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9일, 저장 강박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이 의심되었으며, 집안에 쓰레기와 온갖 잡동사니를 쌓아두고 생활하여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번 활동에는 함께가는교회(담임목사 이봉권) 나눔부 봉사단과 정리수납전문가 단체인 자리찾기(대표 오지은)가 함께 참여해 집안 쓰레기, 폐가구를 치우고 대청소와 물건 정리까지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장마 전에 대청소를 끝마쳐 내 마음까지 후련하다.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의 우울증과 알코올 의존 증세도 치료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세무1과 직원들과 함께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나만의 청렴 컵을 제작·사용하여 일상 속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이고 일회용품 사용 감소의 효과를 보고 있다. 청렴 컵 한 면에는 ‘청렴한 고양’ 로고와 ‘부패는 지양, 청렴은 고양’ 문구를 새겼고, 다른 한 면에는 직원 모두가 직접 선정한 사진을 새겨 넣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청렴 컵을 갖게 됐다. 구는 납세자들의 방문이 많은 세무민원실의 특성상 공무원들의 청렴 컵 사용을 통해 청렴 의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내 청렴 세정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미옥 세무1과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밝고 깨끗한 세무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하반기부터 지역사회 청소년의 돌봄지원을 위해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청소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5학년~6학년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 특성화 프로그램 여름방학 특강(빙상스케이트, 문화예술, 코딩)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디지털체험활동 △교과학습지원(영어, 수학, 한국사) △체험활동 지원(방송댄스, 창의과학, 생활체육) △청소년 동아리 활동(영상미디어, 문화, 예술 동아리) △청소년 리더십 1박2일 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졸업한 대학생 후기 청소년이 재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어 재학 청소년에게 방과후아카데미 소속감과 동기부여로 귀감이 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청소년기본법을 근거로 실시되고 있다.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와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작인 창작집단 싸목싸목의 법정 창극 드라마 '흥보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을 7월 5일과 6일 양일간 1회씩, 고양아람누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포항문화재단과 창작집단 싸목싸목이 함께 주관하여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8월 9일과 10일, 하루 1회 공연으로 선보인다.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판소리 ‘흥보가’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법정 드라마’이다. 2023년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선정작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는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착한 남자’의 대명사인 ‘흥보’와 그 아내의 이야기를 법정이란 장소와 이혼 소송 사건이라는 현대적인 매개체를 통해 누군가의 연인, 아내가 아닌 여성을 독립적인 주체로써 표현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품은 ‘흥보가’라는 전통성과 해학성이 짙은 소재로 과거 조선에는 있을 수 없었던 ‘이혼 소송 사건’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결합하여 관객들이 전통이라는 장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6월 29일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두청소년수련관 체육 농구 강좌를 수강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전 의식, 협동심을 증진시켜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 중등 청소년 총 10팀이 참여해 평소 연습한 농구 실력을 겨뤘으며, 본경기와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또한 또래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응원까지 더해졌다. 농구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대회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경기하며 어울리게 됐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청은 관내 교직원 207명 대상으로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24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 연수로‘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을 기대하며,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정은혜 작가’의 다큐멘터리 영화‘니얼굴’상영과‘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새라새극장 로비에서는 통합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내 마음, 네 마음! 소통 한마당’코너와 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참여한 모든 이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 토크 콘서트는 관람객의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PD, 서동일 감독도 함께 참여했으며,‘니얼굴’영화에 관한 이야기와 정은혜 작가의 학창 시절 및 삶 이야기, 앞으로의 꿈에 대해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객석을 가득 채운 207명의 교직원은 공감 토크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더불어 통합교육에 대한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효순 교육장은“장애 공감 문화 확산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고양 협력 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통합지원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에 등재된 협력 마을활동가 120명이 참여했다. 협력 마을활동가는 지역기반 학교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을 학교 교사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강사이다. 학생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지역특색 미래교육을 실현하는데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이다. 연수는 ▲경기교육 및 지역교육협력 사업 안내 ▲학생의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로 구성하여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삶과 지역이 연계된 고양의 특색있는 지역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의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한 달동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군고양병원,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3개 기관에서 스트레스 검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검진 캠페인으로 일산병원의 ‘2024년 어린이 건강교실’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사립 유치원 교사, 국군고양병원 이용 군인 및 종사자,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수요데이에 참석한 구직자 등에게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자율신경 균형검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나의 마음습관 유형을 살펴보고 건강한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는 ‘마음습관 하프’에 대한 안내와 월별 마음건강검진 이벤트 ‘월간내맘’에 대한 참여 안내도 함께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6월 한 달동안 다양한 기관에서 스트레스 측정과 함께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해 많은 분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 수준에 좀 더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피치마켓이 주관하는‘2024년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독서가 필요한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사업’은 경기도 관내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지역아동센터 어린이·북한이탈주민등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여 정서안정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덕이도서관'독서가 필요한 시간'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피치마켓 소속 이영숙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긍정적 태도, 적응성 등의 주제를 다루며 함께 책읽기, 소감 나누기, 밸런스 게임, 소망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문해력, 의사소통 등을 높이는 독서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과 문해력을 증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8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만 60세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24일 향토문화 어린이 프로그램 「우리마을 어린이기자단 3기 – 환경 편」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어린이기자단은 우리지역 바로 알기라는 고양 향토문화 프로그램(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에코코리아 생태교육센터의 김윤선, 이명혜 강사와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조시영 편집장이 진행한다. 올해 3기는 환경을 세부 주제로 잡아, 총 9회의 수업을 실시한다. 3회는 고양시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수업과 활동을 병행하며, 나머지 6회는 기사 관련 실무 교육을 받은 후, 취재 기획을 거쳐 자신이 원하는 환경 주제를 택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기자단 활동 종료 이후에는 수료증을 받으며, 활동 중 작성한 기사는 마두도서관에서 신문으로 발간해 도서관 내 향토문화 자료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8일, 1회차는 14시부터 15시 40분까지, 나머지 회차는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마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