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 한탄강 지질공원 협의회는 25일부터 한탄강댐 및 재인폭포를 경유하는 ‘K-와따 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철 1호선 연천 전곡역을 중심으로 하는 투어버스를 운영,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한탄강댐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K-와따 투어버스는 9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개월 간 매주 수~일(월·화 휴무) 운행하며, 오전 10시와 오후2시(1일 2회)에 전곡역에서 출발한다. 운행구간은 ‘전곡역►한탄강댐(물문화관)►한탄강댐►재인폭포►전곡역’ 순환형 1개 코스다. 본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연천군의 협조를 받아 전곡역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예매 후 탑승한다. K-와따 투어버스의 이용료는 5천원(경로 및 감면 대상자 등 3,000원)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버스와 동일하다. 오경환 협의회장은 “투어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우리가락 민요봉사단는 23일 생연1동 할머니경로당에서 민속 노래 봉사와 더불어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 참여 등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 금번 재능기부는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리가락 민요봉사단 민간 자원 연계 협력을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우리가락 장단을 배우는 국악 봉사 활동을 통해 생연1동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순 우리가락 민요봉사단 회장은 “흥겨운 장단에 어깨춤추며,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매월 열리는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열심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르신들께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가락 민요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더불어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스트레스도 함께 완화되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에는 김아리 아트렛 대표의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를 주제로 강연 2회차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문학, 영화 속 재즈 음악을 함께 들으며 강연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10월 24일에는 북 콘서트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로 예술 토크와 함께 피아노, 보컬, 기타 등이 함께하는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게 된 김아리 재즈 해설가는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 대표로서 문학,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재즈 해설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동두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세부내용과 일정은 동두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23일, 관내 취약계층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노후화가 돼 장애인 가구원들이 이용하기 위험한 현관 돌계단을 안전한 계단으로 교체 설치해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부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회원들이 언제나 솔선수범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의 노력과 봉사 정신이 빛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동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이륜차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계자들은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와 같은 플랫폼 노동자 직종은 신속함이 중시되기에 사고 위험이 높다. 포천시는 위험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연중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의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이 이동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택배 기사, 배달 기사, 대리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소흘읍 솔모루로 5, 송우 홈플러스 옆 위치)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안전, 건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축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0회 포천예술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2024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4건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은 “축제 현장에선 인파가 밀집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최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가을철 실외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경우 말벌 쏘임, 뱀물림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이장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제3회 꿈을 그리는 영북면 초크아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제3회 꿈을 그리는 초크아트대회는 어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 부문을 구름부(유치부·초등부·중등부)와 각흘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원활한 차량 통제가 가능한 영북중학교 진입도로 약 300M 구간에서 대회를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참가자들은 비치된 분필을 사용해 자유 주제로 대회를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5,000원이며, 1팀당 3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각 참가 팀에게는 필기구 세트와 영화관람권 1매를 증정하며,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70팀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을 마감한다. 박명희 영북면 이장협의회장은 “3회를 맞는 이번 대회 또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개최돼 좀 더 좋은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영북면의 여러 기관 단체의 협조 아래, 모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성숙한 다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행사는 월드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 전통 공연,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안전, 인권 상담, 고용 상담, 아동보호, 소방안전교육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포천모범운전자회, 포천자율방범대, 외국인주민자원 봉사단체 등이 지원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외국인 이주자 여러분은 포천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며, “포천시민 모두를 위해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노고산성 축제를 발전시킨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 내·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흘읍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7월 2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우한)’를 발 빠르게 구성하고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축제 당일 11시부터는 각종 체험부스와 세계음식 부스가 운영되며, 12시에는 디스코 장구, 태국과 인도 전통 공연, 마술쇼 등 하모니 예술제가 진행된다. 13시 30분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이(지청장 손순욱) 주관하고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가요제가 진행된다. 17시 30분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평양민속예술단, 전자 현악 공연팀 오드아이, 미스터트롯 류지광 등의 특별공연과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시작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우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화합과 소통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도서관 및 차탄천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소 하정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탐사에 앞서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탐조기록 프로그램인 ‘이버드(eBird)’와 ‘멀린(Merlin)’ 사용 방법에 대해 학습하였다. 1시간의 실내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차탄천으로 이동하여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를 비롯하여 방울새, 검은등할미새, 흰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14종 이상을 탐조하며 직접 이버드에 탐조기록을 등록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연천의 생물다양성과 서식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4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11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