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덟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8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힘을 모았다.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포장하고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우리와의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덜 느끼시고 따뜻한 식사를 통해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2회 도시농업축제 ‘Let’s go 식집사’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가와지볍씨박물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씨앗부터 반려식물 문화까지 아우르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매력과 흥미를 축제에 더해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et’s go 식집사’에서는 체험․판매존, 텃밭 전시존, 가와지볍씨박물관, 도시농업 아카데미 특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식집사(식물을 돌보고 키우는 사람) 시작을 위한 가드닝 체험과 강연, 씨앗페어링(씨앗마다 가지고 있는 형질과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 어울리는 식물을 찾는 자아탐구 시간)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식물과의 소통을 통한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농업의 치유기능을 확산해 자연과 동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건강 관리)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2회 도시농업 축제에 많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2024년 지혜학교: 책문화공간과 도시인문학’공모 사업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혜학교’에서는 북카페부터 동네서점, 독립서점 등 책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공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책문화공간의 핵심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참여자 12명의 이야기가 담긴『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책을 출간했다. 진행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콘텐츠학과 최준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참여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동네 책방과 독립출판물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책문화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공간의 역사와 인문학적 부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출간된 『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는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에서 전자책(eBook)으로 읽어볼 수 있으며, 일산도서관 전시서가에서도 볼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 지회장 등 단원 16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분야 불법 행위에 관해 모니터링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들에 적극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활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 마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관리단의 우선 목표는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부 정책 및 전략 방안 이해를 통해 접경·인구감소 지역인 연천군에서 발생하는 교육·주거·산업 등 경제 및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연천군 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주민, 공무원,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통한 지역발전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개회식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순으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자치 확대, 균형발전 거점구축, 혁신기반 조성 등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역대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새로운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개막해 내년 2월 2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성리학자이자 명문장가인 목은 이색이 옛 회암사의 모습을 남긴 기록 '천보산회암사수조기'가 주제이다. 특별한 그림자료도 없이 터만 남아 옛 대사찰의 위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회암사의 모습을 마치 눈으로 보듯 상세히 기록하여 후대에 남긴 '천보산회암사수조기'는, 현재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 증명에 있어 그야말로 가장 중요한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고려·조선 두 왕실과 회암사의 깊은 관계를 먼저 이야기하고, 왕조변화에 따른 억불숭유 정책과 그럼에도 불교에 우호적 관점을 보인 성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목은 이색은 시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였지만 또한 당대 불교계와 많은 교류의 흔적을 남긴 인물이었는데, 당시의 중심 사찰이었던 회암사에 주목한 글을 남기게 된 그의 소명 의식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9월 20일, 동두천시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동두천 시민이 다섯 쌍둥이를 자연임신으로 출산한 것이다. 산모와 다섯 쌍둥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동두천시 전역에 기쁨과 축하의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이는 다섯 쌍둥이의 가족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전체,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두천시는 2016년 인구 98,277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점차 감소해, 2024년 9월 19일 기준 87,113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출생아는 175명에 불과하며, 노인 인구 비율은 25.26%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동두천시 인구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섯 쌍둥이 출산은 동두천시의 큰 경사이며, 이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현재 동두천시는 주한미군 철수로 인한 인구 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다섯 쌍둥이 출산 소식이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과 동두천지원대책 마련 등 시의 새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은 22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밥 식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밥과 즉석에서 튀긴 도넛을 제공했다. 행사추진에는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사랑의 도너츠 봉사단, 태양계란의 후원과 생연2동 통장협의회에서 배식 봉사 자원봉사 참여가 이루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정승수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자장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관내 지역봉사와 나눔복지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민공감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 정문부장군배 제6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지난 9월 2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민단체 의정부시민공감과 협업하여 의정부와 500년 인연을 맺은 우리 시대 숨은 영웅 정문부 장군의 충의(忠毅), 효(孝)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대회로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70여개팀이 신청한 가운데 선착순으로 접수한 중등부, 고등부 교급별 각 16개팀, 총 32팀이 참여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중등부는 SANGWON 팀(서울시), 고등부는 일품 팀(서울시)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준우승은 중등부 INJ 팀(용인시), 고등부 C4 팀(의정부시)이 차지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으며, 농구경기 외에도 자유투, 3점슛, 1:1대결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승패를 떠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의정부시청소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4일, 꽃을 통해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임신부가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교 교실은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태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꽃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수업은 10월 1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27일까지로 동두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임신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