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예총 및 산하 8개 협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예총 유양수 회장을 비롯한 8개 협회 지부장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경제와 문화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예총 유양수 회장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꼽히는 고양특례시에서 예술인들과 협력하고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화예술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문화예술은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가치있는 분야”라며 “고양특례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와 고양예총은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자치기구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자리였다. 자치기구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예술서포터즈 △스포츠서포터즈 △문화예술공연단 △청소년 활동동아리 등 총 5개의 자치기구가 함께했다. 특히, 올해부터 토당청소년수련관이 문화예술과 스포츠 특성화 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만큼, 이에 맞추어 자치기구를 개편해 더욱 체계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 소개, 토당청소년수련관을 알아가는 퀴즈맞히기 이벤트 등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치기구 단원들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의 다짐’을 키워드로 선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이번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도적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창업지원시설 ‘28청춘창업소’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덕양구 화정동 소재)는 23개의 독립형 입주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휴게실, 공용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3호선 화정역, 덕양구청, 동고양세무서, 덕양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입주기업은 18m²의 독립형 사무실을 제공받고,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8청춘창업소 내 시제품 촬영 스튜디오, 화상 회의실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7개 사이며, 입주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마감일은 3월 9일 18시이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원에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이 연약화되기 전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한 선제점검을 오는 3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동결된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연약해져 지반의 침하, 절성토 사면의 유실(붕괴), 배수불량에 따른 주변 토지의 피해발생 등 다양한 위험요소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일산서구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해결하여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30여 개로, 점검 전에 피허가자들에게 배수로 점검 및 현장관리를 요청하고 점검 후 미비한 현장에 대해 추가적으로 협조문서를 발송해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사고는 안일한 생각과 현장관리 소홀로 인해 순간에 벌어질 수 있으므로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피허가자의 적극적인 현장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을 위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풍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해 해빙기가 끝나는 2월 말부터 관내 15개소 방재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내 방재 시설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정기안전점검의 경우 ▲구조물의 외관 조사 ▲상태 평가 ▲안전등급 지정 등을 실시한다. 정밀안전점검의 경우 ▲구조물 현장조사 ▲내구성 조사(비파괴 시험, 탄산화 깊이 측정 등) 등을 실시해 주요 결함사항 등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안전건설과는 철저한 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정기안전점검 14개소(배수펌프장 10개소, 배수문 4개소), 정밀안전점검 1개소(백석신교 간이배수펌프장)에 대하여 상반기에 약 4,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개월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성 평가 등급을 산정해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모든 방재시설물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한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 관련 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 문자에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과징금 고지서가 도착했습니다’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문자에 기재된 링크를 눌러 접속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금전적 피해 등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과태료 고지서 등은 등기우편으로 통지하고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라며 “해당 문자를 받았을 때 절대 링크를 누르지 말고 고양특례시 통합민원 콜센터를 통해 관할 구청으로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덕양구는 공공 일자리 창출 및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감시원 총 4명을 선발했으며, 2인 1조로 팀을 꾸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대한 수시 감시·계도 및 정비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외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감시원 활동이 깨끗한 덕양구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감시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무단투기, 불법소각 행위 등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월 22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반려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돌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반려견의 음식 알레르기’를 주제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음식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유사한 다른 질병 간의 차이, 진단 방법, 치료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반려견별 맞춤형 알레르기 관리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반려인은 “반려견을 키우는 데 있어 알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에 대해 종류별로 상세하게 알게 되어 반려견 양육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동물복지 거점센터로 기능을 확대하여 반려동물 돌봄특강(분기별)을 비롯한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분기별), 행동교정 교육(6회)을 진행할 계획이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제도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읍‧면‧동(시‧군)에 있으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행정구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월 28일까지는 비대면(온라인) 신청‧접수 중이며, 작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비대면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0.1ha이상 0.5ha이하 농지 면적 기준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36만~21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면적직불금’ 전 구간 단가를 5% 상향했다는 점과 비진흥 밭 단가를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4일 김포시 채소농업인 생산·유통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하여 1, 2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여건 변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총 3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2월 14일 지오텍 대표 권영석 박사의 ‘마늘, 양파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1일 최석우 드림농업컨설팅 대표의 ‘토마토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2월 28일 서성권 전 농협경제지주 안산공판장 장장의 ‘농산물 산지유통의 이해 및 조직화 전략’ 교육을 준비 중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후 심화와 농지면적 감소에 따라 농업경영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농업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개선하는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관련 교육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다른 교육 일정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품목별 농업기술교육 일정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