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열린 ‘설악면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에서 위원들이 희망나눔 모금 활동을 진행해 약 1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설악면지사협 음악회준비위원회와 (사)문화현상 주관, (재)경춘공원묘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설악면 지사협 위원들은 모금활동으로 모은 약 100만 원의 성금을 설악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사협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철 면장은 “주민들의 문화 나눔을 위해 힘써 준 협의체 위원들과 경춘공원묘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설악면민들이 더욱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영재 설악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사협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7일 조종면에서 올해 마지막 ‘우리동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24일 설악면, 8월 15일 북면, 9월 11일 상면에 이은 올해 네 번째 공연이다.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우리동네콘서트’는 트로트계의 스타인 박현빈과 설하윤이 출연해 조종면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군민들은 무료로, 타지역 주민은 가평군 내에서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콘서트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인 조종면의 우리동네콘서트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콘서트는 각 지역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해당 면(面)지역에서 희망하는 콘텐츠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그동안 각종 문화행사가 가평읍과 청평면 중심으로 추진돼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면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생활폐기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난 1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군이 최근 ‘가평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전입 전 지역의 종량제봉투 사용 △대형폐기물 품목 세분화 및 처리수수료 현실화 등으로, 군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가평군 전입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입 전 지역의 종량제봉투를 전입세대 당 20매까지 사용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으로 전입해 오는 사람들은 전입 전 지역의 종량제봉투를 가지고 올 경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 전 지역 종량제봉투 인증 스티커’를 전입신고 시 각 세대 당 20매까지 배부 받을 수 있다. 이 스티커를 기존에 사용하던 종량제봉투에 붙여 배출하면 된다. 폐기물 마대 규격도 기존 60㎏ 한 종류에서 20kg, 40kg, 60kg으로 세분화 해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폐기물의 종류별 배출·수거 및 처리방법을 구체화했다. 군은 또 이번 조례 개정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캠핑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 ‘땡큐캠핑’을 운영하는 강동구 대표가 지난 19일 군수실을 방문해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비비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22년부터 자라섬캠핑장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핑 참여자들이 관내 식당·주유소·마트·카페·관광지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경품 추첨권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준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23일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대상자는 생후 6개월 ~ 13세 어린이(2011.1.1.~2024.8.31.), 임신부, 65세 이상(1959년생) 어르신이다. 생후 6개월 ~ 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 ~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접종시간: 화, 목 09:00~11:00[미취학아동], 13:00~15:00[취학아동])과 주소지 관계없이 전곡온의원, 제일의원 등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할 경우엔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하는데, 올해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1회만 받은 경우다.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생)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단,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현장을 방지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9월 28일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하에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대국민 개방행사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한반도에 대한 희망을 키워 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2024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연계 프로그램은 ‘모루 인형 만들기’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로, 10월 8일 함께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모루 인형 만들기는 복슬복슬한 모루철사를 이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인형을 만드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양주시립합창단 파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이날 공연은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를 주제로 양주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1일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지역으로 양주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시작된 이날 공연은 ▲ 드라마 OST ‘응답하라 1988 Medly’ ▲ Do you feel the rhythm ▲ 문어의 꿈 ▲ 촛불 하나 등 8090 추억의 가요와 영화음악, 힙합과 재즈 음악을 선곡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처음으로 개최된 뜻깊은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시민들께 자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10일 19시 30분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세기 가장 유명한 지휘자 중 하나인 번스타인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발레 ‘라 바야데르(La Bayadère)’ 영상 속 한국 무용수들의 활약을 감상하는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전문가의 해설이 함께하는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올가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한 달 간격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레 ‘라 바야데르’ 영상 감상회를 진행한다.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예술 ‘발레’의 예술적 아름다움은 물론, 세계 발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국 무용수들의 활약을 프리마 발레리나 김지영 교수(경희대 무용학부)가 전할 예정이다. 19세에 최연소로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20세부터 수석무용수의 삶을 살아온 발레리나 김지영은 ‘국립발레단의 영원한 프리마 발레리나’로 불리며, 우리나라 국립발레단과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서 오랫동안 수석무용수로 무대에 올랐다. 2019년 은퇴 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크고 작은 작품의 주역으로 참여했으며, 최근에 발레 ‘지젤’ 전막 공연에 출연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문화재를 품은 산단, 용현산업단지 런치 콘서트’를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와 의정부 문화예술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융합(퓨전)음악, 재즈, 고전음악(클래식),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제공하고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산업단지 중앙에 자리잡은 경기도 문화재 제37호 정문부 장군묘 앞에서 연다. 9월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5회, 한글날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열린다. 자세한 일정 및 공연정보는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현산업단지는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위해 그간 데이터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유치하고, ㈜시지바이오와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노후 이미지를 탈피하고 활기 넘치는 산업단지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표(브랜드) 명칭을 공모 중이다. 또한 지난 7월 경기도 문화재 보호조례의 개정으로 문화재 외곽 200m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