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8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아기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주도하기 위해 고양시 특산물인 가와지쌀을 활용한 아동간식 ‘밥샌드위치’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현재 개발 보급 중인 품종인 가루쌀(바로미2)과 가루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을 전시하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교구 및 교재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교육생은 “가와지볍씨박물관을 관람하며 5천년 역사를 가진 가와지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아이들에게 가와지 볍씨의 역사적 의미를 잘 전달하며 우리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무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비와 냉감패드를 지원해 집중 돌봄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이상기후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마지막 주에 취약계층 30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했고, 7월 첫째 주에는 어려운 이웃 308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냉감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기후이상으로 열대야 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주거 환경이 열악하면 폭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기후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불법 주·정차 PM 견인대행업체를 모집했으나 신청업체가 없어 재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견인구역 내 무단 방치된 PM을 공유 PM 대여 업체에서 1시간 이내에 수거 및 이동조치 하지 않을 경우 견인대행업체를 통해 견인 조치할 계획이며, 견인료는 대당 3만원이 부과된다. 이에 PM 견인업무를 대행할 업체를 모집하고자 재공고했으며, 공고문은 고양시 누리집과 고양시청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공고문 내 세부 자격요견을 완비하고 수용할 수 있는 업체(자)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오는 7월 15일까지 고양시청 도로정책과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무질서한 PM 무단방치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사고 및 도시미관 저해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견인대행업체 선정 후 견인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0개 단지와 대형감량기가 설치된 공공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량기의 정상작동 여부, 배출량 측정의 정확성, 카드 결제 정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기기 점검을 실시했고, 관리자 및 이용자와의 면담도 병행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공동주택의 종량기와 공공기관의 대형감량기는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관리자와 입주민(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RFID종량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종량기 도입 이전보다 크게 줄었으며, 배출자들이 음식물 폐기물 감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이 개선되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시 담당자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현장점검을 실시해 종량기와 대형감량기의 운영 현황을 다시 확인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이용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음식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한 달 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18,789건으로, 지난달보다 4,441건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반복·빈발 민원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4월에는 7,535건이던 국민신문고 반복·빈발 민원이 5월에는 2,966건으로 60.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5월(11,430건)에 비해 26%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월 1만 건 이상 발생했던 반복·빈발민원은 덕은지구 지역 현안 문제가 조금씩 해소되면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덕은지구에 관한 국민신문고의 민원건수는 2022년 12월 9,252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줄어들어 2024년 5월에는 563건 접수됐다. 반복·빈발 민원의 감소 원인으로는 ‘덕은지구 교통 불편 완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1월 덕은지구에서 발생한 버스 관련 민원은 8,336건으로, 전체 덕은지구 민원의 91%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그러나 고양시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4년 5월에는 덕은지구의 버스 관련 민원이 387건으로 줄어들었다. 고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년에 이어 일산동구 정발산동 2개소 및 덕양구 지축동 1개소에 주차장 21면을 조성해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나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민간 유휴지의 무상 임대를 통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해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8일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근 공공프로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아나바다 마켓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홍보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이 많이 모여 성공적으로 희망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아나바다 희망마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산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나눔을 통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진행될 희망마켓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지난 6월 28일 이마트 풍산점 인근에서 건강관리사업인 ‘셀프 건강관리 스탬프: 건강 체크인’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셀프 건강관리 스탬프: 건강 체크인’은 중산2동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돕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혈압·혈당 측정,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중산2동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었으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모두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프 건강관리 스탬프: 건강 체크인’ 사업은 지난 6월 본격적으로 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주민자치회 주관하에 지난 6월 29일(토) ‘6월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늘마을5단지 주변을 거쳐 약산마을, 소개울마을까지 중산2동 관내 거리 곳곳을 청소하는 것을 활동 목표로 삼아 진행했다. 활동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각종 직능단체에서 약 20명이 참석했다.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치우고 전봇대, 경계석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손으로 직접 우리 마을 곳곳을 청소해 깨끗해진 환경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매월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참석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활동이 꾸준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초에 일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납세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확정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원천 징수 등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이에 따른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된다. 확정 신고 시 홈택스 또는 위택스에 환급 절차에 따라 입력한 계좌로 환급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환급 계좌가 없거나 오류가 발생한 계좌일 경우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을 받아 환급금이 지급된다. 일산동구의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4만 7천여 명이며, 환급금은 16억 8천만 원 규모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액은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