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2024년 제14회 신갈동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신갈동은 ‘동민의 날’을 기념해 주민자치회원의 작품발표회와 신갈천을 걷는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신갈동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동민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신갈동 왕인석 주민자치위원장과 임승열 체육회장은 “제14회 동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화합과 축제 자리가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신갈동의 발전과 동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수지구 풍덕천동의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풍덕천동 주민역량강화교육’을 마련해 도시재생과 관련된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주민참여형으로 이뤄진 이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지구 풍덕천동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방향과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 교육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특강,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각자 의견을 공유하는 워크숍,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풍덕천동의 자원과 현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방향과 발전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할 기업 4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MWC 2025’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첨단산업의 세계 3대 전시회로 불리며, 특히 이동통신 분야 신기술의 각축장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내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해 시 단체관을 운영한다. 단체관으로 참가하는 기업에는 시가 전시회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운송료와 통역 등의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2일까지 용인시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으로 전화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용인시 기업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나 구비서류, 공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은 10~11월 4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특별 교육 과정 3개를 개설해 오는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 꿀팁’ 2개 과정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디지털 라이프(기초편)’ 등 3개 과정이다.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 꿀팁은 수험생이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운영한다. 수험생 불안감 멘탈 코칭, 수험생을 위한 두뇌 건강 요리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수험생 불안감 멘탐 코칭 과정은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수능날 휴강) 총 4회 운영한다. 수험생을 위한 두뇌 건강 요리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14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모바일도 가능)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디지털 라이프(기초) 과정은 스마트폰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부터 수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발라드 in 아프리카(부제:아프리카 역사문화산책)’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평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경희대 아프리카 연구센터와 협업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회차별 강연 주제는 ▲10월 18일 김영 경희대 학술연구 교수의 ‘만화와 영화로 보는 아프리카 히어로’ ▲10월 25일 손정훈 아주대 교수의 ‘말하는 직물 아프리카 왁스’ ▲11월 1일 오정숙 경희대 교수의 ‘아프리카 여성들이 말하는 일부다처제’ ▲11월 8일 김용현 아주대 교수의 ‘아프리카 현대 시와 삶의 노래’ ▲11월 15일 유치정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의 ‘우리가 몰랐던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음벰베 미아노 음바페’ 등으로 아프리카 주민의 삶의 방식과 지혜에 관해서다. 수지도서관은 각 강연별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받으며, 강연 참석 희망자는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타문화에 관심 있는 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2024년 10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자랑하는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23회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사전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과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서울시 관계자 및 재경 이천향우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방문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번 홍보 행사의 취지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의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퍼포먼스로 서울 시민과 청계천 관광객들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서 치러진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과 농협 관계자 등이 전통 관복을 입고 진행한 이천쌀 진상 퍼포먼스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인절미 시식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의회 김하식·송옥란·박준하 의원이 이천시청,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의 교육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시청 최병탁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경기도교육청 이선주 지자체협력담당 사무관, 이천교육지원청 허은선 교육과장, 안수영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이천시의 교육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요 안건은 ▲경기공유학교 운영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기초지자체 협력 사업 ▲교육경비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 등이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플랫폼으로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 등에 지역사회 학교 밖 학습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늘봄학교는 기존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포함된 개념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경기공유학교와 관련해 학교 밖 아이들의 보호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일 평균 매출 금액이 전년 대비 21.3%, 매출 건수는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축제장 매출은 33.4%, 인근 지역의 매출은 최대 76.4% 증가했다. 특히 외부 유입 방문객의 소비가 축제 매출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방문객의 소비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28.6%)와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28.3%)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자 성별과 연령대는 40대 남성 방문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50대와 60대 남성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천시는 소셜분석, 방문자 심층 분석 등을 통하여 효과적인 홍보 방안 마련하고 주요 방문자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쌀문화축제와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다양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대월면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달 뜨는 도화공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달 뜨는 도화공감’은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신규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대월면 도리리 마을 축제는 그동안 평생학습으로 진행한 어르신 밸리댄스와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했고 이천쌀로 만든 떡 케이크, 나무 화분 원예 체험 등을 선보이며 도리리 8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밸리댄스를 선보인 70대 김모 씨는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었다는 것이 꿈을 꾼 것 같고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여 주위 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을 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지켜 본 김경희 이천시장은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공연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 열기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이천시에는 ‘도리리 달 뜨는 도화공감’ 외 백사면 도립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에 개최한 제29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트로트 가수 추혁진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추혁진은 미스터트롯2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넘치는 끼와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느낌 아니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와 같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노래로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이천의 아들’이라 불리는 자랑스러운 이천 출신의 가수이다. 이날 홍보대사의 첫 역할로 과학고 유치를 향한 퍼포먼스를 진행한 추혁진은 “저도 이천고등학교의 졸업생으로서 우리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이천에 과학고가 꼭 유치되기를 바란다”라며 참석자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려 24만 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함께했다. 또한 위촉 소감으로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이천 홍보대사가 되어 정말 기쁘다. 이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열심히 홍보하는 땀 흘리는 가수가 되겠다”라며 진심 어린 각오도 밝혔다.