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가 가능한 명랑 운동회(8개 종목)도 추가되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접수(QR코드 스캔 또는 인터넷)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명랑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릉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창릉천과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의회는 25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남북협력 및 접경지역 안전에 관한 조례안(윤재구 의원) ▲연천군의회 사무 전결처리 규칙안(윤재구 의원 외 6인 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금지 촉구(윤재구 의원), ▲김신조 침투로를 활용한 안보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박운서 의원)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4차 변경 계획 등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을 다루게 된다.” 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5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신조 침투로를 활용한 안보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안보 교육 관광지로 개발하고, 전시관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 장소는 현재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으로 개방되었지만 지난해 관광객 수는 약 400명에 불과하다고 언급하였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통한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당시 사용된 물품과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 설립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또한 청소년에게 안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안보 교육과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박 의원은 “앞서 언급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세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김신조 침투로를 안보 교육 관광과 전시관 운영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지역 내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이 25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 촉구’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 의원은 최근 남북 긴장 고조에 따른 대북 전단 살포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대남 오물 풍선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과 피해를 겪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천군에서 10여 건의 풍선이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윤 의원은 2014년의 고사총 발사 사건을 상기시키며, 주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 단체에 즉각적인 중단을 요청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회에 대해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법안의 조속한 논의를 촉구하며,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정치와 이념을 떠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요구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담당교사 역량강화 및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보건교사를 위한 실전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인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했다.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어지럼증, 두통, 오심, 경련, 저혈당 및 고혈당, 아나필락시스,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사례 및 주의사항, 대처요령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우고,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 보건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