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주엽역 광장에 금연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금연벨은 한 때 주엽역 광장에 설치됐었으나, 상시 전원등의 연결 문제로 2021년 철거됐다가 지난 6월 하순 재설치 됐다. 과거에는 금연구역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면 금연 지도원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관리했지만, 금연벨을 통해 흡연자 발견 시 벨을 누르면 안내방송이 나와 흡연자의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가 가능하다. 특히 벨을 누르지 않아도 20분마다 금연 안내방송이 나오는 점과 흡연자와 마찰을 고려해 금연벨을 누른 후 수 초 후에 안내방송이 나오도록 한 것은 이전 금연벨과의 차이점이다. 한편 보건소는 해마다 금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동기부여를 높이고 있다. 고양시에서 제공하는 금연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와 징수 기법 공유를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경기도 시·군 징수업무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는 26개 시군이 참여해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에서 내용 우수성, 자료 구성,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고양특례시는 본선에 유일하게 2건이 진출했으며, 전국 최초‘e-호조시스템을 활용한 채권압류 매뉴얼 제작'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체납징수 분야에서 적극적인 숨은 징수 세원 발굴을 위한 신(新) 징수기법 추진 등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로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와 협약 해제를 발표해,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한 K-컨텐츠의 대명사가 될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 6,400㎡(약 10만평) 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 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 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 창출, 10년간 약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됐다. 당초 2021년 10월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경기 악화, 전력공급 시기 불투명 등으로 인해 2023년 4월 조성사업이 중단됐다. CJ라이브시티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협약 등에 관하여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을 신청했고 PF조정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12월 ▲완공기한 연장 ▲전력공급 재개 지연에 따른 지체상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 이하 ‘LIH’)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식에 맞춰 방한한 스테파니 오베르틴 고등교육‧연구부 장관 겸 디지털부 장관도 함께 했다. 시와 LIH는 지난해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를 쌓고, 우의를 돈독히 한 결과 지난 2월 21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더 진전된 내용으로 LIH의 한국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 설치와 함께 보건의료 데이터 통합센터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IH는 룩셈부르크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2022년도 타임즈 고등교육 평가 결과 세계 15위, 유럽 7위(비 교육기관 중)를 달성했다. 시는 LIH의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 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세외수입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2회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응을 도와 세외수입 부과 징수·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전산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담당자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세수 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지난 28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이동환. 이하 위원회)는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해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민 관 거버넌스 기구이다. 전문가 간담회 전문교육 등으로 실질적 민관 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도시 및 교육문화분과위원회는 총 10회의 회의를 통해 23건의 의제를 발굴했고, 의제와 관련된 연구·현장탐방·타시도 우수사례 접목 등 집중논의를 거쳐 총 7건의 의제를 시정에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전체위원회 권한의 일부를 운영위원회에 위임했으며, 주민참여조례시행규칙 개정으로 주민참여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 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정 핵심 가치는 소통과 협치이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정책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고양 벤처펀드 3호’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투자시장이 위축되고 벤처투자 업계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벤처, 스타트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동적인 투자 생태계 구현을 위해 격년제로 출자하는 고양벤처펀드를 1, 2호에 이어 3호를 올해 결성했다. 고양 벤처펀드 3호는 모태펀드 170억 원, 고양특례시 20억 원, 민간자본 54억 원 출자로 총 조성규모는 244억 원이다. 운용기간은 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8년이다. 투자 분야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4차 산업으로, 규약의 특수목적 조항에 명시하여 관내 및 이전기업에 시 출자액의 2배수인 40억 원 이상을 해당 산업 분야의 기업에 의무 투자하게 했다. 고양벤처펀드는 지난 2020년에 273억 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시작으로 2022년에 215억 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했다. 특히 ‘고양벤처펀드 2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고양시 누리집 행정자료방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타운(고양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도입된 제도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블록단위로 10만 제곱미터 이내에서 중규모로 통합 개발할 경우 여러 가지 제도 완화의 특례를 주는 제도이다. 시는 어렵고 긴 명칭을 쉽고 개념화하기 좋은 명칭인 ‘미래타운’으로 네이밍해 고양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원도심 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시는‘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용역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9개의 미래타운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 지난 6월 11일에는 고양시 1호 미래타운인 ‘행신동 연세빌라 일대 미래타운 관리지역’을 지정·고시 했으며, 2호인 일산동 세인아파트 일대의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고양시 미래타운의 세부적인 계획수립 방법과 입안자(고양시, 시민)의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양형 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전국 4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정·의회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린 지자체 및 지방의회 홍보 행사다. 지난 2022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고양시는 그간의 참여실적 및 홍보관 운영 능력,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시는 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고양시 유튜브․카카오톡채널 구독자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행정·의회 박람회 최우수상 수상은 그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행정과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앞으로도 우수 정책 발굴 및 시민 소통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7일 양양 새활용센터에서 벤치마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9명이 참여해 강원도 양양군에서 이루어지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양양 새활용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시쓰줍 캠페인(비치코밍 캠페인: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에 참여하여 매월 진행하는 장항2동 클린데이와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이 함께 낙산사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고 주민자치회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들이 단합하고 주민자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회에 걸쳐 노루목 퇴근길음악회 행사를 추진했으며, 6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